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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시장 문화콘서트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26일 관악구 도림천(별빛내린처) 수변무대에서 ‘찾아가는 시장 문화콘서트’의 첫 막을 올렸다.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 관악구 문화도시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시장 문화콘서트’는 관악구 내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4월 26일 신원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상반기에 2회, 하반기에 3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첫 막을 올린 신원시장은 관악구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이날 무대는 퓨전 국악 연주, 트로트, 비보잉 등 총 9팀의 공연이 마련됐다. 신원시장 상인회 4팀의 장기자랑 코너까지 이어져 주민과 함께하는 무대의 뜻을 더했다.관악구 문화도시센터는 2022년 개소하여, 주민 문화 역량 강화과 문화예술 접근장벽 완화를 위해 주민 거버넌스 활성화 및 주민 주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청년 중심의 새로운 동력 창출 등의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차민태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와, 정통 상권이 만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5 18:10

왕정순 시의원이 대한민국평판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4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판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진코리아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미래인재역량진흥원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대한민국평판대상은 지난 2012년 ‘의정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시상식이다.매년 100여 개의 다양한 사회단체가 참여·여론을 수렴하여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및 국가 기관, 사회단체,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11명, 자치단체장 13명,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19명,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18명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광역의원부분을 수상한 왕정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평판대상은 높은 역량과 도덕성,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국민의 뜻을 대표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처럼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유기홍 의원과 함께 관악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조언도 귀담아듣고 가슴에 새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5 18:07

유정희 시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4월 21일제31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삼청각을 방문해 관리위탁의 운영사항 점검 및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삼청각은 도심 속에서는 찾기 힘든 특색있는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북악산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5개의 한옥과 2개의 정자, 3개의 마당이 어우러져 있다. 삼청각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022년 6월 27일 전통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기고, 체험하며, 식사와 연회가 가능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개관했으며, ㈜대경인텔리전트가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관리수탁자는 그간의 사업 운영 내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셔틀버스 이외에 마을버스 운영이나 주차공간 확충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이에 유정희 의원은 “이렇게 좋은 문화자산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시민들이 쉽게 찾아오기 어렵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교통편이 대중적이어야 한 번이라도 더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다양한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장에게 도보관광이 인기가 있는 만큼, 지하철역에서부터 삼청각까지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삼청각을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5-15 18:05

송도호 의원(엎 중앙)이 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5월 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전기차 보급 및 전기차 충전구역의 확대와 더불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예방책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박인선 교수가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대책 방안: 공동주택과 학교시설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송 위원장의 진행으로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자동차소비자위원회 최영석 위원장 ▲한국알박 심상철 본부장,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 ▲한국소방안전원 안전관리부 홍성업 기술지원과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이은규 예방팀장 등 패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저감 및 예방을 위한 분야별 개선 방향성 등을 제시하는 알찬 토론이 이어졌다.주제발표자인 박인선 교수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보급 확대 현황 및 예측, 전기차·충전구역 화재사고 현황 및 국내외 원인분석, 전기차·충전구역 화재 관련 법적·제도적·기술적 한계를 설명한 후, 향후 과제로 기술적 진보와 더불어 운전자, 제조업체, 시설담당자(안전관리자) 등의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과 법제도 개편, 안전 예산 확보 방안까지 강구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 최영석 위원장은 화재의 원인 파악이 명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현시점에서 가장 빠르게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은 지하 주차장에서의 충전량을 90% 수준으로만 제한하는 것을 제안하면서 법제도 개선 이전에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심상철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구역의 지상층 이전 설치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였고, 환경부의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의 현실성 관련 문제점 개선과 더불어 전기차 충전기 개발 기업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한 기술을 일부 접목한 충전기 개발·보급이 필요함을 주장했다.김필수 교수는 현실적으로 전기차 보급과 함께 충전구역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서울의 도시 특성상 지상 충전구역 확보도 힘든 상황이므로 전기차 보급과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구역의 안전기준, 화재대응 방안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며, 예산 지원을 해서라도 지하 주차장 내 충전구역 화재예방 설비 등 안전조치 강화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 관련 보조금’ 등을 적극 편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전기차 확대와 규제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 상황에서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일부 공동주택 단지 등을 선정하여 충전구역 화재안전 대책 시범사업을 추진해볼 것을 제안했다.홍성업 기술지원과장은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현상에서 더 나아가 열폭주현상 과정에서의 가스 발생에 따른 폭발 위험 가능성에 대해 기술분야에서의 공학적 검토가 필요하며 화재예방 측면에서도 이러한 점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이은규 예방팀장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차원에서 전기차 화재 관련 소방설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지만 관련 연구자료가 미비하여 자체 실증자료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도 전기차 화재 안전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토론회를 주관한 송 위원장은 “전기차와 충전구역에서 화재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안전대책과 관련하여 명확한 관련 법 규정이 부재한 상황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은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전기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 대책 방안이 선도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5 18:02

