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광진구가 6월 24일까지 저소득가구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꿈나래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꿈나래통장’은 참가자가 3년 또는 5년 동안 매월 일정금액(5, 7, 10, 12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동일한 금액 또는 1/2 금액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참가자가 생계‧의료급여수급자라면 1:1의 매칭비를, 주거‧교육급여수급자와 비수급자라면 1:0.5의 매칭비를 지원받으며, 여기에 저축액에 대한 이자금까지 받게 된다.광진구는 총 9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인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이며, 동일가구원 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세 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에는 기준중위소득이 90% 이하여도 가능하다.단,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채가 5천만 원 이상인 자 ▲신청자 본인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희망플러스‧이룸통장 등에 기존 참여 또는 2021년에 신규 참여한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는 가입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소득‧재산신고서 등과 같은 필수 제출서류와 해당자 추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나 아동청년과(☎02-450-7659)로 문의하면 된다.최종 참여대상자와 예비대상자는 오는 10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는 총 2차의 심사를 통해 선정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자들은 광진구 홈페이지 및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발표일로부터 11월 4일까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15 17:35
5분발언하는 한윤수 구의원안녕하십니까.대치1동, 대치4동 출신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의원 한윤수입니다.오늘 본의원은 강남구민의 고충 중의 하나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이 이 달 22일에 만료가 됨에 따라 재 연장 의견에 부당성을 강조하고 주민의 해제요구 의견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차선책도 제안하고자 합니다.영상출처=강남구의회우리 헌법 제14조는 “모든 국민은 거주ㆍ이전의 자유를 가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또한 헌법 제23조는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재산권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해야 하고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럴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합니다.2022년 6월15일 현재 우리 강남구는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과 일원동의 민간재개발대상지 그리고 압구정동의 아파트 단지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 되어 있습니다.이 중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은 2020년 6월 최초로 허가구역이 지정되었고, 1년 후 2021년 6월 23일부터 2022년 6월22일까지 재 지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이후 부동산값 안정화 실효성은 높지 않으면서 인근 동의 아파트 값은 급등하였습니다.부동산시장 안정화 효과가 크지 않으면서 이른 바 풍선효과만 있었다는 것입니다.오히려 거래매물이 줄어 부동산 거래 ‘신(新)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첫째, 이제는 허가구역 지정 연장을 그만 두고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을 해제하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 법제도의 실효성이 크지 않은데, 정책추진을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둘째, 허가제 전면 해제가 어렵다면 동 별 허가구역 지정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별로 축소하여 지정하는 방안을 제고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동 단위에서 아파트 단지별로 허가제를 탄력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셋째, 애초에 임대가 목적인 개별호수 상가는 허가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아파트 뿐 아니라 개별호수 상가 즉, 구분 상가를 매매 할 때에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그 허가를 득하는 조건이 매수자가 입주해서 영업을 해야 하는 조건이 따라 붙습니다.이 정책은 현장을 모르는 전형적인 대표 사례입니다.실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자가 영업을 하겠다고 개별호수상가를 매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임대수익 목적의 상가매입이 통상적 사례인 것입니다.이 정책은 개별호수 상가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정책이면서 주택가격안정화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재산권침해 소지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폐지해야 할 정책입니다.강남구민은 토지거래 허가제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길 희망 합니다. 실효성 없는 법제도와 정책은 수정되어야 합니다.집행부는 정부 위임사무, 법정업무라는 이유만을 강조하지 마시고,강남구 토지거래계약 허가제의 실효성 여부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논의하여구민들에게 헌법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정부와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하고개선안 마련을 촉구해 주시길 한 번 더 강조하면서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15 16:33
