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책의 날' 맞아 '해피 북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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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책의 날' 맞아 '해피 북데이' 운영
  • 정미진 기자
  • 승인 2022.04.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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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제정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23)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 헌책 활용 원데이클래스 등 헌책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행복한 책의 날 ‘해피 북데이’ 포스터
행복한 책의 날 ‘해피 북데이’ 포스터

최근 개관 3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책보고>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를 장려하고 헌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행복한 책의 날 ‘해피 북데이’>를 운영한다.

<서울책보고>는 공공헌책방으로서의 헌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자 4월 19일(화)부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헌책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종이꽃 만들기>를 운영한다. 폐기되는 헌책으로 예쁜 종이 장미꽃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작 체험 활동과 함께 재활용을 통한 헌책의 선순환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4월 23일(토) 14시와 17시에 진행된다. 각 회차당 사전 접수한 20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울책보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소네트, 서정시를 멋진 목소리로 들어보는 시간 <낭독공연 ‘책의 목소리가 들려’>를 서울책보고에서 직접 만나보자. 헌책 업사이클링 주제의 북 콘서트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4월 23일(토) 15시 30분에는 <낭독공연 ‘책의 목소리가 들려’>가 진행된다. 서울책보고 무대에 준비된 세계 책의 날 기념 DJ 부스에서 성우의 멋진 목소리와 셰익스피어의 ‘사랑의 시’가 만난 실시간 낭독공연이며 당일 서울책보고를 방문한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다.

온라인을 통해 <세계 책의 날 기념 ‘어디서든 북 콘서트’>도 만날 수 있다. 헌책 업사이클링 주제의 인문학 강연 <종이의 역사 – 책이 되기까지>으로 4월 22일(금)에 유튜브 채널 ‘서울도서관TV’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xA_ukAg_TlFlPat02b74g) 강연자는 이윤아 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장이며, 조아라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함께 출연한다.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를 장려하고 책이 가지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서울책보고>에 직접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종이 장미꽃 증정 이벤트와 이색 포토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4월 23일(토)부터 서울책보고 현장에서 책을 구매하면 선착순 150명에게 종이 장미꽃을 증정하는 <책 보고 장미 받고> ▴성큼 다가온 봄의 향기가 느껴질 만큼 대형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며 찰칵 <이색 포토존> ▴4월 19일(화)부터 진행되는 ‘세계 책의 날’ 기념 <SNS 릴레이 이벤트>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책보고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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