만돌린오케스트라가 공연 모습관악구는 구민들의 취미 개발 및 여가 생활을 위해 5월부터 관악문화원 부설 문화학교에서 ‘고법반’과 ‘스마트폰 사진반’ 강좌를 새롭게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고법반’은 우리 민족의 전통성을 지닌 민족 음악 판소리고법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강의는 ‘제17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명창 명고대회 고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정동재 강사가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스마트폰 사진반’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사진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고, 現(사)한국프로사진협회 교육자격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한장훈 강사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고 멋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구는 이번 ‘고법반’과 ‘스마트폰 사진반’ 강좌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설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프로그램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관악문화원에서는 ▲만돌린, 만돌라, 만돌린첼로, 기타를 연주하는 ‘만돌린오케스트라’와 ▲초등학교 2학년~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도 상시 모집 중이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이며 강좌별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원 사무국(☎885-5975)에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ga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돌린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에 합동공연인 ‘세대공감 음악회’ 개최 및 관내 병원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힐링 음악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5 17:59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 대상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총 4만3,929필지로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시가격은 구청 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구청 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일사편리(http://kras.go.kr),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 우편, 팩스(879-7836)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다.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한편, 관악구는 이의신청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와 결정지가 및 이의신청 기간·방법에 대하여 개별통지를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5-15 17:31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는 박준희 구청장(조측 네 번째)과 협력기관 대표들관악구는 지난 8일 재난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험 상황 인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로, 관악구의 실제 지형과 지물 등을 가상현실 세계에 구현해 재난 예방 등에 활용할 수 있다.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총사업비 64억 원 규모의 ‘재난 상황 인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2023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관악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은 ㈜엠젠솔루션,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융합아이티, 아이덴티파이(주), ㈜온품, ㈜우경정보기술, ㈜스페이스에이디 7개 기관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 상황 인지 데이터 수집을 위한 테스트 베드 구축 ▲지자체 데이터 공유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협력 등으로 재난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협약으로 구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해 화재, 붕괴, 침수, 지하시설물의 복합재난 등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분석,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협력 기관의 재난 데이터 수집‧분석, 디지털 트윈 구현 능력과 우리구의 재난안전 사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5 17:13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 시설 모습관악구는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사건 방지 등을 위해 5년 이상 된 노후 CCTV 교체 비용과 임대비를 지원한다.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즘, CCTV는 아동학대 예방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시 사건의 조기 발견, 법원 판결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에 구는 올해 예산 1억 5,400만 원을 확보하고 5년 이상 된 노후 CCTV 교체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설치비의 80%를, 설치가 아닌 임대하는 경우에는 임대료를 100% 전액 지원한다. 또한, 5년 미만인 CCTV라도 고장으로 인해 수리가 어려운 경우라면 설치비를 지원한다.구는 이번 ‘노후 CCTV 교체 비용과 임대비 지원’이 원아 감소 등 지속적인 운영 악화에 따라 CCTV를 교체할 수 없었던 어린이집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어린이집 유형, 재원 아동수 등에 따라 교재교구비, 급간식비 등 어린이집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쾌적하고 높은 수준의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CCTV 교체비 지원’ 사업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5 16:59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 홍보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창업’ 분야와 연계하여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책 기획과 원고 작성부터 교정·교열, 책 편집 및 인쇄, 유통, 홍보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강사인 이지은 대표는 현 꾸미출판사 대표이며 대표작으로 ‘가방 하나 유럽’,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 ‘멜버른 드로잉’, ‘소소하게 미니멀 라이프’, ‘따스한 온기’ 등이 있다.‘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는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시에서는 ‘독립출판 이해하기’를 주제로 독립출판이 개념과 과정, 원고 작성 및 출간 기획서 ▲2차시는 ‘글쓰기 및 교정·교열’을 주제로 내 문장 다듬는 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3차시는 ‘표지, 내지 디자인’을 주제로 인디자인 주요 기능과 책의 판형부터 표지 디자인 구성 ▲4차시는 ‘인쇄 및 유통, 홍보’를 주제로 인쇄 용어와 제작 과정, 독립책방 입고와 크라우드 펀등 출간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출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1인 독립출판 관련의 취·창업에 이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70명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 접수는 5월 22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5 16:31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정기회의 진행 현장관악구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 지난 4월 19일 공식 출범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영기 관악구 부구청장, 부위원장에 서울대 환경대학원 손용훈 부교수를 선임하고 관악구의원, 탄소중립 정책 전문가, 시민대표 및 관악구 민관협치위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2~2031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방향과 탄소 감축 목표 설정에 관한 이행방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구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대 부문 81개 세부 사업 이행과제를 설정, 온실가스 줄이기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하기 등 자발적 자원순환 실천 촉진과 탄소감량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출범식에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ESG정책을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잘사는 청정삶터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5-12 18:34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고 있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지난 5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반복해 노출되고 있다. 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 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개 국의 경쟁력 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의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에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 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모습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 콜라보 ‘Romantic Lovefly’ 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 자신이 디자인한 티르리르 쥬얼리를 착용한 김홍년 작가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외 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또한,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 회 그룹전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 김홍년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 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 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2 18:09

