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청년회의소, '아름다운 식사나눔'
상태바
동대문청년회의소, '아름다운 식사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12.08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제50주년 기념·제11회 관내 어르신 효도잔치 진행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회장 한도우, 이하 서울동대문JC)312시 답십리1동 소재 안흥갈비 답십리점(전농로 75)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관내 어려운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식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동대문JC 창립 제50주년과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인 어르신 효도행사 제11주년을 기념해 실시했다.

이날 한도우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특히 어르신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셔서 항상 마음이 아프다""동대문청년회의소의 중점사업으로 제11회가 되는 이번 행사에 모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 회원들이 아버지, 어머니처럼 생각하며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식사나눔을 통해서 작으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고,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인 장성운 상임부회장(안흥갈비 대표, 세계거리춤축제 위원장)"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항상 예와 효를 지극히 중요하게 따르고 있다. 부모님 은혜를 알고 정성껏 잘 받을어 모시는 것을 효도하고 생각한다""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하지 못했지만 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음식을 배달할 예정이며, 가까이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에는 답십리1동과 답십리2동 노인들이 식당을 찾아 서울동대문JC가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즐겼으며, 오는 14일 오후 2시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정성스럽게 포장된 식사 및 선물을 전달식을 개최한 후 14개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동대문JCJCI KOREA의 산하단체로 JCI의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 비즈니스 네트워크라는 4대 이념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넘나들며, 청년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COVID-19의 상황에도 전세계와 소통하며, 마스크 무료나눔사업 및 식사나눔 등의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