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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6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7천 89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0.72% 증가한 규모다. 추가 세입 예산 56억 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10억 원이 포함되어, 총 66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편성됐다.앞서, 구는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6대 핵심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총 7천 827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그러나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예측하지 못한 기록적 한파와 공공요금 인상 등의 이슈가 맞물려 대두되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긴급히 편성하게 됐다.먼저, 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비로 32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적립을 통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사업 규모 확대(30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진형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확대 발행(1억 9천만 원) ▲맛의 거리 상권을 살리기 위한 축제 지원(1천만 원)으로 구성됐다.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 금리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자 30억 원을 투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 규모를 기존 5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한다.이어, 공공요금을 포함한 물가상승, 이상 한파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경제·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약 5억 원을 투입한다. 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에너지 약자에 대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지원(3억 1천만 원) ▲복지시설 난방비 추가지원(8백만 원) ▲발달장애인 이용시설 급식비 지원(1억 2천만 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신규 설치·운영(5천만 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개선(1천 3백만 원) 등을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에너지 약자를 위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지원은 정부 또는 서울시의 긴급 지원대책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또한, 2023년 본예산에 확대 반영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조리사 인건비 지원 외에도, 발달장애인 이용시설 급식비를 추가로 지원한다.이 밖에, 구민의 생활 활력을 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7천 8백만 원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도시개발 관련 용역 등에 18억 7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도시발전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상황이 겹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이번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게 됐다”라며, “구민들이 직면하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2월 17일 최종 확정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3 16:24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조병권 트리허브㈜ 대표(오른쪽) 및 문흥근 트리허브㈜ 부사장(왼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3일(금), 트리허브 주식회사(대표 조병권)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등록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 트리허브(주)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트리허브(주)는 이번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을 후원한다.조병권 트리허브(주) 대표는 “규모에 상관없는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참여했다”며, “주어진 상황과 여건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5:05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에서 주관한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을 통해 2019년도 11월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전년도 10월까지 한 가정을 후원하다가 2023년도에도 관내 9개 결연 기업*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넷째 아이 이상 출산 2가정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내 9개 결연 기업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송파구한의사회, 대명복지재단, 송파 고은빛 산부인과, 섬김과나눔, 백제홍삼, 신일씨엠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본 결연을 통해 결연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1가정을 추가 결연하여 올해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보건교육, 사회공헌 건강검진,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19

성동구는 공동주택 160개 단지, 67,159세대를 대상으로 총 14억 예산을 투입하여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구에서 실시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특히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동구는 올해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ㆍ보수를 적극 지원하여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공동주택 단지별로 최대 4개 사업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선사업 ▲생활밀착형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관리원‧미화원 근무 및 휴게시설 폭염기(2개월) 냉방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CCTV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시범 설치를 지원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을 장려한다.신청을 원하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관리주체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청 주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또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이웃 간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도 추진하며 사업별 1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이달 7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또 의무교육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원스톱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여름철 마장동 소재 아파트 관리원이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원 휴게실 에어컨 전기료 1대당 월 2만원을 지원했다.매봉산에서 바라본 성동구 전경.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17

성동구 주택가에서 계량기를 확인하고 있는 주민의 모습성동구는 공공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되어 예년보다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지난해 12월 총 7,650가구에 난방비 5만원을 지원했다.산업통상자원부 분기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주택용 기준으로 4차례에 걸쳐 38.4% 올랐다. 실질 난방요금이 2021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12월에 1.54배 오른 것이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난방이 필수이지만 저소득층의 가계에는 난방비의 부담이 적지 않다.이에 성동구가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나섰다. 지난 12월 12일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성동나눔네트워크 모금액 4억원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7,650가구에 5만원씩 지급한 것이다.추가로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인 서울형 기초 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총 1,343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미혼모‧미혼부 냉‧난방비 지원도 이어간다. 만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미혼부 가구에 동절기, 하절기 가구당 5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다.이와 함께 초등돌봄센터(아이꿈누리터)와 지역아동센터 총 22개소에 2개월간 월 3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 민간‧가정어린이집 59개소에 동절기(12~2월), 하절기(6~8월) 6개월간 월 10~20만원의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에도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15