한국지역신문협회 임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종순 원장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5개 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는 오는 5월 23일 개원 11주년을 맞이하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방문, 농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이종순 원장을 만나 한국농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순 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 1.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신다면?▶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수산정보센터·농업인재개발원·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 농정원은 5월 23일 개원 11주년을 맞이하는데, 올해 목표는?▶ 2023년은 농정원 설립 10주년을 지나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는 해입니다. 올해에는 농정원의 비전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농정원 본연의 역할에 내실을 기해 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10년을 여는 신(新) 경영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발굴에도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사업성과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스마트농업을 확산하여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겠습니다. 3. 지난 2021년 12월, 농정원의 제4대 원장으로 취임 이후 1년 6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무엇인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세 번째는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쌀(가루쌀 포함) 소비 확대’입니다.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이 꼭 필요합니다. 먼저, 농정원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청년농지원처에서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위드코로나 등의 대내외 환경변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청년농업인 교육을 고도화․내실화하는 한편, 네이버와 우체국 쇼핑몰, 놀장(전통시장 서비스) 등 대형 플랫폼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프로모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또한,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인 스마트팜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농정원은 전북 김제·경북 상주·전남 고흥·경남 밀양 등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농업 데이터를 수집,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농축산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며,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천원의 아침밥’사업 등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사업의 경우, 올해 참여대학 41개교를 선정해 연간 68만5천 명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150만 명 이상으로 확대되어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4. 농정원에는 귀농귀촌센터가 있습니다. 귀농·귀촌 인구를 늘리기 위해 귀농귀촌센터에서 특별히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귀농·귀촌 상담‧교육,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상담시스템을 일원화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밀착형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처럼 농정원에서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연결해 농업 인력의 유입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귀농·귀촌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통합플랫폼’을 구축 중입니다.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결정, 영농 수행, 일자리 확보, 주민 융화 등과 관련한 정보를 <관심-준비-실행-정착>의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5. 끝으로 지역신문 독자들과 농업인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농정원은 시대를 선도하는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우리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혁신성장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농업·농촌·농민 등 3농(三農) 정신과 상농(上農)·편농(便農)·후농(厚農)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농업인 여러분, 농정원의 이러한 노력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2 17:39

