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9일부터 동작구 전역에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공직기강 해이행위·소극행정 등 특별점검 실시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가로등 점검 실시 등 구 전역 지선 대비 철저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선거일까지 공직기강 점검, 불법유동광고물 특별단속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선거캠프 직‧간접 참여 등 선거관여, 특정 후보자에게 중요문서 등 정보 제공·유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등 소속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근무 중 무단이석, 초과근무 점검, 출장여비 부당수령 등 어수선한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고의 지연 및 소극행정 행위가 있는지도 살핀다.또한, 구는 지난 19일부터 동작구 전역에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선거일 전까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구청에 신고 없이 게첨된 현수막,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검인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거일 이후에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후보자 선거운동 현수막을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불가피하게 거리 가로등주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 부착으로 인한 전도사고, 차량 및 인명피해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가로등 점검도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주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5-24 13:58
직무별·취업준비 단계별 동아리 구성, 전담매니저 배치로 성공적인 취업활동 지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대학생 및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동작구 청년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의에서 제안한 것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미취업자의 능동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먼저, △경영일반 △홍보‧광고‧디자인 △마케팅‧영업 △개발‧빅데이터 등 희망직무, 취업준비 단계 등을 고려해 동아리가 구성되면, 직무별 현직자인 전담매니저가 매칭 된다.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 유대관계를 통해 직무지식을 쌓고, 전화나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진로‧직무탐색부터 서류면접 클리닉, NCS모의시험, 모의면접, 전담매니저가 부여하는 실무과제 수행 등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6개월간의 월별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구직의욕이 낮거나 처음 준비하는 청년도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준비된 커리큘럼 이외에도 희망직무가 같은 사람들과 직무‧계열별로 다른 채용일정이나 준비사항, 운영 방식(대면/비대면) 등을 함께 유연하게 맞춰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동아리 활동의 강점으로, 취업 성공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참여자에게는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공식 수료증 제공, 공간 대여, 동아리 활동 외 다른 취업지원 및 일자리 프로그램 연계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동작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학교, 학원 등)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구직 준비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당 7~15명으로 총 180명을 모집하며, 6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모집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https://jobsuccess.imweb.me/) 또는 운영사무국(☎2152-531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층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5-23 16:50
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는 가족구성원의 화합증진 및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가족봉사단에 참여할 봉사자를 다가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2인이상 가족이며, 월별 10가족씩 모집한다. 활동은 6월 11일,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OT를 시작으로 6월 25일, 7월 23일, 8월 27일, 9월 24일, 10월 22일, 11월 26일, 12월 3일, 12월 17일 매월 1회 이상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봉사내용으로는 가족봉사단 교육프로그램, 환경정화활동(줍깅),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참여를 원하는 가족 모두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센터 메일 (djvol0019@daum.net)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최성연 동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월별로 진행되는 봉사단 활동인 만큼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5-23 16:47
지난 12일 본동 래미안트윈파크에서 삼계탕을 준비해 단지 내 경비원, 관리사무소 직원 및 어르신 등에게 나눔했다.지난 3일 사당우성아파트 3단지에서 주민화합축제를 열어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노동자와 입주민이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화목한 공동체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외 이웃 간 소통,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아주좋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2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올해 19개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파트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했다.본동에 위치한 래미안트윈파크와 상도 건영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떡을 준비해 단지 내 경비원, 관리사무소 직원 및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구립트윈파크어린이집 원아들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고사리손으로 준비해온 카네이션을 어르신에게 달아드리며 세대를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사당우성아파트 3단지에서는 코로나19로 2년간 제한되었던 주민화합축제를 개최했다.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노동자와 입주민이 함께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맛있는 부침개와 간식,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도 준비해 코로나로 단절되었던 이웃들과 활기차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조용했던 아파트에 활기찬 목소리가 가득하고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오랜만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밖에도 △이수역리가아파트에서 아이들과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보라매우성아파트에서 온 가족 요리 프로그램 등 각 아파트의 특색을 살린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했다.21일에는 △본동신동아아파트에서 꽃밭 가꾸기 △래미안상도3차아파트에서 아이와 쿠키 만들기 △흑석롯데캐슬에듀포레에서 목공예(캄포도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달 입주민 모두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구는 매년 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단지는 동작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주택과(☎820-9770)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혁 주택과장은 “이웃 간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지원해 서로 노력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입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5-22 14:39
도로청소 차량을 동원해 도로변 비산먼지와 제설제 잔재물 등을 깨끗이 닦아내고 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료 후에도 발생원인 사전 관리·감독 등 적극 이행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등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사전 관리·감독 등을 적극 이행해 나간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확대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관련 지도·감독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현대·기아자동차 정비업체와 관내 아파트 단지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월 1회 실시한다. 지난해는 대방동, 상도동 등 4곳에서 총 141대의 자동차를 점검한 바 있다.주요 내용은 △매연, 일산화탄소, 공기과잉률 등 배출가스 측정 △연소장치,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점검 등이다. 이밖에도 와이퍼, 부동액 등 소모품 필요 시 무료 교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또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해 주민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준다.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관내 주소를 둔 주민, 사업자 및 법인, 외국인 등으로 1대 당 16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은 경우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지원 대상 차종은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전기승용차 등 총 81종으로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16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신청이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친환경차 구매지원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등 서류를 맑은환경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3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미세먼지 발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건설부분의 배출저감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등을 집중 지도·감독한다.대기오염물질 배출업장을 등급별로 나누고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대기배출시설의 정상가동, 자가측정 이행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이밖에도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연중 분진흡입 청소차와 물청소차를 운영한다.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관내 주요 도로구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맑은환경과(☎820-9947)로 문의하면 된다. 박연수 맑은환경과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관련 저감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5-19 15:35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보육과정 연구공동체’ 사업을 통해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육과정 연구공동체는 보육현장의 지속적인 질 관리와 교사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컨설팅 관련 전문 인력풀(현장교사, 컨설턴트, 자문위원)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연령별·특성별 현장 요구도가 반영된 영아·유아·장애통합 분과와 자율연구 동아리를 구성하여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가과정으로 연구공동체 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기본과정인 ‘교사놀이 공동체’는 자체 프로그램인 「놀기일기-놀이를 기록하다, 일상을 기록하다」를 개발하여 다른 어린이집 교사들과 함께 놀이와 놀이지원에 대한 관점 공유하기, 놀이 들여다보기, 교사로서의 나 되돌아보기 등 기관 간 보육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한다.심화과정은 기본과정에 이어 어린이집별 전담 컨설턴트와 개별·소그룹·기관분석 컨설팅 및 원내협의를 통해 보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과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보육과정 컨설팅’과 배움을 즐기는 현장사례 연구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인 교사주도 ‘자율연구 동아리’로 나뉘어 운영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전문가과정에서는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보육과정 공동체 문화 정착과 이를 위해 현장에서 구심점이 될 현장교사 지원을 위한 ‘현장교사 멘토단’을 새롭게 시도하며, 작년에 이어 전문가 소통협의체인 ‘컨설턴트 공동체’ 진행이 계획되어 있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2018년 「보육과정 연구형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동작구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육과정 연구공동체가 공유와 공감의 시대에 교사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교사배움 공동체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해 감에 따라 사람과 교육을 움직이는 힘이 되는 역할로 발전되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5-19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