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이수복지관 ‘청년 신나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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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이수복지관 ‘청년 신나눔 모임’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08.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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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문화공동체 활동 지원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은 동작구 거주 및 생활권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 문화공동체 활동 ‘동작이수청년 신나눔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신나눔 모임’은 청년세대 내 공동체 및 관계의 단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시작된 문화공동체 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사회활동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 또래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 간 긍정적 유대감과 공동체 소속감을 형성하고자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대 청년 참여자 9명을 모집했다. 
6월 참여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월 1회 정기모임을 실시해 청년들이 문화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활동내용을 정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문화 활동을 매개로 공통의 관심사가 형성돼 공동체 내에서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년 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동작구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를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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