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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정재천 의원·부의장 이지희 의원 선출(왼쪽부터) 정재천 의원·이지희 의원 (왼쪽부터) 정세열 의원·정유나 의원·변종득 의원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6월 27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의장에는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 국민의힘)이, 부의장에는 이지희 의원(상도3·대방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재천 의원은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장으로서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3선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의 견제와 협치,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 국민의힘), 행정재무위원장에 정유나 의원(사당3·4동, 국민의힘), 복지건설위원장에 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 정세열(위원장)·이미연·신민희·김효숙·변종득·신동철·이영주·이주현 의원 △행정재무위원회 : 정유나(위원장)·조진희·민경희·이지희·신동철·김영림·정세열·이주현·노성철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 변종득(위원장)·이미연·신민희·김효숙·장순욱·김은하·이영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30 20:05

2024년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발대식13개 단지 총 62명 보안관, 안전 사각지대·위험시설 점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이웃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아파트 안전보안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7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아파트 단지 및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하는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박일하 구청장과 안전보안관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직무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은 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직접 단지 내와 아파트 인근·학교 공원 등의 주민 불안요소와 위험 시설물을 순찰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앞서 구는 지난 3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안전보안관 도입을 희망하는 13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으며 각 단지별로 4~6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앞으로 보안관은 2인 1조로 구성돼 7월부터 9월까지 월 10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단지별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과 폭염, 장마 기간에 집중적으로 활동에 나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30 20:02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이 지난 6월 22일 청소년 자율공간 프로그램 ‘사청문배 자율공간 환경 멍때리기 대회’를 진행했다.사청문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을 위한 멍때리기 대회와 다회용품 사용 독려를 위한 ‘환.빙’(환경 빙수) 부스를 운영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메일 1통에 4g, 전화 통화 1분에 3.6g,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시에는 1MB당 11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율공간 환경 멍때리기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무념무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환.빙’(환경 빙수) 부스에서는 환경 퀴즈 풀기 및 환경 사랑 선서 등과 함께 각자 가져온 다회용기에 빙수를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행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되었으며,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청소년 3명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을 지키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한 번도 참여해 본 적 없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30 20:0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운영하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7월 6일까지 ‘두근두근 동작DIVE’ 동작구 탐방 프로젝트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두근두근 동작DIVE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UN·국제기구 전문가 첫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을 맺은 중앙대학생으로 구성된 UNAI ASPIRE 중앙지부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배우고 동작구를 탐방하며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SDGs 교육과 동작구와의 연관성을 학습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동작구 탐방(사육신공원, 까망돌도서관)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SDG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탐방 활동을 통해 동작구의 역사와 환경,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정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여 미래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구글 폼(https://forms.gle/jbfHC6MVdch5KnKo9)에 접속하면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모집 대상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070-5030-4441)로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7 17:13

7월 10일까지 중식도우미 150명·청소도우미 50명 모집자치구 최고 수준 월 최대 11만 원 활동비 추가 지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은 구비 6억여 원을 투입해 경로당 도우미의 지원 자격 완화를 통한 인원을 확충하고 수당을 늘려 경로당 내 안정적인 중식 제공 등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참여 일자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60세 이상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음식 준비, 뒷정리, 잦은 민원 등 업무 강도가 높은 중식 도우미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월 최대 11만 원의 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하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구는 중식도우미 150명, 청소도우미 50명을 모집해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 140) 또는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여의대방로24가길 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중식·청소도우미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 배치돼 일 3시간, 월 10회 근무한다.청소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29만 원을 지급 받으며, 중식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외 월 최대 11만 원을 더한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구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사 인원 현황 파악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인력 운영에 활용하고자 한다.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78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도우미 확충을 통해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시니어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7 17:12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6월 25일 수도방위사령부, ㈜효성과 함께 호국영웅 초청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수도방위사령부 내 방패연병장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관내 보훈단체장 등 호국영웅 150여명을 초청했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경례, 국민의례, 군악대 연주와 정보통신단, 군사경찰단, 35특임대대의 특공무술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특공무술 시범은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서 방패회관 앞으로 이동해 워리어플랫폼 장비 20여종과 소형전술차량 등 전시회 관람, 품세 및 격파 등 태권도 시범, 오찬,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으며, 오찬은 ㈜효성의 후원으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제공되었다.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과거의 참전영웅과 현재의 제복영웅이 함께한 오늘의 만남은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통로가 되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7 17:10

총 12명 의원 구정 주요현안 질문·개선방안 마련 촉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먼저 6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세열·이지희·김효숙·이주현·변종득 의원 등 총 5명이 9건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첫 질문자로 나선 정세열 의원(상도1, 사당5동)은 관내 소아 의료기관의 야간·휴일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구의 대응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이지희 의원(상도3, 대방동)은 대방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및 진행 사항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변 환경 검토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다.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국사봉 보존 방안에 관하여 △동작구 문화유산 활용 계획에 관하여 △안전환경국 소관 구 소유 물품 관리에 관하여 질문하며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무분별한 연구·기술 용역 추진 및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추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도시관리계획(사당, 이수 지구단위계획) 구역 정비 및 관리에 관하여 △원인자부담에 따른 전신주 이설 문제 △건축(후퇴)선에 따른 전면 공지 문제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어 6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정유나·노성철·김은하·신동철·장순욱·김영림·정재천 의원 등 총 7명이 27건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사당4동 도시재생사업에 관하여 △대한노인회 사무실 마련에 관하여 △동작 LINK상권 르네상스 활성화에 관하여 △피클볼 구장 조성에 관하여 일괄질문했다.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근무지 이탈 후 선거운동에 참여한 기간제 근로자 급여 지급 건 등 인사행정 문제를 지적하며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동작구 CI 변경에 관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관하여 △서달산 숲속도서관 운영에 관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예산의 조기 집행과 적극행정을 촉구하며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또한 △현 청사부지 활용에 관하여 △인사이동의 문제점에 관하여 △태양광 자동쓰레기 수거함의 문제점에 관하여 △잦은 TV 출연에 대한 문제점에 관하여 △예산의 무분별한 사용에 관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관하여 서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운영에 관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에 대한 제언 △동작구 장애인의 문화 및 체육활동 활성화에 관한 방안 △신대방역세권활성화 사업과 관련 도시개발, 관리 가이드라인에 관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 밖에도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홍보 기사가 선행되는 점에 관하여 △유관기관 직원 처우 불평등 해소에 관하여 △공무원 처우 불평등 해소에 관하여 △지속가능발전주민추진단 관련 향후 방안에 관하여 △보훈단체 지원 및 관리에 관하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하여 서면 질문을 했고,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은 △보행로 내 무분별한 시설물 설치에 관하여 △신규 공영주차장 설치 위치 선정의 문제점에 대하여 서면 질문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6-27 17:09

