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전통시장 대상, 주소정보시설 562개 살펴 올바른 위치정보 제공
- 건물번호판 499개, 도로명판 63개 점검...훼손, 망실, 방향 오류 확인
- 조사 결과 기반 7월 유지보수 진행...신속한 후속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
- 건물번호판 499개, 도로명판 63개 점검...훼손, 망실, 방향 오류 확인
- 조사 결과 기반 7월 유지보수 진행...신속한 후속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
정확한 위치정보 알린다!
광진구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건물번호판 오류로 현장 대응이 늦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주소정보시설이 간판이나 적재물에 가려져 피해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일제점검을 시작했다.
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전통시장과 건물형 상가 15개소다. 해당 점포에 설치된 모든 주소정보시설 562개 중 건물번호판 499개, 도로명판 63개를 살필 계획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시설물 훼손과 망실 여부다. 오염도와 탈색, 갈라짐 등 시인성에 영향 주는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또한, 방향 표시 오류와 글자 표기 적정성을 살펴 주소 확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달 내 조사를 마치고 다음 달은 정비 작업에 들어간다. 노후, 손상도가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적치물로 건물번호판을 가린 경우엔 영업주와 협의해 물건 위치를 이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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