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우리동네 안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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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우리동네 안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1.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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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감시단, 1월 간담회 개최

우리동네 안전감시단(단장 정동해)는 5일 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새해 첫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지역별 안전감시 사례 발표와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은 2015년 6월 주민들로 구성돼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매월 간담회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계절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에 따른 안전감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에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인 간담회로 지난해 안전감시단 위원들의 노고로 동대문구가 지역 안전도 전국 1위 달성을 함께 축하하고, 겨울철 제설 등 재난사항 대비와 2017년도 계획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동해 단장은 "지난해 여러분들의 봉사로 지역 안전도 전국 1위 달성 등 동대문구의 안전이 빛을 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한 덕분인 것 같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들이 조금 더 부지런히 지역 위험요인을 살핀다면 내 동네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올해에도 힘내자"고 말했다.

한편 관내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은 각 동별 2~3명으로 총 31명으로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위원들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봉사활동을 하던 이들 중 재난안전분야에 전문적 지식도 보유하거나 관련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중심으로 선정돼 지역에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보, 캠페인 등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위원들이 새해 첫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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