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입주 앞둔 답십리동 래미안 미드카운티 소방점검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는 지난달 26일 오전, 5월 입주를 앞둔 답십리동 소재 18구역(래미안 미드카운티)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소방훈련과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의 통행과 소방대원들의 소방활동에 장애가 우려되는 부분을 사전에 점검해 아파트에 대한 화재진압대책 마련과 소방대원의 현지적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훈련은 ▲소방통로확보 ▲진입로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화재진압여건 파악 ▲고층부 상황발생 시 특수차(고가차 및 굴절차) 배치 여건 파악 ▲소방차 진입불가를 가정한 고층부 소방호스 전개 ▲인근 소방용수시설과 대상물 간 소방호스 전개 숙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훈련으로 큰 성과를 얻은 동대문소방서는 "앞으로도 완공을 앞둔 관할구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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