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32건)

서울적십자 장학위원회가 청소년 59명에 장학금 1억 1천여만 원을 전달한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소년적십자(RCY) 우수 단회원 등, 총 59명에 서울적십자 장학위원회 장학금 1억 1천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수) 밝혔다.이날 신상옥 RCY청소년장학위원회 위원장과 강호권 RCY서울시위원회 위원은 김병영 서울중현초등학교장, 강혜정 영원중학교장, 손영미 봉영여자중학교 교감에게 대표 전달하는 것으로 전달식을 갈음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학생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초청하는 전달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4명에게는 태재연구재단 후원 장학금 5천4십만 원이 전달됐으며, 학습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14명의 학생들에 형호안나 장학회 2천8백만 원이 전달되었다. 또한 청소년적십자활동 우수교와 희망천사학교 우수 단회원 31명에게도 3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기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래 친구들을 지원하는 나눔 선순환 프로그램이다.김수연 광운대 학생은 “RCY 청소년적십자 우수 단원으로 뽑혀 장학금을 전달받아 기쁘다”며, “더 많이 봉사하며 학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상옥 RCY청소년장학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지금은 당장 왜 이런 일들을 하는지 모를 수 있다”며, “하지만 어린시절 나눔과 봉사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씨앗으로 심어져, 성인이 되면 건강한 나무로 자라고 또 그렇게 우리 사회가 푸른 숲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서울적십자 장학위원회는 △가정 형편, △발전 요소, △다자녀 가구, △학업능력 등의 요건들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과정에서 검토해 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한편, 서울적십자 장학위원회는 지난 1971년 청소년적십자의 ‘쌀 한줌 모으기 운동 기금을 전달하던 것을 시작으로, 태재연구재단과 형호안나 장학회가 모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통합 장학위원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0 10:54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한다.본 사업은 건협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보건의료사업단은 보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비전염성질환(NC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일련의 건강 중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2023년) 6월에도 건협은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 968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 및 고위험군 추적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해 탄자니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보건 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 증진 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0 10:52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3일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일대에서 환경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임직원과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단원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잠실 한강공원 내 자연학습장은 각종 야생화와 농작물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과 가족, 연인 단위 소풍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인데,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원과 건협서울강남지부 임직원은 자연학습장 일대 잡초 제거 등을 통해 학습장을 가꾸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원들이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일대 환경가꾸기 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 정화에 힘쓰고 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속에서 고생하신 봉사단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내 곳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0 10:49

성동구성동구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과 박우량 신안군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현주 성동구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구·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신안군은 1004섬으로 알려진 다도해와 국내 최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 지역이자 특유의 ‘컬러 마케팅’과 ‘1섬 1정원화 사업, 1섬 1뮤지엄 조성’ 등 혁신 정책으로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지역이다.성동구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특히 신안군은 자매도시와 신안군의 섬을 매칭하여 ‘자매도시의 명예섬’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천사대교를 건너면 마주하는 신안군의 ‘암태도’를 ‘성동구의 섬’으로 지정받게 되었다.암태도는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른 외부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암석, 저수지 등 생태 자연을 활용한 암석 정원을 예정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서남권 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성동구는 이번 자매결연과 명예섬 지정을 통해 성동구의 주민이 신안군의 청정 자연과 관광자원, 농·수산 특산물을 이용함에 있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컬러 및 아트 마케팅 관광정책으로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그래피티, 팝업스토어 등 특유의 문화를 가진 성동구 성수동을 문화와 관광이라는 공통 매개를 통해 교류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안군과 성동구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라는 점에서 닮은 도시라고 생각하며, 신안군과 협력하여 양 도시의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3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