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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공인중개사의 중개 실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난 7월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오는 11월 13일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한다.주요 내용은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개정 법령 안내 ▲주요 행정처분 현황 ▲중개업 관련 규정 안내 등이다.교육은 고형곤 전문강사가 총 2회차(1회차 9시, 2회차 13시)에 걸쳐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들은 미리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또는 팩스(☎879-7836)로 신청하면 된다.구는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중개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윤리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는 최근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관악구 개업공인중개사 연수(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전문 강사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전세사기 예방책임 ▲중개대상물별 중개 실무과정 등을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유형과 예방’에 대한 집중교육도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중개실무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08 13:21

전적기 순례 및 안보교육에 참가한 일행들이 참전자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지회장 윤세중)는 지난 10월 28일 전적지 순례행사 일환으로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한 대표적 전당인 화령장전투 전적지 안보현장을 방문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윤세중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 운영위원, 유족회원 등 30여 명은 오전 8시 보훈회관 앞 관광버스에 탑승한 후 목적지를 행해서 출발하였다. 회원들은 장거리를 이동한 피로도 잊은 채 화령장전투 전승기념관에 도착하여 곧바로 참전자 기념비에서 윤세중 지회장과 이숙랑 유족회장의 헌화 후 참가한 회원의 묵념, 정동진 지도위원의 추모시 낭송으로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한 후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전승기념관에서 전투상황이 생생하게 담긴 전투 사료들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령장전투는 6.25전쟁 시 북한군이 파죽지세(破竹之勢)로 밀고 내려왔는데, 국군이 후퇴만 거듭하던 암울한 시기에 6.25전쟁 전황 흐름을 바꾼 기적의 값진 승리의 전투였다.당시 화령장전투는 우리 국군의 절대적 열세에서 주민과 군·경찰이 합심하여 대응한 승리의 전투였다. 국군 제17연대(연대장 중령 김희춘)가 북한군 제15사단(사단장 박성철) 주력 2개 연대를 완전섬멸함으로써 이 전투는 세계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성공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보병 제17연대 전 장병이 일계급 특진을 하였다. 화령장전투를 통해 북한군의 전략적 공격 의도를 상당시간 지연시켜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낙동강 방어선 구축의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게 하여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을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전투로 높이 평가된다.전적지 답사를 마친 회원들은 지역사회 문화탐방 일환으로 상주 경천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향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3:19

지정병원 관계자 초청 간담회 후 기념촬영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과 소통과 협력을 위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현재 서울지역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53개 종합병원급 지정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브로커 개입 뇌전증 위장 병역면탈 사건과 같은 중대범죄가 되는 병역면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병역처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병무용진단서 발급 시 유의 사항 및 진단서 위·변조 방지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참석자들에게 평소 병무행정 업무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서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하는 지정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상세하고 정확한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 지정병원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3:16

