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과 동청문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대준 청소년이 2024년 서울시민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서울시민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청소년․청년 등 각 부문 수상자 총 98명을 선발했다. 이번 시상식은 5월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서울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분야)은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은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어린이상(36명) △소년상(50명) △청년상(7명) △청소년지도상(3명, 2개 시설) 분야를 선정했다.
소년상 봉사협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대준 청소년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기관의 방향을 잡고,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교내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소년지도자상을 수상한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자치‧참여‧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대준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작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지도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시민 청소년으로 건강한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정 관장은 “이번 수상은 구의 적극적인 청소년 지원 정책과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로 얻게 된 결과다. 앞으로도 동작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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