지난 2019년에 열린 성동구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서 주민들이 달집태우기를 하면서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성동구 곳곳에서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먼저 오는 4일 오후 5시 살곶이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계묘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매년 성동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민속축제이기도 하다.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서 소원지 쓰기, 부럼깨기 및 민속놀이,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서는 제례의식, 전통공연, 행운권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대보름 행사의 백미는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달집 태우기'다. 달집 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방지하며 소원을 비는 민속놀이이며 바로 이어지는 강강술래와 함께 주민들의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성수2가제3동에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성수구두테마공원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윷놀이대회를 개최하며, 달맞이봉공원 전망대에서는 4일 저녁 7시부터 LED쥐불놀이와 전통놀이, 대보름 부럼나눔과 액막이 떡 나눔, 달보기 체험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12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1월 31일 (화) 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연합회 주관 하에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23개 공단을 비롯하여,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ESG+ 공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ESG+ 공동 실천 협약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경영을 하자는 취지로 성동공단이 제안하였으며,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고 성동공단을 포함한 서울시 자치구 23개 공단의 참여로 체결되었다.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기존 ▲E(친환경 경영) ▲S(사회적 가치 경영) ▲G(공정경영)에 ▲+(지역상생경영)를 포함한‘ESG+’라는 개념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내 숙원 사업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에 지방공기업평가원 최치국 이사장은 “ESG+ 실천 협약을 통해 지역적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겨 각 자치구에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연합회 회장)은 “서울시 자치구 공단이 한 자리에 모여 ESG에 대한 공동의지를 표명한 만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후원과 23개 서울시 자치구 공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ESG 경영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 앞으로도 의미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성동 공단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10

설명회 책자경영애로 해결해줄 핵심 정보만 쏙쏙!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광진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개최한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광진구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구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구체적으로 자금과 보증, 수출,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원정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해 기업경영과 성장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 지역경제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이 합심하여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1:1 맞춤 상담까지 진행했다.특히 구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소개해 기업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출과 경영교육 등 지역 상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는 말에 기업인들은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설명, 연 1.8%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소 3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자금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한 기업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때문에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어 답답함이 풀렸다”라고 말했다.또 다른 기업인도 “자금 확보가 가장 큰 걱정인데 구에서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2일,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개최된 ‘2023 광진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2일,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개최된 ‘2023 광진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2일,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개최된 ‘2023 광진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08

광진구가 만 9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노후생활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금을 지급한다.구는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8년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3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다.지원 대상은 만 90세 이상 어르신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며, 광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분이 해당된다.특히, 올해는 1933년생인 어르신이 만 90세를 맞이하게 된다.신청 기간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한 달 전까지이며, 본인, 배우자, 부양의무자 또는 위임받은 자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동 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므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워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은 가정 방문을 요청할 수도 있다.한 번 신청하면 매년 생일이 속한 달에 축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해마다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789)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2022년에는 155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3 11:06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선도적으로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였다.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광진구의회는 작년 6월 3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관련 업무 등을 지원하였다. 지난 1월 16일에는 정책지원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아울러, 2월 1일 추윤구 의장을 비롯해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원 정수의 1/2 범위인 7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하였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 세 번째이다. 임명장을 수여한 후 정책지원팀 개소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다.다음 날인 2일 오전에는 정책지원관 및 입법지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정책지원관의 직무수행 방안 등 실무적인 교육뿐 아니라 광진구의회의 의정가치를 배우고 의회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추윤구 의장은 “의정활동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광진구의회가 정책지원관 채용과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책지원관 임명장 수여정책지원관 및 입법지원요원 교육정책지원팀 개소식정책지원관 및 입법지원요원 교육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2 16:41