취업박람회장에서 참여자들이 기업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관악구는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23 관악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민 취업 연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오프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담은 취업박람회다.올해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직종에 맞는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먼저 구는 ‘온라인 박람회’를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전용 온라인 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기업을 검색하고, 온라인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약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제공 ▲직무별 동영상 강의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구는 취업지원관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과 구직상담 등으로 성공적인 구민 취업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체성분 검사,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구직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민 여러분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혁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매진한 결과, 올해 고용노동부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전문 직업 교육 기관인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취업 연계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3:13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 모두의 간담회아동친화도시 관악구는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구는 먼저 지난 9월 2023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 ‘모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간담회’는 아동권리모니터단의 활동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2019년부터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권리를 위한 아이디어 구상, 현장조사, 홍보활동, 정책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 우수단원 표창 ▲아동권리모니터단 활동 공유 ▲‘환경’을 주제로 한 정책 제안 ▲탄소중립 교육 및 환경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공유회에서는 ▲아동의 목소리를 담은 무단투기 방지 로고라이트 및 이동식 카메라 설치 ▲환경놀이터 조성 및 확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에 아동참여 의무조항 추가 등의 정책이 제안되었으며, 미리 부서 검토를 거친 제안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 와글와글 공론장 현장또한, 지난 10월 14일에는 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 ‘와글와글 공론장’을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와글와글 공론장’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관악구의 6가지 내용 영역 ▲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하고, 아동들의 의견도 도출해 냈다.구는 수렴된 의견을 관악구 아동친화 정책과 추진 계획 등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바탕으로 아동친화 정책과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동의 참여와 아동의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과 의견을 꼼꼼히 챙겨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3:08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암환자 케어와 항암치료를 위한 신속항암지원센터 ‘FAST’를 오픈,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FAST’는 Fast(빠른), Accuracy(정확한), Safe(안전한), Trust(신뢰할만한)를 뜻하는 신속항암지원센터 정체성을 의미하며,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항암 표준치료 제공,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암환자 케어시스템, 믿을 수 있는 항암치료를 신속, 정확하게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성원 전문의는 “최근 3차 상급의료기관들은 대형병원 쏠림현상으로 항암치료가 필요한 입원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한계로 병실은 포화상태인 경우가 많아 제때 필요한 항암치료를 못 받고 연기되어 입원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밝히고, “치료가 지연되고 질병이 진행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러한 3차 상급병원 항암 차수 지연 예방을 위해 의뢰병원에서 필요한 항암치료 진행과 항암결과를 회신(되의뢰)하는 ‘FAST’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상급병원에서 항암 환자 치료 의뢰가 오면 신속 진료와 입원 절차가 이뤄지고 의뢰된 항암차수만 연계 치료를 실시하고, 이후 부작용 평가와 퇴원 계획이 세워지면 항암 결과를 회신하는 되의뢰가 진행된다.특히 입원까지 전 과정을 3단계로 간소화해 치료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 환자는 입원 전 병상 배정으로 내원 후 바로 병실로 입실할 수 있다. 내원 전, 사전 정보 확인으로 외래 진료 후 입실이 가능해 당일 오후부터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입원 전 필요 검사는 병실 입실 후 시행한다.혈액종양내과 진료영역은 고형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담·췌장암, 비뇨기계암, 여성암 등) ▲혈액암(다발성 골수종, 림프종, 만성골수성백혈병, 골수증식종양 등) ▲암환자 지지치료 등이다.항암 진료영역은 ▲세포독성 항암제 치료 ▲면역관문억제제(Anti PD-1, PD-L1 antibody) 치료 ▲단일 클론항제 치료 ▲표적치료 ▲사전신청요법 항암제 치료 ▲보존적 치료, 인터벤션 진료, 중심정맥관 관리 등으로 세분화했다.특히 ‘FAST’는 암환자 치료에 있어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우선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종양외과, 흉·복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상주, 긴밀한 협업으로 다학제 진료가 시행된다. 또한 응급의학과, 내분비내과, 감염내과, 중환자의학과 전문의의 세심한 항암 부작용의 세심한 케어가 가능하다. ‘항암처방자동화프로그램(OCS)’ 운영으로 체계적인 처방 관리로 용량 용법 처방 오류에 대한 우려가 없고 사전신청요법에 의거한 항암제 치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5회 연속 위암·2회 연속 유방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을 통해 암치료 전문성과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임성원 전문의는 “이번 신속항암지원센터 개설로 상급의료기관과 신뢰할 만한 항암치료 협업 진료가 가능해졌다”며 ”환자는 믿을 수 있는 검증된 전문 의료기관에서 신속, 정확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고 연계된 항암치료가 완료되면 다시 상급의료기관으로 되의뢰하는 연속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08 13:03

왕정순 의원이 ‘2023 동행서울 골목골목 ESG’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열린 ‘2023 동행서울 골목골목 ESG’ 행사에 참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왕정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ESG 경영 방식은 이제 전 세계적인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국내에서도 공공부문이 ESG 경영을 선도하며 민간부문의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도록 요구받고 있는 만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같은 여러기관들이 지역 내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ESG 경영 동행 확산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오늘 소개된 사례들을 보니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새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서울시의회도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그동안 자치구별 지역협의체와 함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여러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동참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오세훈 시장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왕정순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사례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골목 구석구석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바꾸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 같아 인상 깊었다”며, “좋은 사례들은 더욱 넓고 크게 확산시켜야겠지만 보완․개선해야 할 부분도 꼼꼼히 살펴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3:01

