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여름철 안전관리 계획 추진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이상 기온으로부터 야외 근무자를 보호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여름철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육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근무자 폭염 보호대책, 야외 체육시설 폭염시간대 이용 제한 권고, 찾아가는 여름철 건강안전 교육 실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등을 마련했다.
체육센터 무더위 쉼터는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등 3개소에서 7월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수시로 방역 소독과 환기도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근무자를 보호하고 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단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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