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겨울철 대비 공사현장 안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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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겨울철 대비 공사현장 안전 점검 나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2.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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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12월 5일 겨울철 대비 공사 현장 점검 나서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및 시설 개보수 예정된 건축물 등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대형건축공사장과 시설 개·보수가 예정된 건축물 3개소에 대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직접 현장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나눴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고덕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신축공사장, 상일동주민센터 신축공사장, 강동구민회관이다.

고덕주공5단지 건축공사장은 2019년 12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舊) 상일동 청사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청사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신축공사는 201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다.

강동구민회관은 1988년 개관 이래 매월 2,000여 명의 회원, 50여건의 대관 행사가 진행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문화복합시설이다.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해 외벽을 감싸고 있는 타일의 탈락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어 외벽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는 이번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설날 및 해빙기(2~3월) 안전점검, 2월부터 약 75일 동안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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