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20분 책 읽기’가 소외계층에게 책을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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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20분 책 읽기’가 소외계층에게 책을 기부합니다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8.21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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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20분 이상 독서한 기록 제출하면 마일리지 500원으로 환산
- 모인 마일리지 금액 상당의 책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전달
금나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하루 20분 독서기부’ 홍보물과 독서기록장
금나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하루 20분 독서기부’ 홍보물과 독서기록장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하루 20분 독서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 연령층의 독서를 습관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책을 읽은 날짜만큼 소정의 마일리지로 환산해 소외계층에게 해당 금액 상당의 책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누구나 하루 20분 이상 책을 읽은 후, 독서기록장에 책 정보를 기재해 1031일까지 금나래도서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kumnarae@hanmail.net)로 스캔해 보내면 된다. 독서기록장은 금천구립도서관 자료실 또는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에서 받을 수 있다.

 

독서 기록 1일당 마일리지는 500원으로, 30일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소중한 책 한 권을 기부할 수 있다. 30일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참가자들의 마일리지와 합산해 참여자 모두 기부자로 등록된다. 금나래도서관은 모인 마일리지 금액 상당의 책을 구입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많은 구민이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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