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복리증진 위해 보훈회관 환경개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보훈단체와 보훈대상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훈회관의 오래된 냉·난방기를 예산 7,000만 원을 지원해 신규로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보훈회관은 2004년 준공 당시 설치된 냉·난방기를 사용하고 있어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보훈가족들의 불편함이 상당했다. 이에 구는 예산을 확보해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사를 진행해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보훈대상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대됐다.
아울러 동대문구 전농로30길 7에 위치하고 있는 동대문구 보훈회관은 지상5층(지하1층), 연면적 1,045.09㎡, 대지 407㎡ 규모로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보훈가족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구에서 2024년에도 2억 7,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해 보훈회관을 이용하시는 보훈가족들의 보다 더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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