송란교/논설위원명당을 찾는 사람, 명당을 만드는 사람은 분명 마음이 다르다. 명당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발복 하여야만 씨알 굵은 인물이 나오는 것일까? 복을 짓는 인물이 명당을 만드는 것일까? 명당에 터 잡았다고, 그것 믿고 까불면 명당의 기운은 소리소문없이 떠난다. 우리가 찾는 명당은 멀리에 있지 않다. 집 가까이에 있다. 그것도 내 몸 안에 있음이다.명당은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좋은 묏자리나 집터를 말한다. 명당이라는 자리에 묘를 쓰면 후손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다고 하며, 지리적, 환경적으로도 길지(吉地)를 일컫는 말이다. 명당은 발복(發福)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사람이기에 복 받음을 모두 좋아한다. 복을 더 차지하고 싶어서 밤낮없이 찾아 헤맨다. 궁금한 대목은 한 번 발복 했던 자리를 다른 사람이 사용해도 계속 발복 하는가이다. 그리고 그 복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것인가이다. 요즘에는 명당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흔하다. 앞산을 허물고 뒷산을 높이고 앞마당에 개울을 만들면 이론적으론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이 따로 없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고 명당의 지형을 그대로 모방하여 옮겨 놓으면 후세의 지관인들 어찌 알겠는가? 이런 터에서도 발복을 하는가? 누군가의 복을 훔쳐 오는 것은 아닐까?사람들은 살아서는 좋은 환경을 갖춘 집터에서 살기를 원하고, 죽어서는 땅의 기운을 얻어 영원히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땅에 대한 기대나 바람을 논리화시킨 것을 풍수지리설이라 할 것이다. 산 사람을 양(陽), 죽은 사람을 음(陰)이라 하며, 거기에 따른 주거지를 각각 양택(陽宅)·음택(陰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풍수에서 요체가 되는 장소인 혈(穴)은 양기(陽基 : 집)의 경우 거주자가 실제로 삶의 대부분을 얹혀사는 곳이고, 음택(陰宅 : 묘소)의 경우 시신(屍身)이 직접 땅에 접하여 그 생기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명당은 이 혈 앞의 넓고 평탄한 땅을 일컫는다.대륙의 지각판이 움직이면서 지진도 일어나고 화산도 폭발한다. 지각판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양택.음택에 흐르는 기운도 항상 바뀌고 있다. 그러므로 좌청룡 우백호라 부르는 명당의 기운도 항상 변할 것이다. 그렇다면 붙박이로 정해진 명당도 없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신이 묻혀서 후손을 위해 발복 하겠다면 그 고귀한 희생정신이야말로 높이 사야 한다. 하지만 조상님의 은덕이 묻혀있는 발복 하는 자리를 찾아다님은 결국 자신이 그 음복을 다 차지하겠다는 심보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어찌 땅에만 운수대통의 기운이 있을까? 수많은 별님이 떠다니는 하늘에는 없는 것일까? 가상의 공간 메타버스에도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어디일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터넷상의 드넓은 홈페이지에도 정말 명당이 있을까? 죽은 명당이 아닌 살아있는 명당은 어디에 있을까? 모두가 궁금해하고 모두가 찾고 싶은 그 명당은 어디에 숨어 있는가?살아서 팔딱거리는 내 심장이야말로 그 좋다는 어느 명당보다 더 좋은 자리임을 우리는 밤새 잊고 산다. 아니 한평생 잊고 사는지도 모를 일이다. 가슴 한쪽에 세를 얻어 사는 자신의 주먹만한 심장, 그곳이 참 명당이다. 건강한 심장이 멈추지 않고 계속 뛰어야 무병장수할 것 아닌가. 머리 한구석에 좌를 틀고 있는 예쁜 생각, 살아있는 명당을 만드는 필수조건이다. 정수리에서 나와 밑으로 흘러내리는 기운이 생각의 길을 따라 가슴을 연다. 심장으로 들어와 또다시 힘차게 내뿜으며 온몸을 돌아다닌다. 배꼽으로 다리로 손끝으로 쉼 없이 그 선한 기를 보내준다. 막힘 없는 그 순환이 축복이고 은덕이다. 살아있는 동안 내가 품고 있는 선한 생각 선한 행동만큼 따라오는 복이니 내 마음이 명당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발품 팔아 명당 찾고, 마음 팔아 행복 찾는 사람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스스로 오작교를 놓지 않으면 그 무엇으로 발복의 기운을 이어오겠는가. 손을 내밀고 발을 내딛고 마음을 열어야 잡고 밟고 품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예쁜 생각, 예쁜 행동이 우선이다. 꽃이 활짝 피기까지는 주인의 손길은 바빠야 한다. 함께 그 꽃을 바라볼 때 모두가 웃을 수 있다. 발복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고, 이음에서 시작한다. 그 복은 우리 모두의 것이 될 것이다.

뉴스 | 송란교 기자 | 2023-02-02 15:08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겨울 이불,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2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부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은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폭염과 혹한기 한파 등 기후재난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에너지 유의사항 안내와 교육을 병행하는 캠페인이다.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선한영향력을 가려진 이웃들에게 전달하는데 더욱 투명하고 철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1577-8179)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2 11:47

