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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개인기부자 조정은(오른쪽) 씨가 6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개인기부자, 생전 나눔 실천했던 언니 뜻 잇고자 후원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 약 17억 원 달성 ‘역대 최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후원자가 3월 6일 동작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부의 주인공은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며 평소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이 많은 조정은 씨로, 생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언니(故조정숙 님)의 유지를 잇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기부자의 언니인 故조정숙 님은 동작구에 오래 거주했던 구민으로 생계·주거·의료급여 및 후원품 지원 등 구의 촘촘한 복지제도를 통해 수혜를 받았다.동작구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 돌봄, 박물관 전시 해설, 적십자 활동 등 꾸준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에 구는 기부자의 뜻을 이어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총 16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억 2천여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13억 원에서 130%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익명의 기부자가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한 사례를 비롯해 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곳곳에서 온정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많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3

3월 27일까지 관내 7~18세 거주 또는 재학생 누구나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4월 창단하는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단원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이하 시범단) 창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체육 특기 및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K-스포츠인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범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각종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시범공연을 통해 동작구를 알리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한다.선발된 시범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적인 강사에게 연령·수준별 맞춤형 정기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강습비 등은 무료이다.모집 대상은 태권도에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7세~ 18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3월 27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체육정책과(☎02-820-1321)로 방문 또는 등기·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품새, 시범 발차기 등 공개 오디션을 거쳐 35명을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 및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4월 27일 동작구청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시범단은 상반기 교육 및 훈련을 받은 후 하반기부터 지역 행사에서 종합격파, 태권체조, 공인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시범단 창단은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동작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2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올해 첫 집단수송인 3월 5일 중간집결지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병력동원훈련 안전수송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병무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실시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동원훈련 대상은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부사관은 6년차까지 해당된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입영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12시이며, 해·공군의 경우는 13시이다. 퇴소시간은 17시로 하되, 소집부대 위치가 주소지에서 100km 이상일 경우에는 부대장 판단하에 1~2시간 조기퇴소한다.훈련대상 예비군에게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송달된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본인 인증 후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통지서를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받고 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병력동원훈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한 동원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9

까망돌도서관 기존 18시에서 21시로 개관시간 연장김영삼도서관 이동약자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개관시간 연장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까망돌도서관의 개관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등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까망돌도서관 내 3~5층 자료실 이용시간을 확대했다.단,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한다. 향후 신대방누리도서관도 개관시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김영삼도서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하여 이동약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책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활동가 등이 저소득층·장애 어린이,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센터로 직접 찾아가 독서흥미와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지원해 지식정보취약계층 대상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시각장애인을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삼성학교 등 이용 기관에 점자도서 120여 권 등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시간 연장 및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문화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6

왼쪽부터 흑석체육센터 윤종하 관장, 흑석동 주민센터 정학진 동장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는 지역상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정보 교류 및 지역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 27일 흑석동주민센터(동장 정학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관내 체육기관의 협력·지원을 통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구축 △지역상생 활성화와 상호 발전 도모 △지역주민 및 이용회원의 건강 프로그램 홍보 △체육센터 프로그램 및 행사 관련 대외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흑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흑석동과 관련한 사업 정보 교류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사업, 정책, 홍보 등)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력으로 흑석동 주민을 포함한 동작구 내 모든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동작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2

3월 2일 동작문화복지센터서…주민 누구나 무료 입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3월 2일 오후 3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터치오케스트라·터치뮤지컬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동작터치오케스트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창단했다.이번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을 결합한 퓨전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1부에서는 터치오케스트라단의 뮤지컬 OST 연주를 선보인다. 겨울왕국 메들리, 사운드오브뮤직 하이라이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2부는 지난해 창단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터치뮤지컬단의 뮤지컬 ‘애니’ 공연이 터치오케스트라단과 협업으로 펼쳐진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터치(☎070-5213-078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문화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구민 모두가 곳곳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어 올해 본동 공연장 조성 등 동별 예술공연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터치오케스트라·뮤지컬단의 따뜻한 울림이 있는 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9 10:47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6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3회차 각 군 현역병 모집’을 3월 6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3월 5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하며, 공군은 이번 회차 모집 계획이 없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9 10:44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산하 시설인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이 2월 21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재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흑석체육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약자에게 스포츠 활동을 위한 장소 및 시설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또한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사업 정보 교류 및 장애인 복지관·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사업, 정책, 홍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의하여 인근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9 10:43

문화예술 현장 리뷰·주민 인터뷰 등 생생한 지역문화 소식 전달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 문화예술 소식을 홍보하기 위한 ‘동작N 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동작구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갖추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은 3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동작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현장 리뷰 △주민 및 예술가 인터뷰 △온라인 홍보콘텐츠 제작 등 동작구의 지역 소식에 대한 현장 취재 기사글을 작성하고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활동 확인서 발급,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단 1명에게는 우수 기자단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ac.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2022026@idafc.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N 기자단은 지역과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소통 창구” 라며 “기자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로 유익한 지역 문화 소식을 전달하여 주민과 친밀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매월 발행되는 동작문화재단 뉴스레터를 통해 배포 예정이며,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af.co.kr)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7 19:24

포토존 운영 및 기념사진 무료 즉석 인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포토존을 활용한 기념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날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해 결혼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설치된 혼인신고 포토존은 화려한 꽃 장식으로 꾸미고 “좋은날 우리, 동작구에서”라는 축하 문구를 LED 조명으로 제작해 조성됐다.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포토 프린터를 이용해 즉석에서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준다.구는 노후화된 포토존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끔 밝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개선하고 셀프 촬영 삼각대, 부케, 화환, 피켓 등 촬영소품도 함께 비치해 기념촬영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운영은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과 함께 신혼부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구청에서 혼인신고 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구 SNS를 팔로우한 후, 본인의 SNS에 동작구청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혼인신고 포토존 및 무료 사진 인화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포토존을 활용한 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동작구청을 방문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7 19:22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동작구 사당로 253-3)는 2월 24일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맞이 황재신 특별 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하루 전인 2월 23일에는 사당동 사물놀이패와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이 액운을 떨치고 건강과 재운을 누리기를 기원하는 거리 행진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특별법회는 티베트 황재신(재물신) 불상 친견, 탑돌이 및 염불, 공양식, 특별 가피, 체험부스 운영(1:1 운세상담, 전통탈 만들기, 부럼 깨기, 딱치치기, 소원지 쓰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토로 현대인을 위한 불교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 수행을 통해 인체의 능력을 키우고 영성을 개발하여 몸, 마음, 영혼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백옥센터의 애효(藹孝) 원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황재신 재운 특별 법회를 계기로 참석자는 물론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이 밝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