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자 의원관악구의회 노광자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6월 21일 열린 제291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성대 벚꽃길 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노광자 의원은 “낙성대 벚꽃길은 아름다운 길과 공원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어 이미 관악구민에게는 친근한 벚꽃 명소지만,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는 낯선 곳이기에 여의도 윤중로, 잠실 석촌호수, 서울숲과는 달리 벚꽃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지는 않는 숨은 벚꽃 명소이다”며 “우리 구의 벚꽃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해 낙성대 벚꽃길 축제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낙성대 벚꽃길은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므로 두 역부터 낙성대공원에 이르는 벚꽃길을 조성·관리하고 지역상권과 손을 잡고 멋진 축제를 개최한다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증가와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까지 가능할 할 것으로, 관악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구를 대표하는 ‘관악 강감찬 축제’,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같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 주민 참여 공연,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부에서는 다른 지역의 성공적인 벚꽃 축제와 우리 구의 성공적인 축제들을 벤치마킹하여 ‘낙성대 벚꽃길 축제’가 관악구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3 17:36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은 지난 6월 21일 열린 제291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정현일 의원은 “관악구에는 21개 법정동이 있으며 그중 조원동의 인구은 만 9천 575명으로 16번째이기에 현시점의 관점에서는 인구가 적은 조원동에 비해 다른 동에 더 많은 행정적 수요가 있을 것이므로 더 많은 인적, 물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지만, 조원동 인구는 2022년 4월 1만 986세대, 1만 7천 485명이었으나, 2023년 4월 1만 2천 193세대, 1만 9천 575명으로 1,207세대, 2천 9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동네로, 더욱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가지면 타 자치구에서 이사 오고 싶어하는 동네를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원동에는 펭귄시장과 강남골목시장이 있는데, 강남골목시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관악구로부터 지원받아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인구가 늘어 지역 주민들의 수요는 늘고 있는데 수용할 지역상권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서 소비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청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적 지원이 이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현일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서 대부분의 서울의 재래시장은 현대화 되고 있는 반면, 옛 정취를 유지하고 있는 펭귄시장은 상인이 많이 힘들어한다”면서 “명절 때마다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형식적인 도움을 주는 것 말고 지역 주민이 찾아오게끔 하는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서 펭귄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원동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펭귄시장과 강남골목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제안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3 17:35
왕정순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동킥보드 안전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거듭 이어지고 있다.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28일 제319회 정례회 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학생 전동킥보드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이나 기본 교육 확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 자치구, 교육청, 경찰 등 관련 주체들이 서로 책임을 미루지 말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왕 의원은 “최근 3년간 교육 프로그램이나 예산을 투입한 자치구는 고작 8곳에 불과하다”며, “원동기 면허와 안전 장비 착용 필요성, 기본적인 교통 법규 내용, 올바른 운전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학생 특화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예산 투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또한 “면허 인증을 제대로 하지 않는 대여업체도 사고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 정작 처벌은 매우 미비한 상황”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서울시는 전동킥보드 안전 교육 시범 실시나 면허 인증을 제대로 하지 않는 대여업체들의 이동장치에 대한 기존의 1시간 견인 유예 적용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시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왕 의원은 “미리 교육하고 준비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도로 위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는 일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관련 정책이나 사업 확대, 예산 마련 등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3 17:23
관악구청 청사 내 배포된 1인생활 행복사전을 읽고 있다관악구는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제작해 배포했다.‘관악구 1인가구지원센터’ 소개로 시작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은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관계망 4개 분야의 정보를 담아 총 37페이지로 제작됐다.‘주거·일자리’ 분야에는 맞춤형 임대주택, 관악구 일자리 센터, 재난취약 홀몸어르신 가구 안전점검, 장애인 1인 가구 주거 편의, 행복 동행 프로젝트,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았다.‘안전’ 분야에는 선별관제 시스템과 CCTV LED 안내판, 안심 골목길, 여성 1인 가구 안전네트워크 등을 소개하고, ‘건강‧돌봄’ 분야에는 돌봄 SOS 센터, 2030 청년 마음 안아주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등을 수록하여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사회적관계망’ 분야에는 관악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과 관악청년청,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 사업 등을 소개하고 1인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과 사업을 담았다.이와 함께 책자 마지막에는 ‘관악 1인생활 Tip’을 담아 ▲관악구 주요 시설 ▲관련 기관 홈페이지 ▲복지 상담 전화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수록했다,‘1인생활 행복사전’은 동 주민센터, 관악구 1인가구지원센터, 관내 복지기관 등과 온라인 관악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총 39개 사업, 134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1인생활 행복사전’이 관악구 1인 가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 동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13 17:08
