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오는 24일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챗GPT는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최근 돌풍을 일으키며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AI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챗GPT로 인해 변화될 세상에 적응하고 기술을 일상에 적용하기 위해 5월 24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과 구청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크게 ‘인공지능 챗GPT로 변화될 세상’과 ‘초거대 AI로 변화될 챗GPT 활용 사례’를 주제로, 미래 교육 융합교육원의 배미주 대표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챗GPT가 가져올 변화 ▲업무에 활용하면 좋을 프롬프트 예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습 등을 강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스마트정보담당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렵다면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김해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