윤묘근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이 반찬 이용권을 전달하고 있다난곡동(동장 윤승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묘근)는 지난 5월 2일 ‘5월 난곡협찬(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사업)’ 행사를 진행하였다.‘난곡협찬’은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난곡동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반찬 이용권을 전달하는 행사이며, 직접 방문하여 ‘반찬 이용권’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반찬 이용권 사용 여부도 점검하는 사업이다. ‘난곡동 반찬 이용권’은 난곡동 소재의 반찬가게 ‘반찬담다’, ‘태양이네’ 등 2곳과 협의를 통해 반찬 이용권을 가져가면 대상자가 자유롭게 반찬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이며, 대상자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는 것보다 중장년 1인 가구의 외부 활동을 유도하고 대상자 본인이 원하는 반찬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매월 동일한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들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사랑의 반찬 전달, 기부문화 활성화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에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역판매, 미니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 진행하여 기금 마련에 힘쓰고 있다.또한, ‘난곡협찬’ 사업 외에도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풀무원 관악남부녹즙과 협력하여 24가구를 선정하여 주 2회 대면으로 음료 배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윤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난곡협찬 사업과 유제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1인가구가 혼자가 아니라 주변 이웃이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관계망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1 16:29

관악구 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이 구민 안전을 살피고 있다.관악구는 최근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잇달아 기여하고 있다.구는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학교 주변 및 주택가 골목, 공원 등 관내 범죄 취약지역 1,677개소에 5,398대의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지난 2월 4일 오후 2시경 신림동 주택가에 “눈이 풀린 상태로 서성이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는 즉시 신고 주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의 사진과 위치를 관악경찰서 상황실에 전파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긴밀하게 공조해 범인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생계를 위해 마약 유통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관악경찰서는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악구 관제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장을 수상한 관제요원은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면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구는 범죄 용의자의 빠른 검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에는 마사지업소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휴대폰을 강탈했다는 사건을 접수한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아, 관제요원이 용의자 동선을 4분 만에 추적하여 도주하고 있는 용의자를 재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이외에도 용의자 인상착의, 도주 경로 파악 등을 통해 ▲성매매 앱으로 피해자를 유인하여 금품을 빼앗은 미성년자 검거 ▲뺑소니 용의자 검거 등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구는 관제요원들의 빈틈없는 24시간 관제로 지난해에는 강력범죄 379건, 경범죄 29,993건, 재난·화재 161건 등 30,533건의 방범 활동 및 안전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큰 역할을 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기준 마약, 절도, 폭력, 실종, 방화, 주취자 보호 등 총 11,702건의 방범 실적을 기록했다.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노후 CCTV 157대 성능개선 및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확대해 범죄 예방 및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관제요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CCTV 설치 확대뿐만 아니라 스마트 재난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악경찰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관악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5-11 16:24