뮤지컬 '팬레터' 온라인 중계 포스터 | 제공: 라이브㈜2016년 10월 초연당시 한국에서 뮤지컬 최초 전막을 온라인 실황중계,이후티켓 오픈전석 매진을 기록하며공연 전막 상영의 붐을 일으켰던 ‘팬레터’. 2022년 업그레이드 버전의 실황영상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팬레터>는 뮤지컬 최초 전막실황 중계 당시, “유료공연을 온라인에서 보여주면,관객이 극장에 오질 않을 것” 이란 업계관계자들의 우려를 깨고,중계 이후 티켓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대한민국 뮤지컬 전막중계 릴레이 붐을 일으켰다.또한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케이뮤지컬온에어(K-MUSICAL ON AIR)의 뮤지컬로 선정, 2017 동숭아트센터 버전으로 온라인 무료 중계를 진행했으며,이때 ‘90만뷰’라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높은시청수를 기록했다.뮤지컬 <팬레터>는 네번째 시즌인 지난 3월 20일 코엑스아티움 공연 성료 후 약 3개월만에 온라인 유료 중계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뮤지컬 <팬레터>온라인 실황 중계는 2022년 2월 22일 코엑스아티움 공연의 촬영본으로,정세훈役 문성일,김해진役 이규형,히카루役소정화,이윤役 김지철,이태준役윤석현, 김수남役 장민수, 김환태役 김보현 배우의 공연 실황을 편집한 영상이다.촬영에는 국내 공연 실황 영상 촬영의 최다 실적을 갖춘 업체 ‘한국영상연합’의 곽기영 감독이 직접 전체 촬영 지휘 및 편집에 참여하였고,10대 이상의 FULL-HD고화질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배우들의 감정선을 따라 작품의 미장센을 최대한 살려서 편집을 진행했다.영화와도 같은 영상미와 무대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장 관람과는 또다른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다.오직 온라인 중계를 위해 제작된 한정 MD, ‘키링 + 오리지널 티켓’ 더한 패키지 선보여네이버 후원라이브 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온라인 중계 관람권을 포함하여 한정으로 제작된 ‘MD 패키지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한정 MD 패키지’에는 중계 관람권은 물론,공연 관람을 색다르게 기억할 수 있는 ‘오리지널 티켓’과 극의 상징적인 소품들로 디자인된‘금속 키링’으로 구성되어 있다.뮤지컬 <팬레터>의 제작사 라이브㈜는“2022년 3월 20일까지 총 131회라는 적지 않은 회차의 공연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공연 종료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관객분들께 이번 온라인 유료 중계와 MD가 특별한 선물이되었으면 한다.마스크 없이,원하는 곳 어디서든 뮤지컬 <팬레터>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뮤지컬 '팬레터'온라인 중계 영상 캡처본(2022. 2. 22 코엑스아티움 공연) | 제공: 라이브㈜뮤지컬<팬레터>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김기림 등이 함께한 경성 문인모임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콘텐츠진흥원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시즌1)’에 최종 선정 후, 이듬해 올린 2016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중성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까지 입증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인정받았다. 이후 2017년 재연, 2019-20년 삼연까지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관객 10만명을 동원하며 창작 뮤지컬 중 독보적인 흥행 성과를 기록했고, 2018년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대만에 진출해 2000석 규모의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ational Taichung Theater)을 가득 채운 바 있다.2022년 1월에는 중국 라이선스 공연도 성료하는 등 국내 공연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 이르기까지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1년 12월에 개막한 뮤지컬 <팬레터>의 국내 4연은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시기임에도 관객수 4만명을 넘기며, 예매처 관객 평점 9.7이라는 높은 점수와 함께 명실상부 최고의 창작 뮤지컬임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연말 초대형 뮤지컬의 홍수 속에서도 예매처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2016년 초연 이후 네 번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팬레터’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렇듯 꾸준하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팬레터>가 이번에는 첫 온라인 유료 중계를 통해 관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뮤지컬 <팬레터>온라인 유료 중계는 오는 7월 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네이버TV 라이브㈜ 채널에서 관람 가능하며 관람권과 한정 MD 패키지는 오는 6월 17일 (금)오후 2시부터 네이버 후원 페이지,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6-15 12:57