정기총회에서 2분기 주제안건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영상 시청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회장 한종문)는 지난 6월 29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2분기 정기회의 및 관악구민과 함께하는 2023 평화통일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심승섭 간사의 사회로, 2분기 주제안건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영상 시청 후 정책건의 의견수렴 및 설문지 작성, 2023년도 협의회 평화통일활동 사업계획 공유, 협의회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영상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필요성, 유엔 등 국제사회의 인권 개선 촉구에도 침묵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과 북한 내에서 시민·정치적 권리 침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 침해, 정치범 수용소 등에서의 인권 침해와 제3국에서의 탈북 단속 강화와 국경봉쇄, 중국 등 제3국에서의 탈북자 인권 유인 상황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2023년 평화통일 콘서트’는 ‘그래도, 우리의 소원은 평화통일’를 주제로 영화배우 최윤슬의 사회로 내빈축사, 글로벌모델스포츠협회 회원들의 워킹 및 카드 섹션, 백두한라예술단의 아코디언, 부채춤, 노래 공연, 초대가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한종문 협의회장을 비롯 대행기관장인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정희·왕정순 시의원, 김순미·주순자·안한영·표태룡·손숙희 의원, MBC경제매거진 조재석 대표,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제18기 이현주 전임회장, 김상익 수석부회장, 윤종일 1지회장, 이향란 2지회장, 자문위원, 관악구상공회 김상수 회장, 김근재 전임회장, 정용필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글로벌모델스포츠협회 회원들의 워킹 및 카드 섹션이어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2023년 평화통일 콘서트’는 ‘그래도, 우리의 소원은 평화통일’를 주제로 영화배우 최윤슬의 사회로 내빈축사, 글로벌모델스포츠협회 회원들의 워킹 및 카드 섹션, 백두한라예술단의 백두한라예술단의 아코디언, 부채춤, 노래 공연, 코미디언 겸 가수 라동근 쇼, 이명주, 양혜승의 노래로 멋지고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다.한종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 되는 의미 깊은 해이다. 오늘 평화통일 콘서트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평화고 통일의 물결이 되어 평화통일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풍성한 결실을 맞이할 수 있는 큰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민주평통 제20기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문위원들께는 남은 임기 동안 민주평통 20기 자문위원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여 민주평통 지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9년 음악회 개최 이후에 코로나라는 큰 고비를 극복하고 4년 만에 평화통일 콘서트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통일 기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오늘 콘서트가 정말 성황리에 뜻깊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남북관계 정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수 구의장은 “우리 모두의 소원은 평화 통일이다. 평화통일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안보를 기점으로 하나가 되어 관악구협의회를 선두로 우리 관악구민 모두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 변치 않앟으면 좋겠다”며 “그 출발점이 오늘 평화통일 콘서트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뜻깊은 콘서트를 즐기면서 우리 모두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기홍 국회의원은 “남북관계는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통일을 향한 우리 민족의 염원은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었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함께 그래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1 18:25
민주평통의료봉사단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지난 6월 30일에 사무처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철수 의료봉사단장을 비롯 민주평통 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석동현 사무처장 등도 행사에 참석해 40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대학생 20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초·중·고교생 2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급,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2016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뚜렷한 미래지향적인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북한 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건강검진과 나눔 의료를 통해 약 5억 원 상당의 약품과 치료비를 지원, 고급 구급약 키트 지원사업도 전개했다.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13회(20기 4차)까지 총 207명의 대학생과 257명의 초·중·고교생에게 총 5억 5,51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김철수 의료봉사단장은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교육과 통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의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으로 평화통일을 향한 힘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해야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향후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자녀들이 미래 성장과 국민통합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1 18:18
법질서 확립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참가자들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회장 정용필)는 지난 6월 14일 신림역 2번 출구 주변 청암두산위브타워 앞에서 법질서 확립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시·구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용필 회장을 비롯 유종필 국민의 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임창빈·안한영 의원, 자치행정과 직원, 관악경찰서 질서계 직원, 강희광 수석부회장, 이순이 여성회장, 김종순 감사, 홍인순 여성분과위원장, 기상도·손향심·김태자·이미현·이귀례·김덕미·김종남 이사, 각 동위원장 및 여성분과위원장, 위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2023. 안전한 사회 만들기는 기초질서 지키기부터‘, ‘탄소중립,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있는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메고 볼펜·형광펜세트 등의 ‘법질서 확립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물을 출근길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구민 의식개혁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초청 경로위안잔치, 국토대청결운동, 녹색생활실천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끊임없이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1 18:16
