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자투리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분양하는 자투리텃밭은 ▲광장동 자투리텃밭 ▲아차산 자투리텃밭 ▲중랑천 자투리텃밭 3개소로 총 5,800㎡, 324구획이며, 광진구민과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구민들은 야외 텃밭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일상 속 자급자족을 실천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광진구민은 광장동(100구획), 아차산(100구획), 중랑천(60구획)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세대별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광장동·아차산은 참가비 3만 원에 약 1.8평, 중랑천은 참가비 2만 원에 약 4.5평을 분양받는다.특히, 올해는 1인 가구를 위한 텃밭을 기존 20구획에서 30구획으로 확대하여 분양한다. 1인 가구 신청자는 광장동과 아차산 텃밭을 분양받는다.단체는 중랑천(64구획)에 한 해 단체당 1구획 신청 가능하며, 약 2.2평을 분양받는다. 참가비 대신 수확물의 50% 이상을 기부하는 조건이다.신청은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를 통해 받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공원녹지과(☎02-450-7783, 7774)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텃밭을 가꾸는 구민과 단체는 영농교육을 받고 경작을 시작하게 된다. 상추, 쑥갓, 토마토, 가지 등 봄철 모종과 무, 배추, 쪽파 등 가을철 모종도 지원받는다.열심히 가꾼 수확물 중 일부를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된 수확물은 광진구 푸드뱅크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된다.텃밭을 가꾸고 있는 아이들텃밭을 가꾸고 있는 어르신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9 17:31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9일(목),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이다.수강생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으며, 특히, 응급처치 강사과정은 수료 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심폐소생술 과정, △응급처치 일반과정,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및 교직원 응급처치(법정의무교육), △응급처치 강사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대한적십자사는 응급처치 교육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 가정과 한 조직에 한 명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자가 있어 보다 안전한 우리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응급처치 교육 운영, 재난구호물품 비축 및 심리상담 지원에 소중한 나눔활동 동참을 희망하시는 분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02-2290-6702)로 연락하면 된다.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연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중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9 10:50
성수새마을금고 본점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사진. 사진 가운데 성수새마을금고 본점 송규길 이사장, 오른쪽 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이문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금까지 다인테크, 한텍스, 영창디지털타워, 서울숲IT밸리, HDC현대산업개발, 비사벌 전주콩나물국밥, 고려도시개발, 서울숲교회 등 관내 업체 및 교회들과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무지개복지공동체,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직능단체들도 마음을 모아 모금에 동참하였다.또한 관내에 위치한 동아그린, 한양현대, 우방1차, 성수현대, 뚝섬현대, 성수2차 대우 등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였다.특히 대성갈비에서는 46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개, 서울성동국제로타리클럽에서는 라면 66박스, 서울숲교회에서도 쌀 10kg 50포와 밑반찬 50세트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으며, 성수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관내에 위치한 7개 경로당에 2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여 한파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성수새마을금고 본점 송규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지 못하다 이제 일상생활로 돌아왔으니 저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경로당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은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지속되며, 기간 내 모인 성금과 성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9 10:41
광진구가 3월 10일까지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에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와 관리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최소 5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 후 5년(2018년 1월 1일 이전)이 경과하고 주택법(건축법)에 따라 승인(허가)을 받아 건축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133개 단지가 해당된다. 원룸형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분야는 ‘일반사업’과 ‘공동주택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나뉜다.‘일반사업’은 ▲공동체 공유시설 개‧보수 ▲어린이놀이터 ▲CCTV 유지·교체 ▲재난안전시설 보강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쓰레기 집하시설 개선 등이 있으며, 단지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이다.‘공동주택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경비초소 개‧보수 ▲경비원, 미화원 휴게실 개‧보수 등으로 ‘일반사업’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5백만 원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3월 10일까지 광진구청 주택관리과로 방문 제출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사업들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사업의 적정성과 단지 규모, 노후도, 지원 횟수 등을 고려하여 지원금액이 결정된다.한편, 2022년에는 일반사업에 59개 단지,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10개 단지가 참여했다.특히, 중곡성원아파트, 현진에버빌 등 8개 단지는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였다. 극동1차, 자양대동아파트 등 10개 단지는 경비실과 미화원 휴게실 공사로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했으며, 구의현대7단지 등 4개 단지는 쓰레기 집하시설을 개선해 입주민 편의를 증진시켰다.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주택관리과(☎ 02-450-764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8 17:40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가 오는 10일 중장년층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50+ 일·활동설명회’를 개최한다.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세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일·활동 설명회는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50플러스센터 메인홀에서 개최된다.설명회에서는 성동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성동구 내 (사)희망도레미, (사)피치마켓,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공·민간 파트너가 참여하여 보람일자리사업, 성동실학 중장년강사파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시니어 금융교육강사활동, 중장년강사활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22년 4월 29일 개관한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오픈하우스 개관기념 무료특강(15회), 여름학기 정규강좌(3개 분야 40개 강좌), 커뮤니티 활동공유회, 송년회(함께 만드는 꿈) 등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성동50플러스센터가 오는 10일 중장년 일·활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8 10:12
