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84건)

성동구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시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허가조건 준수 여부에 대해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공사 등의 사유로 구에서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대상자는 공사기간 중에 표지 등을 시민이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여야 한다. 또한, 허가면적 및 기간 초과 점용을 일절 금지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추가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점용기간 만료 등의 사항이 발생했을 때는 도로를 원상회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또한, 도로상에 각종 자재를 적치하는 경우에는 통행인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적재물의 확산·날아퍼짐·붕괴의 예방을 위한 차폐 시설, 나일론줄 등을 이용한 우회 통행의 유도시설, 야간 통행인의 안전을 위한 조명등과 장애물 식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이와 같은 안전사항 및 허용면적 준수 여부, 위법행위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위법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구는 향후에도 일시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대상자들을 상대로 불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도로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도로점용허가 대상자들에 대한 사전 교육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도로점용을 하고 있는 현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5 10:37

광진구청 전경광진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발생빈도가 높다.균혈증의 경우 사망률 60%, 수막염은 사망률 80%로 생명에 매우 치명적인데,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따라서,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PPSV2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필요 없다. 다만, 만 65세 미만 연령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였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추가 접종하면 된다.올해 만 65세 이상은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대상 연령이 된 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사이트와 광진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예방접종실(☎02-450-1587, 1588, 19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5 10:30

광진구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구는 작년 9월부터 긴급 지원이나 복지상담을 원하는 이웃을 위해 전화상담 창구인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화를 받은 전문 상담사가 초기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콜센터(☎02-450-1140)로 전화하면 된다. 올해는 관내 병원과 약국 250곳에 안내보드를 배포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인다.상담 분야는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가정복지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하다. 서울형긴급복지와 같은 공적 급여나 돌봄SOS, 민간기부 등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복지서비스를 자세히 알려준다.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부서나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차세대행복e음’에 초기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주민센터에서는 사례회의나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상담 후에는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있다. 야간이나 공휴일엔 다산120으로 전화하면 다음 날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5 10:27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오늘(20일) 아침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 사고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했다.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는 2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비상식량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 배분을 준비하고, 현장 구호인력에 대한 급식 지원을 실시했다.또한 서울특별시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는 강남구 내 호텔에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를 개소,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을 지원한다.재난심리회복 상담소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피해 시민들에게 심리지원과 일상생활 회복 도움을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설 명절 전 화재 피해로 상심이 더욱 크실 구룡마을 주민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현장에 나오게 됐다”며, “대한적십자사는 평소 재난을 대비하며, 재난 발생 시 현장에 발 빠르게 도착해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실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해구호법 제2조 4항에 명시된 법정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구룡마을 화재 사고 현장에서 소방·현장구호인력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 및 직원.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재난안전센터.행정안전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심리지원 및 일상생활 회복 도움을 위해 임시 거처에 설치된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 상담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0 15:19

광진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발생빈도가 높다.균혈증의 경우 사망률 60%, 수막염은 사망률 80%로 생명에 매우 치명적인데,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따라서,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PPSV2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필요 없다. 다만, 만 65세 미만 연령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였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추가 접종하면 된다.올해 만 65세 이상은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대상 연령이 된 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사이트와 광진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예방접종실(☎02-450-1587, 1588, 19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0 15:16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9일(목), 설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중앙유리산업(대표 김용덕)을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등록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유리제품 제조업체인 ㈜중앙유리산업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업체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김용덕 ㈜중앙유리산업 대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긴급한 위기가정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됐다”며, “조건 없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착한 마음들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대한적십자사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활동에 동참하는 ㈜중앙유리산업 김용덕 대표(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나눔기획팀장 윤종옥(왼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0 11:44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설 명절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돌봄서비스와 집중 안부확인을 통한 촘촘한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구는 명절 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연계하거나 후원품을 지원한다.동별 마을간호사는 건강 고위험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그리고 한파에도 대비하여 주거환경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아울러 평소 경로식당을 이용하거나 급식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등 803명을 대상으로 연휴 전날인 20일에 명절 특식과 대체식품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한다.한편 설 연휴 전후인 20일, 25일 양일은 ‘집중 안부확인의 날’로 정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5,000여명에 대해 복지 담당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주 살피미 등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0 11:39

