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10억4,874만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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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10억4,874만원으로 마감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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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성금액 4,735만5천원 증가, 총액 4.4% 증가

동대문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지난 3개월 기간동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2017~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10억4,874만원으로 마감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금된 성금·품은 총 10억4,874만원으로 전년도 실적(10억455만원) 대비 성금액은 47,355천원이 증가했고, 성품 실적은 변동이 거의 없는 상태로 전년도 대비 총액은 4.4% 증가했다.

배분한 성금·품 8억2,006만원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이웃 18,20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일부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 174개소에도 배분해 관내 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도 적절하게 배분을 완료했다.

더불어 남아있는 성금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기탁자 전원 910명에게는 감사문을 발송했으며 유공자 포상으로는 우수기부자를 선별해 ▲시장표창 5명 ▲구청감사패 10명 ▲공동모금회 감사패 10명 ▲구청감사장 50명 등 총 75명 이상에게 감사의 뜻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기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사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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