성동구가 2023년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총 96억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2,012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구는 올해 공익활동형 18개 사업단 1,564명, 사회서비스형 17개 사업단 266명, 시장형 3개 사업단 51명 등 총 39개 사업단 1,881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장애인 일자리도 지난해보다 구비 2억 1천만 원을 증액하여 131명을 선발했다.지난 1일에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난타,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행동강령 낭독과 일자리 안전교육으로 꾸려졌다.급식도우미로 일하는 71세 이○○ 씨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한 푼이 아쉬운 사람들이다. 이번 일자리에 선발되지 못할까 너무 마음 졸였는데 이렇게 일할 수 있게 돼 눈물나게 행복하다.”며 연신 일할 수 있는 고마움을 표했다.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이틀에 걸쳐 구 직영 어르신 일자리사업 대상자와 장애인 일자리사업 대상자 총 645명에게 실시했다.”며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어르신·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2 10:43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무지개텃밭에서 주민들이 경작하는 모습성동구는 이달 1일부터 도시농업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성동 무지개텃밭 380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 등 총 480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운영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행당동 소재 무지개텃밭은 총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한다. 특히 올해부터 1인가구 및 소경작인을 위하여 S형 텃밭(약5.5㎡)을 32구획 추가했으며 기존텃밭 L형(약11㎡)의 절반 규격이다.다양한 경작 선택과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배려텃밭도 46구획으로 별도로 편성했다. 배려텃밭은 장애인, 미성년자 3자녀 이상,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대상의 별도 전형이다. 분양대금은 일반유형 L형은 6만원, 일반유형 S형과 배려유형은 3만원이다.무지개텃밭 외에 경기도 남양주 소재 다산농원은 올해 기존 88구획에서 총100구획(1구획당 약16㎡)으로 확대하고 분양대금은 5만원이다.텃밭 경작자에게는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비료를 비롯하여 상추나 배추 등 모종을 지원하고 농기구도 대여해준다.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로 이루어지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중금속과 농약잔류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종의 텃밭만 가능하다. 텃밭 신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선정하며, 오는 17일 발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2 10:41

성동구 옥수동의 한 중식당에서 저소득층 가정 식사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성동구 옥수동(동장 정헤숙)의 한 중식당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옥수동에서 퓨전 중식당 ‘아원’을 운영하는 김은지 대표는 방학을 맞이한 저소득층 아동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옥수동 주민센터에서 전달했다.이에 동에서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희망 가구 7가정을 선정하여 해당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문자로 발송하였다. 이 교환권을 받은 가정은 오는 2월 28일까지 가족과 함께 편리한 시간에 1가구당 1회, 그리고 메뉴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아원’의 김은지 대표는 “겨울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미약하나마 음식을 대접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정성으로 조리한 음식이니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작은 추억으로 기억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정혜숙 옥수동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이렇게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2 10:39

광진구가 2022년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들 중 주목할 만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가 안정적으로 연속성있게 출범할 토대를 구축하는 해였다. 구는 ‘공정‧소통‧친절’이라는 3대 정책을 기조로 여러 소통 창구를 통한 구민과의 소통 확대로 광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희망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이번 광진구 10대 뉴스는 구민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한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과 다각적인 소통으로 이룬 성과들에 주안점을 두었다.먼저 1위는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다. 노후된 저층주거지 개발을 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지역주민과 행정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이끈 지역상생의 모범을 보여줬다.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한다.2위는 전 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12년만의 성과인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3위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 4위 구청장 직통문자‧구청장과 만남의 날‧현장방문의 날 운영, 5위 광진발전소통위원회 구성‧운영이다.이어 ▲광진구 200가구 보듬기 사업 추진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비우기 ▲착한 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오픈 ▲아차산 숲속도서관 개관 ▲군자역사거리 유턴차로 설치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선정된 뉴스 중 민선8기 1호 결재로 시작한 ‘광진발전소통위원회’ 설치와 ‘구청장 직통문자‧구청장과 만남의 날‧현장방문의 날’에서 오랜 시간 끌어온 갈등을 이해와 설득을 통한 끊임없는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한 점은 구가 지향하는 소통의 방향을 알 수 있다.또한 ‘아차산 숲속도서관 개관’은 많은 관심속에 전 세대가 힐링할 수 있는 도심속 책읽는 쉼터로 탄생한 명소 뉴스로 올해부터 취학 전 500권 이상 책읽기 운동과 함께 한다.2022 광진구 10대 뉴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2 10:34

1일,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이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광진구가 민선8기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구 내부에서도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 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꾸렸다.2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추진단은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2개 분과로 이뤄졌다. 구는 1월부터 분과별 참여자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직급과 직렬,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의 참여자들을 구성했다.인사운영 분과는 근평과 승진, 실무주사 보직심사, 정기인사 등 인사 운용의 기본원칙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분과는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는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움직인다.공무원 노동조합 광진구지부도 위원회 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추진단에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연관부서인 감사담당관과 총무과, 기획예산과는 보조역할만 수행하고, 추진단 활동은 하지 않는다.1일에 진행된 T/F 추진단의 첫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위직인 8~9급이 유연하게 회의를 이끌고, 과장과 팀장 등 간부급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둥그렇게 모여앉아 인사운영과 조직문화에 관련된 현행자료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역할을 분담하는 시간을 가졌다.정기회의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매주 1~2회 개최될 계획이며,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등의 방법으로 실시된다. 여러 번의 정기회의를 통해 나올 T/F 추진단의 최종 제안은 연관부서의 법령 및 타구 사례 검토 등을 거친 후 인사 계획 등에 반영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0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