주무열 의원이 UN평화 대상를 수상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주무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지난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 UN평화문화대상 및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시상식’에서 ‘UN평화대상’을 수상하였다.‘UN평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빛낸 일들을 해온 리더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은 UN국제교류기구·세계노벨기네스재단·교육부 공동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원·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총연합 등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수상자를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하였다.주무열 의원은 지난 3월 ‘청소년 문화활동공간 조성’ 토론회 개최, 2022년 관악 청년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관악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발의, 2021년 장애인체육회 감사패 수여, 2019년 남현동 예술정원조성 공로 감사패 수여, 2018년 ‘관악구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발의 등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주무열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관악구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써 구민들을 위한 활동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구민의 복지증진과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의원으로써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2:58

신영열 관악구킥복싱협회 회장과 박준희 구청장이 경기 우승자 시상 후 기념촬영관악구 킥복싱협회(협회장 신영열)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11시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관악구청장배 킥복싱대회’를 개최했다. 킥복싱은 태국 특유의 변형권투로 주먹, 발,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하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함으로써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이므로, 예전에는 격투기 이미지가 강해서 젊은 남성들만의 스포츠로 여겨졌으나 킥복싱의 다양한 매력이 부각 되며 요즘에는 초등학생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요즈음 다이어트와 호신술을 위해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신영열 관악구 킥복싱연합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임창빈·최인호 의원, 김학규 관악구체육회장, 송낙규 관악구장애인단체회장, 관악구 킥복싱협회 박지용·소능석·임현수 이사,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구민 건강증진과 킥복싱 활성화 기여 공로자 표창, 개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 기념행사에 이어서 11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프로 킥복싱 K-1 룰 슈퍼웰터급(70kg급) 경기 진행 현장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프로 킥복싱 K-1 룰 슈퍼웰터급(70kg급)과 웰터급(67kg)을 시작으로 킥 라이트 4경기, 일반부 15경기, 여성부 2경기, 중등부 2경기, 초등부 1경기 등 총 27경기가 진행되었다.신영열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오늘 관악구청장배 킥복싱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관악구민체육관에서 킥복싱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킥복싱은 힘들고 과격한 운동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강하고 자기방어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오늘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다치지 말고 정정당당하고 멋진 플레이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6회 관악구청장배 킥복싱대회를 위해서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 신영열 협회장을 비롯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인간의 삶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며 생활체육이야말로 우리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관악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수 의장은 “킥복싱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신영열 회장을 비롯 킥복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시고 킥복싱 동호인들의 우애를 다지는 축제의 마당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관악구의회도 킥복싱 동호인들 여러분들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08 12:54

비만대사외과 정윤아 과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대사외과 정윤아 과장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추계국제비만대사외과학회(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SMBS)’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센터에 근무 중인 전동재 과장과 백보미나 과장은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정윤아 과장은 ‘조절형 위밴드 수술 후 체중감량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루와이 위우회술과 위소매절제술의 효과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이 연구는 여러 가지 관련 합병증으로 현재 활용되지 않는 수술인 위밴드 수술 후 체중 재증가 및 불충분한 체 감량을 경험한 환자군에서 어떤 비만대사수술이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설계되었다. 역사가 오래된 루와이형 위우회술이 위밴드 후 2차 수술의 대표적인 술식으로 인정되었지만 2009년부터 위소매절제술이 급격히 증가하며 2차 수술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위밴드 수술 후 불충분한 체중감량을 경험한 환자 중 루와이형 위 우회술을 받은 51명과 위소매절제술 시행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두 술식 간, 수술 시간과 단기 및 장기 합병증 그리고 체중감량 결과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일차 비만대사수술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위소매절제술이 2차 수술(재수술)로도 효과적이며 안전한 수술임을 밝힌 연구이다.정윤아 과장은 “조절형 위밴드 수술은 관련 합병증과 불충분한 체중감량으로 현재 시행하지 않는 수술이며 한번 실패한 경험으로 재수술 받기를 꺼리는 환자들이 있지만 단순 섭취 제한만의 효과를 가졌던 위밴드 수술과 현재 시행 중인 비만대사수술은 근본적 기전이 다른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수술을 결정할 때 루와이 위우회술과 위소매절제술도 비교할만한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고 있어 환자에 맞춰 질환과 필요에 따라 술식을 선택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2:47