성동구 용답동(동장 문철수)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가 이어졌다.먼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홀로 명절을 지내야 하는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등을 초청하여 용답동 토속공원에서 윷놀이·고리던지기 등 전통민속 놀이를 함께 하고 떡국떡, 사골국, 불고기,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용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이와 같은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서비스 연계를 위한 1:1 일촌맺기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게이트키퍼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용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유숙 민간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만 하는 이웃들과 주민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한편, 용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50가구에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였다.떡국떡과 사골곰탕을 정성스레 포장하여 가가호호 전달한 동새마을부녀회 이명숙 회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가족들과 따끈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포근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문철수 용답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등 용답동의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용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용답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층 5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용답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층 5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0 11:37

성동구 마장동(동장 조인동) ‘깔끔이 봉사단’이 지난 17일 설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2023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한파에도 불구하고 마장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깔끔이 봉사단’과 일반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 상습 무단투기지역 등에 대한 환경정비와 더불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마장축산물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 출입문 등 축산물시장 인근을 집중적인 정비하였다.마장동 깔끔이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월 1회,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서울시 시민자율청소조직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마장동 주민자치회 김영진 회장은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과 주민들 덕분에 2년 연속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며 “올해도 환경정비 봉사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마장동 깔끔이 봉사단이 설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0 11:35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한양대 학생들에게 임대료의 절반 수준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성동한양 상생학사(이하 상생학사)’의 2023년도 입주자 4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상생학사는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운영 5년차를 맞이하는 ‘반값 기숙사’로, 지난해 34호실에서 올해 44호실로 확대했다. 입주학생은 원래 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인 방을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 2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건물주(지역주민)에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상생학사는 지난 2015년 한양대가 기숙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주민간의 갈등이 빚어지자 성동구청과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뜻을 모은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LH공사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보증금 2,900만원을 연 1% 대출로 지원하고 성동구와 한양대가 매달 15만원의 주거비를 절반씩 분담하고 있다.거주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신청자격은 한양대 재학생으로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0~8분위 대상자 ▲최종학기 장학평점 2.5점 이상 ▲부모 모두 서울지역 외 거주자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상생학사는 학교 인근 원룸 시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숙사와 달리 1인 1실로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입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성동한양 상생학사’에 입주한 학생의 모습. 낮은 임대료와 학교와 가까운 거리로 이용만족도가 높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0 11:32

“따뜻한 마음 나눠요”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3일까지 ‘설맞이 식품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명절 전후 3주간 식품,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나누는 캠페인으로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기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 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의 생활용품이다.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냉동·냉장식품이나 반찬류, 이유식, 의약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포장 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임박(1개월 내)한 식품도 제한된다.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 주민 등은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군자로 34, ☎02-499-1377) 또는 거점 운영기관인 ‘화양동 주민센터’ 내 식품 기부 박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식품, 생활용품 등의 현물 기부가 원칙이며, 신선식품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는 기부 가능 여부를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 에 사전 확인해야 한다.이렇게 모아진 물품들은 소규모 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2022년 설날과 추석에는 각각 437건, 295건의 기부가 들어왔으며, 총 63개 시설과 568세대에 전달됐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0 11:30

광진구가 저소득 구민의 이사비용을 올해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저소득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사비용 지원’은 작년에 처음 시행되어 총 270가구가 지원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특히, 2022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지원 금액과 기준이 확대 변경된 ‘이사비용 지원’을 실시한다.먼저, 구는 지원 금액의 현실화를 원했던 구민 의견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또한, 지원기준이 ‘임대차계약일’이므로 2021년에 계약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이 불가한 사례가 발생하자, 지원기준을 ‘임대차계약일’에서 ‘전입신고일’로 변경해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대상은 ‘국민 기초 생계·의료 보장 가구’이자 ‘2023년 1월 1일 이후 가구원 전체가 광진구에 전입한 가구’여야 한다. ▲시설수급자(공동생활 가정, 보장시설 입소자)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 ▲관외 전출자 또는 일부 전입가구 ▲서울시나 타 자치구 등에서 이사비용을 지원받은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운반비와 인건비 등 실제 이사에 사용한 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년에 1회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전입신고 후 60일 이내에 해야 한다. 2022년에 전입한 가구는 작년 기준이 적용되어,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0 11:28