이정범 관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박준희 구청장으로부터 관악구민상을 수상하고 있다관악새마을금고 이정범 이사장은 지난 4월 29일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관악구민체육대회’ 행사에서 복지부문 ‘관악구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정범 이사장은 1989년 관악새마을금고에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34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새마을금고 위상 정립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0년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중고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담어린이집 위탁지원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의 건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정범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림어울림길 및 재개발 구역 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역 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운동 진행,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을 위해 경로당 지원, 청림동 식품나눔의 날 행사 동참, 장애인연합회 체육대회 행사 지원, 직능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통장협의회 등 청림동 직능단체 사업 지원, 다문화 인식을 개선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서 YM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 지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청림어울림길축제에 동참하여 참석한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식목행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황사와 미세먼지로 오염된 자연환경을 정화하고 환경보존에도 기여했고, 노래와 한문교실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여가 선용 및 초중고 학생의 한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이외에도 관악 강감찬 축제 및 구민체육대회 등에도 지원 및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관악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청림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였다. 이정범 관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관악구민상은 개인의 수상이 아니라 우리 관악새마을금고에게 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관악새마을금고가 좀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관악구민상은 평소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들께 수여하는 상으로써 구민이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포상하여 건전한 구민 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관악구 구민상 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한 이래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관악구민상은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부문, 안전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16명의 개인 및 3개 단체를 후보로 추천받아 관악구민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 수상자는 관악새마을금고 이정범 이사장 외에도 효행부문에 삼성동 자원봉사캠프 박은정 총무, 봉사부문에 난곡동지역사회협의체 이유종 위원, 교육부문에 은천동 사랑나눔후원회, 문화예술부문에 마을관광해설사 황영숙, 환경부문 열린미래푸른관악실천협의회 김종수 회장, 안전부문에 성현동 주민자치회 최한기 부회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1 16:17

관악청년청 개관식 테이프 커팅관악청년청이 지난달 22일 본격 운영의 포성을 알렸다. 관악청년청은 관악구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총 130억을 투입하여 다방면 지원 체계를 갖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이날 개관식은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관악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 힘 관악 갑 당협위원장, 박정자 관악문화재단 이사장 한종호 소풍벤처스 벤처 파트너 ,이은애 씨즈 이사장, 김설진 파핑톤 무용단, 예술가도 청년을 조명하고 있는 문화 인사들까지 함께했다.이날 식은 중장년-청년 대표로 자리한 모종린(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정윤지(‘육아크루’ 다이노즈 창업자 대표)의 축사와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는 "관악이 청년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성지가 되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종린교수는 관악문화재단 주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로그램 '로컬 비즈니스 스쿨 : 더 파운드 관악'으로 청년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배출을 이끈바 있다.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인 정태호 의원은 '연대의공간', '소통의공간',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관악청년청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청년인구 비율 1위의 도시로, 관악청년청은 청년정책 1번지 관악을 만드는 핵심 역할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청은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공간이며, 청년들과 함께 지역과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청년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까지 마련됐다. 청년카페, 공유주방, 상담실 등에서 '비건음식체험' , '원데이 클래스.' '영양제 복용법 상담' 등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층 창업보육실에서는 '지역사회의 이해'와 '지역사회구성원과의 연결'을 주제로 '잇는연구소'의 박정수대표가 강연을 선보였다. 청년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 거버넌스 '관악청년네트워크' 공개 회의까지 동시 마련됐다.2층 청년카페에서는 청년정책 및 관련프로그램 소개2층 청년카페에서는 논알콜 칵테일쇼, 청년정책 및 관련프로그램 소개, 원데이 카페 체험, 청년 예술가들(아띠클래식, 오마이왁)의 축하 공연까지 이어졌다. 부대행사를 구성한 모든 프로그램은 관악문화재단과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구성했다.이날 행사에 방문한 관악구 청년 박소영(25)씨는 “같은 또래 청년들은 무슨 고민을 하는지 생각 교류의 장으로 이용하고 싶다”라며, “관악구만의 특별한 청년 정책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관악청년청은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를 자랑한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유사무실과 미디어실, 연습실, 세미나실은 저렴한 대관료와 최신 장비를 갖추어 활용성을 더했다. 다목적강당, 창업보육실, 멘토링실, 공구 작업실, 상담실, 회의실은 청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프로그램 운영시간 외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관악청년청은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 활동가 중심으로 ‘청년청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명예 청년청장’으로 선정해 자율적이고 개성 있는 운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관악문화재단이 개발한 관악형 청년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및 신진 예술인 양성 사업을 연계하여 청년 비즈니스 역량 확장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이에 관악문화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관악문화재단은 일자리・주거・취업 등의 사회 문제 해소 및 문화・경제를 이끌 원동력으로 ‘청년’을 주목해왔으며, 관악의 청년들이 관악만의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1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