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4가동 옥수중앙교회 백미 2,25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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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4가동 옥수중앙교회 백미 2,250kg 기부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3.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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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4가동, 금호2․3가동, 옥수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나눔에 대한 철학이 있는 교회,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에는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가 있다. 지난 23일 인근 3개동(금호4가동, 금호2·3가동, 옥수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250kg을 기부한 옥수중앙교회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설립하고,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매일유업 등 나눔 철학을 공유하는 이들과 함께 전국 3,000여 명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공적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는 호용한 목사는 ”지난 20년 눈부신 성장을 한 성동구의 삶은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어려운 이웃들이 곁에 있다며 더 많은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창열 금호4가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를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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