지난 3일 성수2가제1동과 바이양걸구 1, 13, 17동 교류체결식에서 몽골 전통의상을 입은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1일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이 5박 6일 일정으로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몽골 바이양걸구의 구청장 및 구의원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며 성동구의 행정문화와 우수시설을 체험하고, 양국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기념식을 가졌다.먼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집 교구 및 장난감 60박스를 기증하여 바이양걸구 영유아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양측 구청장을 포함한 대표단 회의에서는 국제적인 관심사인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몽골 성동숲’ 조성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지난 2일 성동구청에서 성동구와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 회의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성동숲 조성은 지구 환경문제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9년 8월 바이양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몽골 아그로 파크(Agro Park)에 3년간 1,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코로나로 한동안 교류가 진행되지 않다가 지난해 7월 성동구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몽골을 방문하여 성동숲 부지에 35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지금까지 7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오는 7월에는 나머지 300그루를 식재하여 성동숲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지난 3일에는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와 바이양걸구 1, 13, 17동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 교류 확대의 장을 열었다. 몽골 전통의상을 입고 진행된 주민자치회의 공연은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볼거리와 감동을 주는 현장이었다.또한, 방문단은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자원회수센터 등 관내 우수시설을 방문하여 벤치마킹 하였으며, 상공회 및 체육회와의 만남도 가져 양 도시 간 경제‧문화 협력을 위한 교류협의를 진행했다.성동구는 2018월 8월 몽골 바이양걸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수미야바타르 바이양걸구청장은 “성동구의 통합관제시스템을 비롯 스마트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 우수한 시설과 성동구의 환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성동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8 10:10
광진구가 7일, ‘통합사례관리 민관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통합사례관리’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토대로 복지‧보건‧주거‧신용‧법률 등 맞춤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제공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날,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교육과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민관 실무자 30명이 참석했다. 구는 공공‧민간의 서로 다른 시각을 반영해 다면적으로 통합사례관리에 접근하여, 대상자에게 더욱 긴밀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먼저, 참여자들은 ‘통합사례관리’와 ‘소나무센터(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듣고, 실질적인 통합사례관리 실천 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안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권역별 공공 권역장을 선출하고, 권역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교육 방향과 회의 주기 등 세세한 부분부터, 권역별 기관 사업과 사례관리 사업의 발전 등 총체적인 부분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민관 실무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공공‧민간의 협력체계가 단단히 구축되어, 광진구 통합사례관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구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세워지는 권역별 활동 계획을 중심으로,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올해 일정과 사업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8 10:08
광진구가 오는 17일까지 광진구 ‘2023년 광진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을 모집한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사업이다.구는 우리마을 활동지원 등 3개 분야 21개 사업에 대해 모임별 최소 2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총 6천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마을 활동의 시작 단계인 ▲우리마을 활동지원(1단계)과 마을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우리마을 활동지원(2단계), 공공성·공익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마을공동체 특화사업(사회문제해결형)으로 구성된다.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특화사업에 ▲골목 환경 개선 ▲1인가구 ‧ 지역돌봄(어르신, 아동, 장애인, 청년, 다문화 등) ▲기후위기 ▲공유 활성화 등 광진구 지역 전반의 현안 문제를 과제로 지정해 구민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공모 신청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광진구에 생활 기반을 둔 3명 또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별로 모임 기준 인원이 다른데, 우리마을 활동지원의 경우 3인 이상, 마을공동체 특화사업은 5인 이상이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제안된 사업들은 4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선정자에겐 회계 교육과 무료 사업 컨설팅 등의 지원도 이루어진다.참여를 원하는 주민 모임은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yyy6767@gwangjin.go.kr) 제출하거나 광진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2-450-715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2023년 광진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포스터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8 10:06
광진구가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한 데 엮은 ‘2023 광진구 달라지는 제도’를 발간한다고 밝혔다.구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도시발전과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망, 활력이 넘치는 상생 경제, 풍요로운 문화와 교육,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광진, 그리고 계속되는 소통을 위해 새롭게 구상하고 확대하는 사업들을 소개했다.책자를 살펴보면 ‘더 소통하며 발전하는 2023 행복광진’을 약속하기 위한 6대 핵심전략을 주제로 ▲균형발전 8건 ▲상생복지 36건 ▲경제활력 14건 ▲문화교육 9건 ▲안전환경 14건 ▲열린소통 7건 등 총 88건의 제도와 정책을 담았다.‘균형발전 - 광진구의 도시 발전 미래 청사진’광진구의 도시 발전 미래 청사진을 볼 수 있는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 요소를 전면 재정비하는 도시발전계획인 ‘2040 광진플랜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와 용도지역 상향으로 상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인 아차산역 주변과 자양4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주거밀집 지역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 계획 등 광진구의 도시 발전 변화에 중점을 둔 사업을 펼친다.‘상생복지 – 약자와 동행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광진구’▲상생복지 분야에서는 위기 가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진구 200가구 보듬기’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구립 자양노인 복지관을 개관하며 구의유수지에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 관내 모든 산모에게 산후건강관리비용을 지원하고 부모급여를 확대 지원하여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등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경제활력 – 골목상권의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경제활력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창업부터 경영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의 경제활동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광진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문화교육 – 구민의 여가 증진과 꿈을 키워주는 광진’▲문화교육 분야에서는 동청사 유휴공간을 확보하여 우리동네 새로운 문화·복지 명소로 조성하는 ‘동주민센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학습센터를 건립,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래형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경비 확대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크게 확대하고 취학 전 책 500권 이상 읽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안전환경 –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진’▲안전환경 분야에서는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도심 미관을 개선하는 ‘도시비우기’ , ‘보행자가 행복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스쿨존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한 보행환경과 통학로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한 ‘구민생활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을 확대한다. 주민들에게 쉼터와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긴고랑로 복개도로를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타당성 조사를 하는 등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선다.‘열린소통 – 끊임없는 소통으로 발전하는 행복한 광진’▲열린소통 분야에서는 민선 8기 이후 새롭게 도입된 ‘구청장과 구민의 만남, 민원 현장 방문’ 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여 실현하는 ‘광진구민 소통예산’을 시행한다. 지역책임자인 동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민원 해결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동지역책임제’도 추진한다.보다 자세한 「2023 광진구 달라지는 제도」는 책자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와 구청 주요 민원실 등에 비치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8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