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도서관, 도서관대회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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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도서관, 도서관대회 장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1.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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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독서문화 중심지 자리매김 공로
최인수 이사장이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 위탁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2017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도서관 평가로 2017년에는 2,449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 참여했으며, 5개 관종,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최종 선정했다.

더불어 공단 관계자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개관 3년만(개관 만 3년 경과시에만 수상 후보자격 부여)에 2017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에 선정됐으며, 이는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중심지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전국 구립도서관 최초로 개관 초부터 도서관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요구를 생애주기별로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 어린이를 위한 책 읽어주는 사서, ▲청소년을 위한 사서 직업체험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특강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장노년층을 위한 은빛독서단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최인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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