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관내 기업들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동작구에 피해 주민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동작새마을금고, ㈜더라움엠, 동훈종합건설 등 다수의 기업에서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농심에서는 라면(40개입) 300박스를, 동작새마을금고에서는 사당3동 호우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후원했다. ㈜더라움엠 건설 문화영 회장은 속옷 및 양말 등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동훈종합건설 손상연 회장은 도배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벽지를 후원했다.
후원금 및 물품은 저소득 호우피해 이재민을 위해 신속하게 배분해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게 된다.
동작복지재단 류제환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작구청과 동작복지재단에서도 재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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