6월 29일 사당종합체육관서 동대항 종목, 가족 경기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29일 오전 10시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15개 동별 주민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총 7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동대항 경기, 가족 경기, 응원 등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구민 간 단합을 도모한다.우선 ‘동대항 경기’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탁구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돼 남자·여자·혼합 복식 3개 경기로 각각 실시된다.남자 복식은 30대 이상, 여자 복식은 40대 이상, 혼합 복식은 50대 이상의 자격 조건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실력을 겨룬다. 앞서 구는 5월 중순부터 동별 참가자 신청을 받아 6월 21일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가족 경기’는 구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멀리 던지기, 2인 3각 등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경기 후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응원상, 질서상, 협동상 등 부문별 총 45개 시상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12일 노량진축구장에서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체육 경기 외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처음 기획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구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만큼 15개동에서 모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작 축제를 기획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5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처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24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4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등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동작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정유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이지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노성철의원 대표발의) 등 11건은 수정 가결했다.한편, 이번 정례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정질문 후,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후 28일 산회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4

올해 공공하수관로 22곳·민간정화조 33곳 악취저감장치 설치2026년까지 하수악취 제로화 목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오는 2026년까지 하수악취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토대로 관내 악취농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했으며 주요 악취발생지의 시설 개선과 악취방지 시설물 설치를 통해 중점 관리한다.올해 구는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 구간의 공공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22개소를 설치해 생활 환경 개선에 나선다.‘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는 맨홀, 빗물받이 등에서 나오는 악취를 흡수하고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정화하는 시설이다.대상지는 △노량진2동 일대(노량진역~장승배기역) 11개소 △흑석동 일대(흑석역 인근) 4개소 △사당동 일대(사당4동 키움센터, 사당3동 주민센터 인근) 7개소 등으로, 6월부터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악취 민원이 많은 지역 내 정화조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없애기 위한 공기공급장치 설치를 지원한다.앞서 구는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민간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정화조 내 공기를 공급해 악취 주원인인 황화수소와 결합, 화학작용으로 냄새 성분을 소멸시키는 ‘정화조 공기공급장치’를 보급할 계획이다.앞으로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 농도 추이를 분석하고 2026년까지 상도동, 사당2동 일대 등 악취 개선이 필요한 나머지 중점관리지역에 저감 효율이 우수한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성역 인근에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3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이 관내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실천부채’를 제작·배포해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장애인식 실천부채’는 지난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 실천해볼까?’ 참가자들의 응원메시지를 워드클라우드로 이미지화해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의뢰하여 제작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부채를 받은 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에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필수품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반기는 반응이다.‘같이 실천해볼까?’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같이 근무해볼까?(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같이 구매해볼까?(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 두 가지 실천주제 홍보를 위해 초성퀴즈, QR코드 배너 홍보, 홍보자료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률 3.8%,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달성을 목표로 홍보뿐만 아니라 담당자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우수기관 시상 등을 병행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영화 교육장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작은 부채질이 바람을 일으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5 17:32

동작구 상징성·보행자 시점 스토리 디자인 옹벽 등으로 도시경관 개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옹벽 및 비탈면에 디자인을 입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빛나는 동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구는 지형적 특성상 형성된 옹벽, 절개지로 인해 야간 보행 안전 우려 및 낙후된 이미지의 도시경관 등을 개선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빛나는 동작 프로젝트는 △동작구 상징성 알리기 △보행자 시점의 스토리 △주변 환경과 조화로움 등을 표현하는 디자인 기법으로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먼저 구정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작’ 글씨를 활용한 워드 시안으로 패턴, 조명 등을 만들어 구 상징성 및 지명도를 높인다.주요 대상지는 한강 및 올림픽대로와 인접한 노량진 구 취수장, 동작역-이수교차로에 위치한 옹벽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 후문 옹벽을 민·관·학이 협력해 도심 속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옹벽 겉면에 지역 작가와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그림, 사진 작품 등을 보행자 시점에서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 거리 곳곳을 갤러리로 물들인다. 주민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옛 사진으로 ‘추억의 담’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한다.아울러 자연과 주택이 공존하는 상도근린공원 일대를 생활 환경과 조화로운 경관 조명을 사용해 조도를 개선한다.야간에도 상도 3동 마을공원, 국사봉 생태놀이터 및 녹지연결로 등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이면서 안전 및 미관을 함께 고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올해 구는 야간 경관 개선 작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이미지를 만들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