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협의회 이윤복 위원 기탁
답십리2동 지역발전협의회 이윤복 위원은 코로나와 경제적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에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발전협의회와 민족통일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복 위원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진행됐다.
더불어 희망복지위원회로 기탁된 백미 200㎏은 관내 저소득 계층 20가구에게 10㎏씩 전달됐다.
한편 기탁자 이윤복 위원은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일이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해보니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상국 답십리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이윤복 위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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