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드론 활용 안전취약시설 정밀점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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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드론 활용 안전취약시설 정밀점검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5.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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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장비(드론) 등 활용해 세밀하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 실시, 6월 21일까지 진행
- 어린이 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노후·고위험 시설 중점 점검
-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

성동구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112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기관, 국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운동으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서울특별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중인 이번 안전점검의 중점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노후·고위험 시설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는 신속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특히 5월 21일에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첨단기술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체육관 천장, 외벽 등 육안점검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을 통해 체육관 외관부 상단 균열부, 천장 노후화로 인한 누수, 건물 외벽 조형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구는 더불어 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를 비롯한 전 구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발굴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실시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 등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드론 활용 안전점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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