박준희 구청장이 구청광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 창업기업 대표와 대화를 격려를 하고 있다관악구는 지난 10월 27, 28일 양일간 관악구청 대강당과 구청 앞 광장에서 '쇼 미 유어 이노베이션(SHOW ME YOUR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관악S밸리 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관악S밸리 페스티벌’ 행사는 첫날인 27일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우수기업 발굴과 투자유치를 위한 IR창업경진대회(관악S밸리 Pitching)가 진행되었다. 또한 선배 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관악S밸리 Pitching(IR창업 경진대회)는 스타트업 8개 기업이 사업모델 발표를 진행해 역량 있는 기업 발굴과 투자자 연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시상금을 지난해 600만 원에서 9,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다.이날 오후 3시 개막식 행사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벤처·창업기업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축하 클래식 3중주 공연, 인사말 및 축사 등에 이어서 인간과 AI로봇이 협연하는 메타버스 콘서트 ‘AI 바이올린 연주’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바이올린 연주자의 선율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 하며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관악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관악S밸리'를 역점 추진해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대, 기업 등과 협업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우수한 창업기업이 자금이나 인력, 노하우 부족 등으로 역량을 펼치지 못한다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구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행사 둘째 날인 10월 28일에는 AI전문가인 궁금한 뇌 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로봇분야 스타트업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로봇도 ‘사람에게서 나온다’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 기술 특강을 펼쳤다. 이 외에도 창업에 성공한 기업 대표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시연하고 주민들은 인공지능(AI) 로봇체험, 증강현실(AR) 스마트 포토, 3D펜 체험 등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박준희 구청장은 "구는 데모데이 확대, 전국 기초 자치구 최초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 조성, 민간의 자금투자 유도를 위한 민·관·학 협약 체결 등 지역 내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며 "올해는 60억 원 규모의 '(가칭)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 조성을 추진해 관내 소재 기업에 결성액의 50%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그간 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중점 추진해 창업인프라 시설 16곳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관악S밸리 2.0, 추진과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으로 1,000개의 우수벤처기업을 유치해 벤처창업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08 12:40

난곡동 모습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가을, 도심 속에서 선선한 바람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관악구는 주민들이 도심 속 가까이에서 언제든지 자연과 문화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숲속 휴식공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민선 8기 관악구는 관악산 자락 24개 근린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특화, 발전시키는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고 있다.구는 지난해에 서울시 예산 11억 원을 확보하고 12월경 봉천동 산35-8일대에 ‘낙성대 숲속 공원’을 조성 완료하며 프로젝트의 첫 결실을 맺은 바 있다.이어서 올해 난곡동 관악산 자락 일대 훼손지를 ‘난곡공원’으로 재탄생시키며 프로젝트의 순항을 알렸다.난곡공원 일대는 주택가 인접 공원부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불법주차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훼손이 심각했다. 또한 쓰레기 난립과 산사태 피해 우려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공간이었다. 이에 관악구와 서울시는 지난 2018년도부터 공원 보상사업을 시행하며 난곡동 산108번지 일대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부터는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난곡공원의 전체 부지면적은 7천여 평이다. 구는 먼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해 4천여 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나머지 3천여 평 규모의 공원을 추가로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올해는 ▲철쭉동산을 비롯해 ▲숲속데크길 ▲커뮤니티 잔디마당 ▲운동시설 등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에 집중했다. 내년에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이 복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올해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악산 하늘지구’와 ‘양지지구’를 각각 숲속정원과 어린이테마놀이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50만 관악구민은 물론이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자원”이라며 “관악산공원 24개소를 별빛내린천(도림천)과 함께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특화,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8 12:34

