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클라이밍, 배봉산 인공암벽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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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클라이밍, 배봉산 인공암벽장 개장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5.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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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일 오전 10시~오후 5시 암벽등반 교육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올해도 배봉산 인공암벽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2017년 조성된 배봉산 인공암벽장은 높이 7m 규모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암벽등반 프로그램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에게 장비 사용법, 실기교육, 응용동작 등을 배울 수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수 있다.

인공암벽장은 누구나 개인 및 단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원도시과(02-2127-439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인공암벽 등반은 연령에 관계없이 체력증진과 함께 집중력, 모험심,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라며 "배봉산에 조성된 인공암벽장, 황톳길 등에서 활기찬 여가생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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