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섭 시의원, 환기구 설치 공사 등 피해 받는 상계동 벽산아파트 주민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 동북선 상계역 환기구 공사 90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 교통정체·소음·먼지 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 몫
- 동북선 상계역 환기구 공사 90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 교통정체·소음·먼지 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 몫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4일(금)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 철도국을 대상으로 동북선 상계역 환기구 공사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보상을 요구했다.
이날 윤기섭 의원은 “동북선 상계역 환기구 공사로 인해 벽산아파트 앞 도로가 협소한 2차로로 변했다고”고 설명한 후, “무려 900일 동안 이루어지는 공사로 인해 교통정체, 소음, 먼지 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인근 주민들의 몫”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하였다.
또한 윤기섭 의원은 “심지어 동북선 상계역의 출구는 중계동 방면으로만 만들어지고 환기구는 상계동 방면으로 설치되어 문제가 있다”며 “인근 상계 벽산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적절한 피해보상과 공사 기간의 단축이 필요하다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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