실내 체육 슐런을 즐기고 있는 주민들관악구에는 현재 3천6백여 명의 청각·언어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타인과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기존 복지시설 외에도 별도의 휴식 공간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관악구와 관악구 수어통역센터는 올해 관악구 쑥고개로 128에 개관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 농아인쉼터를 조성, 청각·언어장애인의 휴식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농아인쉼터는 오는 12월까지 ▲실내체육 ‘슐런’ ▲수어정보 통(通) ▲중도 청각장애 성인을 위한 수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실내체육 ‘슐런’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1회 슐런의 기본지식과 경기방법을 교육하고 실제 경기를 해봄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한다.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수어정보 통(通)’을 운영, ‘키오스크 교육’과 ‘수어랑 명소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실제 키오스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수어랑 명소찾기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관악구 명소를 영상으로 제작해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명소에 방문하여 인증샷을 제출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건강한 관광활동 등을 장려한다.‘수어교육’은 수어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실시해, 장애인들의 소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구는 이번 농아인쉼터 프로그램으로 의사소통,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들이 동료들과 교류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아인쉼터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청각᠊언어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08 12:31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관악구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구는 훈련 첫날인 10월 23일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서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중점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중점훈련에는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14개의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큰 인적, 물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올해 구는 처음으로 재난안전상황실(관악구청)과 재난현장(서울대학교 학생회관)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을 도입했다.구의 주요 기능부서와 유관기관이 관악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화재 발생을 가상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곳에서는 현장의 상황과 시간대별 진행되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피해 수습, 복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와 동시에 서울대학교에서는 구청과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장훈련에서는 ▲화재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역활동 등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훈련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구는 이번 통합훈련 방식이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여 재난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구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진 대피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산불대비 토론훈련 ▲안전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지속적인 대비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유관기관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관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08 12:23

구상도관악구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왔다.해당 지역의 면적은 76,880㎡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이 혼합된 구역으로, 구역 내 건축물 동수는 405개 동이고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87.9%이다. 구는 해당 지역을 용도 변경한 후 건폐율은 60% 이하 용적률은 215%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24개 동 1,402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며, 전용 면적별로는 ▲39㎡ 134세대(임대 96세대) ▲59㎡ 393세대(임대 101세대) ▲74㎡ 355세대(임대 61세대) ▲84㎡ 487세대(임대 34세대) ▲99㎡ 33세대 등을 공급한다. 또한, 구는 구역 내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휴게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쾌적하고 청정한 삶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자세한 공람 내용은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 ▷ 공고 ▷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구는 주민공람 이후 관악구의회의 의견청취를 진행한 후 내년도 초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가 더욱 살기 좋은 주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원활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구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으니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7 09:24

SG미래학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환영사 박준희 구청장관악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SG미래학교 캠퍼스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SG미래학교 캠퍼스’는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기관과 관악구가 함께 운영하는 교육생태계를 뜻한다.구는 최근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에서 10월 28일과 11월 4일, 2회에 걸쳐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입시 정보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은 ▲대학 입시특강 ▲멘토와의 시간(Q&A)으로, 2학년은 ▲1:1 입시컨설팅 ▲1:1 진로·진학 상담 ▲과목별 학습멘토링 등 학년별 특성에 맞게 구성,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입시 동기부여를 위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전 준비한 개별 자료를 토대로 상담이 유익하게 진행되었다”고 호평을 보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관악구 학생들의 빛나는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설계 ▲예체능특화 프로그램 등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4차산업, 인문사회, 창의예술 등 5개 분야 총 53개의 강좌와 함께 미술, 체육 특별강좌를 개설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07 09:18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 포스터관악구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에 ‘2023년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한다.‘2023년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는 치열하게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관악구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전략 수립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학 멘토링’ ▲전문 진로·진학컨설턴트단과 함께하는 ‘입시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진학 멘토링’에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포함한 의학보건계열 4개학과, 자연공학계열 7개학과, 인문계열 5개학과, 사회경영계열 5개학과, 교육관련학과 3개학과 총 24개학과의 멘토단이 참여해 학과정보와 대입준비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입시상담’은 전문 진로진학컨설턴트단이 고교선택과 대입준비에 필요한 진학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진학 멘토링’은 1부와 2부 각 100명씩, ‘입시상담’은 50명이며, 참가 방법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873-8816)이나, 구청 교육지원과(☎02-879-5654)로 문의하면 된다.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부터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생까지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07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