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 자매결연
상태바
시설관리공단·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 자매결연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1.07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약식 후 농촌체험 봉사활동 실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 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 임직원은 지난달 23일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대표 장정근)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은 도농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산물 직거래 장터 마련 등을 통해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인 구민 모두에게 보탬이 되겠다는 결의를 했다.

더불어 협약식 이후 공단 임직원들은 콩 수확 및 운반, 폐비닐 수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보현 직원은 "사무실에 앉아서 일만 하는 것보다 동료와 함께 몸을 움직이면서 토양과 가까이 하다 보니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며 농촌체험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은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해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9명의 농부가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전통 된장과 오미자, 쌈채소 등이 있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은 향후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한 특산물 홍보에 집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