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공경의식 확산과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2024년 효(孝)사랑 나누기 한마당 –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를 개최하였다. 더불어 영화사, 영화사 방생회, ㈜워커힐호텔, ㈜아워홈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소프라노 박누리의 팝페라 공연과 동대부여고 학생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타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에 대해 광진구청장 표창, 광진구의회 의장 표창, 광진노인복지관장 표창하였다. 이 자리에는 고민정 광진을 국회의원, 이정헌 광진갑 국회의원 당선인,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 전병주 서울시의회의원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7명의 의원 등 내빈 및 유관기관 단체장님들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어버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효(孝)콘서트’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부르는 듀엣가요제, 가수 이지요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와 더불어 본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5월의 청춘! 다 함께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여 청춘사진관, 청춘한마디(선배시민자원봉사자의 캘리그라피 엽서 꾸미기), 지역 내 선양유치원 연계를 통한 카네이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광진구 내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경로의식을 일깨우는 행사가 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줘서 활기가 돋고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신재원 관장은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에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0 11:50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 1차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관악구의회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대표 의원 이경관)’는 지난 5월 8일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지난 3월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하였고, 활동계획서를 승인받아 5월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 라디오 방송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이며, 위원은 대표 의원인 이경관 의원, 간사 손숙희 의원을 비롯해 민영진, 주순자, 김연옥, 구자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이경관 의원을 필두로 활동기간, 연구 방법 논의, 관련 자료 수집, 용역 의뢰, 우수사례지 방문 및 벤치마킹, 전문가 초빙 교육 등 활동 세부 계획에 대한 논의 및 우수사례 ‘FM이와키’에 대한 영상 시청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경관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 대표 의원은 “수해 등 재해 발생 시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대응체계 마련에 주안점 두고 연구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관계부서와 협력해서 연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필요하다면 조례 제·개정까지 검토하여 시범적으로라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09 17:19
박준희 구청장이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를 둘러보고 있다관악구는 구의 주요자산인 별빛내린천(도림천)을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힐링공간으로 조사하는 사업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휴식과 문화공간을 조성 청정삶터를 실현하고자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최근 별빛내린천에 수변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난 5월 3일 오전 10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임춘수 구의장, 송도호·왕정순·임만균·유정희 시의원, 민영진·정현일·이종윤·김순미·주순자·장동식·표태룡·이동일·위성경·김연옥·이경관·박용규·안한영·손숙희 구의원, 우리은행 본부장과 관악구청지점장, 전통시장연합회장, 서원·신원동 상인·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사업 추진 과정 영상시청, 공사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준공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 명소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뛴 구청장으로서 봉림교와 신림교 주변 일대가 수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시민친수 문화공간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목도하니 감개무량하다”면서 이곳 별빛내린천에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고 수변을 따라 감성 물씬한 찬란한 문화가 빛나고, 많은 사람이 시민이 찾아와 치유받고 행복해지면 주변 상권도 살고, 도시가 지속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시설은 별빛내린천을 향한 관악구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다면서 앞으로도 관악구는 서울시, 시장상인회와 손잡고 별빛내린천과 주변 상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에서는 수변테라스, 수변 감성도시를 만들기 위한 조성을 위해 계속하고 있다면서 물은 치유의 공간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치유하는 공간이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이용하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의 명소 별빛내린천은 신림선 개통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최적의 여가공간이다면서 새롭게 재탄생한 별빛내린천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휴식공간과 여가공간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6월까지 ‘서울대 정문’부터 ‘동방1교’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12월까지는 신림선 역사 주변 야간경관 및 휴게시설 특화공간 조성을 마무리해 별빛내린천이 서울 서남권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이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를 둘러보고 있다구는 별빛내린천에 상징적 랜드마크나 거대한 건축물의 구축 없이 상부 도로와 주차, 인도 시스템을 변경하고 보행자 중심의 데크를 확장하는 한편, 별빛내린천의 경계부에 사람들이 통행하고 앉아서 쉬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수변테라스 공간도 조성했다.수변테라스는 버스킹 등 문화공연, 북페어 등 지역행사,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문화생활을 누리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또한 별빛내린천 일대에는 꽃과 자연이 어루어진 ‘별빛정원’도 조성되어 있다.구는 별빛내린천 봉림교 구간의 훼손되었던 잔디밭을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별을 모티브로 정원을 조성하여 관악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즐거움이 넘치는 매력정원 ‘별이 꽃이 되어 내린 정원’이 지난 5월 1일 개장했다.구는 이곳에 ▲석축을 이용한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수변 버드나무를 활용한 ‘블러썸 트리(꽃나무)’ ▲수변 정원 ‘꽃창포원’ ▲포토존 ‘꽃액자’ 등을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은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남녀노소,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간이다.구는 이번 별빛내린천 매력정원 조성 사업에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 꽃 정원과 모바일 플랜터 등을 활용하여 꽃길을 조성하고, 별을 모티브로 별과 닮은 별수국, 숙근아스타, 리아트리스 등 60여 종의 다채로운 꽃과 식물을 식재하였다.그 외 ▲석축을 이용한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수변 버드나무를 활용한 ‘블러썸 트리(꽃나무)’ ▲수변 정원 ‘꽃창포원’ ▲포토존 ‘꽃액자’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4일에는 이곳 별빛내린천에서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을 개최했다.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세대공감 음악콘서트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가족극 똥벼락 ▲버블 & 매직쇼, ▲관내 예술인 ‘영브래든 찬 콘서트’ ▲스윙댄스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로 가득 채워졌다.수변인프로 조성 준공식 기념 테이프커팅특히 별빛내린천을 지역상인회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 외에도 인근 전통시장이나 순대타운 등 신림상업지역에서 포장해 온 음식과 함께 간단한 피크닉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다.이에 따라 구는 경기침체로 지갑이 얇아진 구민들을 위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사랑상품권 ▲특별발행 상품권(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및 관악힘콕상품권), 총 1,87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오는 5월 25일에는 별빛내린천 인근(신림로 373~신림동길 37)에서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도 개최한다. 별빛거리 축제는 별빛거리 상인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참여하는 골목상권 축제로, 상권 매출 상승을 유도하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쉼을 위한 피크닉 텐트, 캠핑랜턴, 잔디밭 매트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앞으로도 별빛내린천을 서남권을 대표하는 수변감성도시로 조성해, 50만 관악구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08 07:45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4월26일과 29일 이틀간 제303회 임시회 제2차, 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청취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찬양, 김현진, 홍재희, 김지수, 박성호, 김성한, 이종숙, 이충현 등 총 8명의 의원이 16건의 구정질문을 했다. 이어 29일에는 각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이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고찬양 의원(화곡1·2·8동)은 전국 최초 「전세사기 피해 지원 조례」 제정 후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강서구의 모습을 진단하고, 구민의 재산권 회복
정치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2024-05-0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