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봉사, 두 마리 토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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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봉사, 두 마리 토끼 잡았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9.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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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0여명, 고창군 농촌봉사활동
고창 아로니아 농장에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13~14일 양일간 고창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봉(여행+봉사), 함께해요~ 자원봉사'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함께 진행해 자원봉사의 뿌듯함과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볼런투어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폭염 및 일손부족으로 수확이 늦어진 고창 아로니아 수확 봉사에 손을 보태고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고창지역의 매력을 느꼈다.

볼런투어에 참여한 박미애 씨는 "고창도 처음 가게 되고, 아로니아 수확 농사활동 이라는 새로운 봉사영역에 도전하게 되어 신선하고 보람됐다. 또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다 보니 내가 모르는 자원봉사에 대해 많이 알게 돼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자원봉사에서는 지난달 9~10일,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김제 볼런투어를 진행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체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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