이기숙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던즈음에 나는 한국에 입국했다. 기생충 하면 회충이 먼저 떠오르지만, 내 조국보다 잘사는 나라에 살면서 '기생충 같은 존재'가 되지 않으려던 다짐 때문이었을까, 나는 곧바로 영화관으로 향했다.한국에서만 살았어도 그랬을까?우리 세대는 봄가을이면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회충약을 삼켜야 했다. 어느 해엔 선생님 앞에서 공동 복용했던 기억도 있다.대변을 찍어 제출하는 것도 연중행사의 하나였는데, 그걸 마지막 날까지 못 낸 아이가 있었다. 담임 수업시간에 쫓겨 화장실로 보내졌으나 빈손으로 돌아온 아이와 그녀를 다그치던 선생님 얼굴. 부끄러움과 억울함(?)으로 눈물만 글썽이던 친구. 우리 모두 고개 숙이고 숨죽이던 여고 1학년. 그때가 겹쳐온다.(※사람이나 가축에 기생하여 병해를 일으키는 생물. 또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남에게 의지하여 사는 사람을 야유하여 이르는 말.)내가 태어난 전라도 임실군 용정리. 대농이던 우리 집은 식구들을 빼고도 상주하는 사람들이 많아 볼일 보는 곳도 네 군데였다. 서로 떨어져 있긴 했지만, 변소 한 채를 앞뒤로 막아 출입구가 달랐을 뿐, 들어가 보면 긴 판자 두 개를 걸쳐놓은 한 통 속. 앞칸에 있을 때 뒤칸에 누가 올라오면 흔들다리가 되었다. 멀지 않던 외갓집 변소 아래엔 돼지가 꿀꿀거렸다.난 그런 변소 가는 게 무서워서 어린 동생과 항상 함께였다. 우린 한 칸에 나란히 앞뒤에 앉아 볼일을 보았다. 아주 어릴 적 얘기다.장맛비가 흘러들어 수위가 높아지면 튀어 오르는 똥물을 피하기 위해 작은 궁둥이를 잽싸게 들어올리던 기억도 생생하다. 잘못 조준된 대변으로 발 디딜 곳을 조심해야 하는 변소에 가는 일은 끔찍했다.최악의 경우는 회충약 복용 후였다. 아직 항문에 매달려 있던 지렁이 같은 회충. 코로 나오기도 하는 회충 이야기는 숱했다. 어디 그뿐인가. 사시사철 함께했던 구데기들, 어찌 견딜 수 있었는지 생각하면기가 찰 노릇이다. 시골 초등학교 시절이다.그 후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의 학창 시절과 강원도에서 교사 생활을 거쳐 독일 유학길에 올랐어도, 어릴 적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데는 오랜 세월이 흘러야 했다.1982년부터 2020년. 한국을 떠나 있었던 만 38년 세월. 그동안 세계 최고를 향한 염원 속에 한강의 기적이 가져다 준 대한민국의 발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그중에서도 변소의 탈바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어릴 적 측간과 요즘 화장실에서 한강의 기적을 본다. 이제는 변소라 부르는 게 어울리지 않는 화장실의 변신. 한국 화장실은 세계 최고임에 틀림없다.이성과 합리의 논리를 최상의 가치로 알았던 청년 시절, 미련없이 한국을 떠났다. 내 젊음보다 더 새파란 꿈을 무지개에 띄우고 갔다.당시 근무하던 강원도 산골 중학교에 사표를 쓰고 독일행 비행기를 탔다. 30시간을 걸려 도착한 프랑크푸르트는 초행이었지만 혼자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국민으로 알려진 독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자유와 민주를 구하는 게 아니라 누리는 그들 모습에서 이질감보다는호기심과 신선함을 느끼며 어학 공부도, 새로운 문화에의 적응도 어려운 줄 몰랐다. 어줍잖은 독일어 실력이었지만 마음놓고 비판할 수 있었다. 한국 정치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교수에게 독일의 나치 시대를 들먹였다. 한국 정치를 바라보는 우월한 시선에 일침을 놓으며 그들을 기죽게도 했다. 겸손한 그들과 당돌했던 나는 묘하게도 궁합이 맞는 듯했다.두꺼운 외투가 무거운 줄 모르다 화창한 봄날 무거워진 외투를 벗었을 때의 홀가분함, 그 산뜻함은 나의 독일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주었다. 한국에서 여자이기에 당연시했던, 벗을 수 없었던 옷을 벗은 느낌, 그 자유를 누렸다.공부가 끝났을 때, 한국을 떠날 때의 계획과는 달리 독일 남자와 결혼했다. 한국 가족은 우리의 귀국을 반대했기에 한국 가족 없이 혼례를 치렀다. 다섯 살 연하 남편을 시덥지 않아했다. 우린 독일에 머물기로 했다.그때 불현듯 떠올랐던 '기생충'이란 단어, 그 사회에 '기생충 같은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 당시만 해도 독일은 한국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였기에.그렇게 세월은 흘렀고 홀로 떠났던 나에게 가족이 생겼고, 이제 아이들은 커서 독립했다. 가족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난 독일 영주권을 반납하고 대한민국에 영주 귀국했다. 그동안 국적을 바꾼 적도 없지만, 한국 국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 그런데 나에게 다시 떠오른 이 '기생충'이란 단어, 뜻하지 않은 자각이다.그동안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몰라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에 아낌없이 감탄했고, 부담없이 자랑스러웠었다. 그런데 한국으로 영주 귀국을 하고 보니, 예상치 못했던 이 미안함을 부정하지 못하겠다. 어려운 시절 함께하지 못했다는 자각. 마치 남의 떡으로 제사지내는 기분이다.하지만 독일 거주 결정을 할 때 '기생충'을 떠올린 덕분에 시키지 않는 일을 찾아서 했던 경험이 위로가 된다.이번에도 '기생충'은 나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게 했다.그래서 시작한 사회복지사 공부. 이제 이론은 통과했고, 한 학기 실습을 앞두고 있다.이기숙서울여상, 경희대 문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독일로 건너가 노르트라인대학 도자기학과를 졸업했다.심리상담사 수료, HSP 독일 요가 교사 자격 취득 독일 뒤셀도르프 시민문화회관 요가 강사현재 뜸사랑 34기 침구사 자격 취득, 사회복지사 과정 중
뉴스 | 성광일보 | 2022-06-1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