광진구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자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운영, 올해는 보장 범위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구는 상해의료비 보장한도를 1인당 100만 원까지 확대(70만 원→100만 원)했다. 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사고에 따른 응급비용, 치료, 수술, 입원 등을 비롯해 장례비까지 청구할 수 있다.또한 보장내용을 추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상해사망 ▲후유장해 ▲화상수술비도 청구할 수 있다.상해사망 시 1,000만 원이 지급되며, 후유장해 발생 시엔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화상을 입었을 땐 1회당 100만 원까지 수술비를 청구할 수 있고, 수술 횟수에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단,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보험과 정부재난지원금 등에 따른 보장사항은 제외된다.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보상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청구서류를 갖춰 생활안전보험 상담센터(☎1522-3556)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에는 298명의 구민이 보상 혜택을 받은 바 있다.2023년 광진구 구민생활안전보험 홍보 포스터(안)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0 11:26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후원한 희망동행 나눔 선물- 나눔 선물은 중곡4동, 자양4동,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선정 후 전달할 예정이다.광진구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 3,000부를 제작했다.이 안내서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누구나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와 제도를 선별하여 사진과 그림 등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보의 이해를 높였다.또한 지난해 개소한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의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내용까지 담아 1인 가구의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안내서는 안전, 건강, 고립·경제, 주거 4개 분야 총 21개 사업을 소개하였고, 광진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사업까지 수록하였다.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사업별 핵심 내용을 구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성1인가구 생활안심물품 지원’, ‘청년1인가구 마음‧건강 챙기기’,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 서비스’ 등 각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및 자격,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은 본문 하단에 안내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제작된 안내서는 각 동 주민센터와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 배부되었으며, 각 기관에 방문하는 1인 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2개소로, 건대입구역 인근 더 라움 펜트하우스 애비뉴B동 3층과 중곡역 인근 보건복지행정타운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한편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19일 오후2시, ‘제1회 설날맞이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은 광진구 내 청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화양동과 중·노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중곡4동 그리고 센터가 위치한 자양4동 거주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후원하는 행사이다.이번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후원한 동행 선물은 라면 120박스와 쌀 10kg 45포대로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0 11:2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서울동부”)는 지난 1월 18일(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북부보훈지청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보훈 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은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설 명절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명절선물 세트 306개를 전달했다.이미화 본부장은“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건협 서울 동부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외에도 건협서울동부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년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골밀도, 대장암종양표지자 검사 등 57개 항목)을 지원하여 고령의 유공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꾸준한 예우 활동으로‘일류보훈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한편, 건협서울동부는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검진 지원, 지․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사업 실시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서울북부보훈지청에 사회공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 건협서울동부 이미화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이광현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부지부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사회공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건협서울동부 이미화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경기북부보훈지청장 한국성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9 17:02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광진구 학교시설개선 예산 125억이 확정되었음을 밝혀왔다.특히 김 의원은 지역구인 광진 4선거구(자양 3‧4동, 화양동) 관내 학교시설개선 예산 11억 1천만 원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자양중의 경우 본관동과 급식실의 노후된 냉난방 시설의 개선이 필요하였고, 지난해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본관동과 별관동의 방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구의초 또한 비 피해에 대비한 방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김 의원의 노력으로 자양중 3억 9천, 구의초 1억 8천만 원 예산이 편성되어 올해 본격적인 개선 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외에도 김 의원은 △신양초의 체육관 및 강당 외벽 개선 1억 1천 △자양고 배수로 개선 등 9천 3백 △신양중 외부도장 9천 9백 △동자초 냉난방개선 8천 △구의중 시설관리실 철거 및 건축공사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담장개선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였다.확보된 예산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올해 각 시설개선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첫 의정활동을 개시하면서 광진 4선구 학교 시설개선사업비 약 36억을 추경을 통해 확정한 바 있다.확정된 36억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대부중 옥상침수 및 운동장시설 개선 등 약 1억 1천만원 ▲동자초 체육관 환경 개선 등 약 8억 3천만원 ▲자양중 급식실 및 냉난방 개선 등 약 5억 3천만원 ▲자양고 강당, 교육정보종합센터 환경 개선 및 옥상안전‧침수시설 개선 약 15억 8천만원 등 이다.김혜영 의원은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앞으로 학교중심 의정활동의 강한 의지를 표했다.김혜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 밖에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9 16:59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첫날인 17일에는 가·라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신성전통시장과 화양제일시장,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하였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나·다 선거구 의원들이 군자동 일대 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행사를 이어갔다.의원들은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애용해줄 것을 홍보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물품을 구매하였다. 아울러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만나며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다.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작은 나눔도 실천하였다.추윤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를 살피고 구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1.17 신성전통시장(가선거구)1.18 자양전통시장(다선거구)1.17 화양제일시장, 노룬산~영동교골목시장(라선거구)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19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