신영열 이사장(우측 두번째)이 박준희 구청장 등 내빈과 기증차량 앞에서인현동(동장 정경주)은 지난 7월 4일 오후 1시, 인헌동 주민센터 1층 주차장에서 낙성대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가 인헌동 자율방범대(대장 강성호)에 2,400만 원 상당의 순찰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을 비롯 임직원과 인헌동 자율방범대 강성호 대장 및 대원, 박준희 구청장, 유기홍 국회의원, 왕정순 시의원, 주무열 의원, 정경주 인헌동장, 인헌동 각 직능단체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기증식을 축하했다.기증자인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 낙성대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노후화된 자율방범대의 순찰 차량을 교체하여 기동력 있는 방범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순찰 차량을 기증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관악구 발전과 인헌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인헌동 자율방범대 강성호 대장은 “차량 기증에 도움을 주신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직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자율방범대는 인헌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봉사해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멋진 차량을 통 크게 기증해주시고 평소에 인헌동을 활기찬 동네로 만들고 따겨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강성호 자율방법대장은 새차를 받으셔서 더 어깨가 무겁겠지만 기증받은 차량을 이용하여 취역지역 순찰, 청소년 보호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고 무엇보다 차량의 무사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낙성대새마을금고 차량기증식 행사 참석자들한편, 낙성대새마을금고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코로나19 물품 지원, 지역 중·고등학생 장학사업,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 등 운영수익금을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지역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1 17:55
2023 GIG Festival, 청소년 댄서들의 2대2 댄스배틀 “관악을 축제로 물들이고, 춤으로 움직이다” 지난 7월 1일, 2일 양일간 별빛내림천(도림천)에서 개최된 ‘2023 G.I.G Festival’이 6만여 명의 인파를 동원했다.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한 ‘2023 G.I.G Festival’은 관악구가 ‘가장 젋고 힘찬 청년특별시’를 표방하는 만큼, 청년들의 일상 문화를 집약적으로 다뤘다.이날, 스트리트 댄스 배틀 축제로 국내외 600여 명의 청소년, 청년 댄서들이 모였으며, 국내에 위상 높은 프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단순 관람을 넘어 ‘댄스워크숍’, ‘숏폼댄스배우기’, ‘디제이파티’ 등 직접 참여가 가능한 주민 소통의 자리까지 꾀했다.별빛내린천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는 청소년 대상 2대2 댄스배틀, 국내외 프로 댄서 대상 1대1 배틀 공연이 마련됐다. 1대1 댄스배틀은 프랑스에서 온 ‘Frankwa’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대2 댄스배틀은 ‘박소정’. ‘김희재가’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1대1 배틀 수상자로 자리한 관악문화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관객석에 앉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축제”, “무대가 선물하는 흥과 청년들의 열정을 모두가 나누어 가질 수 있었던 현장이다”고 평했다.글로벌 댄서들이 관악구에 모였다! 2023 GIG Festival 현장또한, 축제 전일 어린이 EDM체험, 그래비티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는 “예술가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춤에 대해 잘 모르는 방문객, 아이들까지 매료됐던 축제였다”, ”별빛내린천 일대에 홍대 못지않은 젊은 청춘의 활기가 가득 차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대한민국을 빛낸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서들’을 조명한 전시까지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엄성웅 총괄 PD는 “많은 사람이 스트리트 댄스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더 알아갈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S1472 관천로 문화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본 행사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청년들의 문화를 조명한 축제에 아이들부터 중장년, 노년까지 함께 관객석에 어울린 모습이 인상깊었다”면서 “문화예술은 각기 다른 세대, 성별 등 모든 구분을 해소하는 유일한 창구이며, 이를 증명한 뜻깊은 현장이다”고 말했다.한편, 관악문화재단은 ’관악 페스티벌‘이라는 축제 통합 브랜드를 앞세워 ’관악의 사계절은 축제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조성한 바 있다. 이에 ’봄-어린이가족문화‘, ’여름-청년문화예술‘ 등 계절감을 담은 축제 추진을 이어왔다. 오는 10월에는 역사문화축제 ’관악강감찬축제‘, 연말에는 ’겨울-연말공연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0 14:41
신림벤처창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과 입주기업 대표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 왔다.우선 민선7기부터 이어온 관악S밸리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구에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해 입주기업 수는 12배 이상, 연 매출액은 2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은 63배 이상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구는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꼼꼼히 챙기며 상생의 지역 경제를 육성하고 있다.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는 4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특색있는 상권 조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하기 위한 80억 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는 4년차 사업 안정화 시기에 들어섰다. 지난 ‘2022년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당 월 매출액이 신림역(4위), 샤로수길(5위)로 상위권이며, 1㎡당 월 매출액 평균은 43.7만 원으로 관악구 상권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어르신 복지증진 추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구의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센터 확대 등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복합시설인 ‘관악장애인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관악청년청 개관식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그동안 구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교류의 장 마련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난 4월에는 청년종합 활동 거점 공간인 ‘관악 청년청’을 개관했다. 관악 청년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미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며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별빛내린천’은 지난해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과 발맞춰 주요 거점을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하천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또한 관악산 자락 24개 근린공원을 3개 권역별로 특화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맑은 청정 삶터를 만들고 있으며, 남현소공원과 난곡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공간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무엇보다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1년간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한 결과 817억 원을 확보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노력을 인정받았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것은 모두 구민과 공무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일심동체로 활약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 앞으로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