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단순 행정보조 업무를 지양하고 능동적인 업무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일반신청자 70명과 우선선발대상자 30명으로 총 100명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31일 기준 동대문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이다. 단, 휴학생·중퇴생·졸업생·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 기술대학, 평생교육원생, 외국대학생 및 최근 1년 이내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 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등 우선선발대상자는 중복참여 가능)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 누리집(www.dd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참관인 2명의 입회하에 전산 추첨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이뤄진다. 결과 발표는 오는 14일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개별 공개되며, 선발된 대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1일 5시간씩(주 5일) 구청 및 동주민센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한다. 연수비는 1일 52,8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행정체험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경험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11
도봉구 창1동 자원봉사캠프 줍기 활동 모습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고자 ‘2022년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가입했다. ‘2022년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도봉구 소속 자원봉사자라면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 단, 자원봉사활동 실시 전 반드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상해보험가입 동의」로 등록해야 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후유장애 2억 ▲자연재해 사망 5억 ▲상해입원 10만/통원일당 7만 ▲배상책임 2억 ▲구내치료비 1억 ▲생산물배상책임 5억 ▲개인정보 보호책임 2억 등이다. 이 외에도 ▲화상진단비 3백 ▲화상수술비 3백 ▲골절진단비 3백 ▲골절수술비 3백 등을 보장한다. 보험 청구는 사고가 발생 시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센터에 보험금 청구 서류를 제출하면, 센터를 통해 서류를 전달받은 보험사가 서류를 확인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험료는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한 봉사자의 손해(사망, 후유장애, 의료, 입원, 수술비 등)에 대해 보상하며, 상법에 따라 15세 미만의 사망보험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원봉사자 단체상해보험을 가입을 통해 혹시라도 모를 손해에 대비하고, 봉사활동을 안심하고 마음놓고 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도봉구는 이 외에도 구민안전보험, 자전거 보험,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가입하여 구민 생활 전반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09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5호점 내부 사진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한발 더 다가선다. 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5호점을 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의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에게는 양육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막아주는 촘촘한 마을 중심의 아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다.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르며 친구와 함께 숙제도 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염창동과 방화3동에 1, 2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화곡본동과 방화2동에 3, 4호점을, 이어 올해 공항동에 5호점을 확대 설치했다. 특히 학교 수업 이후에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학교에서 10분 거리의 장소를 선정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5호점은 공항동(공항대로 124)에 143㎡ 규모로 마련됐으며, 정원은 20명이다. 센터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정기 돌봄’과 학교 휴교나 이용자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을 지원하는 ‘일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일상생활교육, 놀이 활동, 체험학습, 방과 후 틈새 돌봄 등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 체육 등 예체능 활동 ▲식물, 환경 탐구 등 과학 활동 ▲영화, 박물관 등 문화체험 활동 등 초등학생들의 학습과 행동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만 6세부터 만 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정기 돌봄의 경우 간식비 포함 월 5만 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단, 방학 중 급식비는 별도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키움센터 추가 운영을 통해 더욱 촘촘한 초등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화곡8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6호점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아동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7:01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 구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적 자립심과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마다 2회씩 행정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총 6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 관내 시설에 배치돼 행정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2.5.27.)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송파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의 학생과 2022년 겨울방학, 2021년 겨울‧여름방학, 2020년 여름방학 행정인턴 근무자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 중 12명(20%)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 ▲법정 차상위 계층 본인 및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송파구 소재 대학교 학생 중에서도 2명(3%)을 선발한다. 행정인턴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6월 13일 오후 2시에 전산을 통해 공개 추첨한 후, 최종 결과를 같은 날 오후 5시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수당은 ‘2022년 송파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3,250원이며, 만근 시 132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구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행정인턴들을 위해 ‘구정체험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교육, 관광‧유적지, 자연‧환경 등 MZ세대들이 관심 있는 분야별 구정을 직접 선택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이를 SNS 공간에서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향후 발표를 통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행정인턴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송파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험이 곧 최고의 자산’이라는 말처럼 이번 행정인턴 활동이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구정을 피부로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1 19:28
송파구청 전경송파구 방이1동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공원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와 공원 청결을 강화하고자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을 발족하고,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내 공원 환경을 만들고자, 자원봉사캠프·동직능단체·동직원 및 방역 전문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을 구성했다. 특히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은 카카오톡을 통해 공원 관련 민원을 접수받는 시스템을 도입, 주민들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어린이공원인 ▲임금샘어린이공원 ▲솔밭어린이공원 ▲비둘기어린이공원과 공원 인근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청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순찰 및 청소는 주중 근무시간 이외에도 조별 편성을 통해 주중 야간 및 주말에도 실시한다. 또한, 방역 전문 사회적기업 가온 아이피엠에서 공원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놀이시설 및 공원 내를 소독하는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원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카카오톡에서 ‘방이1동 주민센터’ 플러스 채널을 친구추가한 후 채팅을 통해 손쉽게 공원 관련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청소, 소음, 놀이시설 파손, 무단 주차된 킥보드 처리 등 공원 관련 민원을 채팅창으로 보내면, 동에 즉시접수 된다. 신고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18시, 주말·공휴일 오후 12시~18시이다. 최낙연 방이1동장은 “최근 공원 이용객이 늘면서 공원 내 쓰레기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을 통해 이웃들을 가까이서 살피고, 신속하게 민원해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51
성북구 청년 사회적 경제 창업의 요람으로…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 개최성북구가 지난 5월 28일 오후 1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사회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팀을 공개모집 하였으며, 총 14개 팀이 응모하였다. 이번 경연대회에 발표팀으로 참가한 12개 팀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벤처 창업 등을 주제로 교육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 공개심사 결과, 최종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개발비 지원 금액은 총 5,800만원으로, 대상 2팀은 각 1,0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각 800만원, 우수상은 2팀은 각 600만원, 장려상 2팀은 각 5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라스토리아(대표:이상수)’는 성북구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 업사이클 의류를 제작하는 사업 내용이며,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한 ‘글로벌브릿지(대표: 강동신)’는 외국인 채용 중개 비자 통합 솔루션 개발 사업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무빙컴퍼니(대표:이현수)’는 테이터 기반 시니어 맞춤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리(대표: 강호산)’는 지역 문화자원 연계를 통한 로컬 장애인 돌봄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왓위케어(대표:범명윤)’는 운전자 및 보행약자 경보 안내 장치 개발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한 ‘포핍스(대표:최홍익)’는 마이디어 요양보호사 플랫폼 개발 사업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루디멘터리(대표:허계선)’는 지역주민 운동서비스 제공 사업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로 장려상을 수상한 ‘초월(대표:서지희)’은 AI기술을 활용한 배리어프리 여행 가이드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였다. 한 성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청년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 문제의 다양한 해결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이번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여 선순환 경제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성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발휘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현장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