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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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1.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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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성동경찰서-(주)NSOK-(사)한국경비협회間 협약 체결

NSOK 건물침입신호를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상황실에 동시에 신고하여 민·관·경이 함께 건물 침입신호 사건 해결
한국경비협회의 일반·특수경비원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성동구-성동경찰서-(주)NSOK-(사)한국경비협회間 협약 체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 가족 모두의 안전한 삶을 위한 ‘성동, 더(The) 안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경찰서, 주식회사 NSOK,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와 지난 10월 31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민간보안업체인 (주)NSOK의 건물 침입신호를 CCTV통합 관제센터에 연계하고 성동경찰서 출동 순찰차에 해당 사건 영상을 제공하는 시스템과 (사)한국경비협회의 일반·특수 경비원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4개 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건물에서 침입신호가 접수되면 NSOK 보안관제센터에서 1차 확인 후 출동사건으로 판단하면 112상황실과 u-성동 통합관제센터로 신고한다. 신고시 건물명, 위치정보, 업종, 출동자의 연락처를 제공받아 CCTV통합관제센터의 지리정보시스템에 경고음과 함께 사건정보를 표시하고 주변의 최단거리 CCTV를 자동으로 회전시켜 사건 현장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해당 사건 장면을 경찰 순찰차에 전송하고, NSOK 출동차량에도 전파하여 현장 도착 전에 상황을 숙지하게 함으로써 도착 즉시 사건해결을 하게 된다.

 특히, 귀금속 매장과 핸드폰 가게 등 즉시 신고 건 뿐 만아니라 보안업체에서 출동하는 사건에 대해서도 침입신고를 상호 공유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1,500개 회원사와 함께하는 한국경비협회의 일반·특수 경비원 교육에 그간의 성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사항과 긴급사건 처리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교육을 년28회 1,000명에게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는 “2017년 안전혁신의 해로 삼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성동,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범죄 예방 및 신속한 사건 해결로 주민들의 체감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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