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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성장워크숍 웹포스터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송파구마을공동체 성장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을 배우는 교육으로 6월 21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 또는 마을지원활동가 등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장워크숍 구글폼(https://bit.ly/성장워크숍)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서에 연결된다.  교육은 ‘송파 마을활력소’ 2층 교육장에서 6월 22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1주차 성향분석 및 관계의 힘 ▲2주차 지속가능한 공동체 ▲3주차 모두의 리더십 ▲4주차 무지개빌리지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2023년 공모사업 참여와 마을지원활동가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마을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공동체 속에서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협력적인 관계의 힘으로 마을문제를 스스로 풀어가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33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 후 직무복귀... 민선8기‘민생중심 현장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구’ 약속“부족한 저에게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민선8기 제43대 성북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승로 구청장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현직 성북구청장인 이승로 민주당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정태근 국민의힘 후보를 0.53%p 앞서 당선이 확정돼 재선에 성공했다.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모토로 민선7기 성북구정을 이끌어 온 이 구청장은 이번 당선 소감에서도 현장을 강조하며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민선8기 성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성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의 뜻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저를 지지하지 않은 많은 분들의 뜻도 유념하고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이 이뤄지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민선 7기 성북구가 미래100년 성북의 초석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한다면, 다가오는 민선 8기 성북구는 미래성북의 비전을 현실로 담아내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당초 공약으로 내건 생애주기 맞춤형 여성 취업지원 거점시설 조성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7기에 추진했던 청년창업거리 활성화 등을 8기에 이어받아 사업에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도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31

제8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 힘찬 출발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구 정책에 대한 청소년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5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를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현 학생(18세)은 “서대문구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촉식 후 열린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열띤 토론을 갖고 올해 중점 조사 후 구에 제안할 정책 분야로 ‘청소년들의 진로와 여가’를 선정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관련 분과를 구성해 정책들을 도출한 뒤 ‘구청 관련 부서 간담회’와 ‘청소년 열린 엠보팅’을 거쳐 ‘2023년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 10월에는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인 ‘가까운 톡’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기대하며 구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28

홍문관 공연 사진서울 마포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홍대 축제거리를 포함한 4개 골목 상권에서 거리 공연(버스킹)을 펼치는 ‘2022년 홍문관(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문관’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온 버스킹 행사로 코로나19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돼 왔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대면 공연이 가능해짐에 따라 버스킹의 대표 성지 홍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포구 대표 먹거리 상권인 합정동, 도화동, 용강동으로 공연을 확대했다. 구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130여 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아티스트들의 대면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관람객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홍대에서 열리는 ‘홍문관 페스티벌’과 각 지역별 골목 상권에서 열리는 ‘마포 골목 버스킹 투어’ 두 가지 부제로 진행한다. ‘홍문관 페스티벌’은 홍대 축제거리(서교동 365-28)에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6시간 동안 8개 팀이 릴레이로 공연을 펼친다. ‘마포 골목 버스킹 투어’는 6월 3일 저녁 6시 합정역 8번 출구에 있는 홀트아동복지회 후문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도화동 상점가가 위치한 마포삼성아파트 앞에서는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관광객을 맞이하며, 용강동 상점가와 마포 음식 문화거리를 끼고 있는 토정이지함 동상 앞(토정로 294)에서는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과 장소는 현장 여건과 날씨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변경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문화관광 – 참여마당 – 문화관광 소식)에 게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포의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마포를 관광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더 많은 관광상권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뤄지도록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25

우산무상수리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우산을 수리하고 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장마철을 앞두고 고장난 우산을 무상으로 고쳐주는 ‘우산 무상 수리서비스’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한 우산 무상 수리서비스는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와 생활지원을 돕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폐우산을 재활용해 환경을 살리고, 주민들은 건전한 소비문화에 참여하여 자원 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우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대방동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상도로 35)에 위치한 우산 무상 수리 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찢어진 부분을 꿰매는 단순 수선부터 우산살 교체 등 전문 수리까지 대부분 가능하다. 단, 수입우산과 골프우산 등 고가의 우산은 제외된다.  수리 완료 후 한 달 이상 찾아가지 않는 우산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무상 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우산을 기증받아 부품 일부를 재활용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우산 무상 수리 센터 운영 결과 1,931개 우산이 접수되어, 1,098개를 수리하고, 833개는 수리가 어려워 폐기하거나 다른 우산을 고치는 데 부품을 재활용했다. 우산수리 및 폐우산 기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산무상수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우산 무상 수리 센터를 이용해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편의를 지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13

동대문구청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단순 행정보조 업무를 지양하고 능동적인 업무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일반신청자 70명과 우선선발대상자 30명으로 총 100명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31일 기준 동대문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이다. 단, 휴학생·중퇴생·졸업생·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 기술대학, 평생교육원생, 외국대학생 및 최근 1년 이내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 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등 우선선발대상자는 중복참여 가능)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 누리집(www.dd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참관인 2명의 입회하에 전산 추첨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이뤄진다.  결과 발표는 오는 14일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개별 공개되며, 선발된 대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1일 5시간씩(주 5일) 구청 및 동주민센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한다. 연수비는 1일 52,8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행정체험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경험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11

도봉구 창1동 자원봉사캠프 줍기 활동 모습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고자 ‘2022년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가입했다. ‘2022년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도봉구 소속 자원봉사자라면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 단, 자원봉사활동 실시 전 반드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상해보험가입 동의」로 등록해야 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후유장애 2억 ▲자연재해 사망 5억 ▲상해입원 10만/통원일당 7만 ▲배상책임 2억 ▲구내치료비 1억 ▲생산물배상책임 5억 ▲개인정보 보호책임 2억 등이다. 이 외에도 ▲화상진단비 3백 ▲화상수술비 3백 ▲골절진단비 3백 ▲골절수술비 3백 등을 보장한다. 보험 청구는 사고가 발생 시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센터에 보험금 청구 서류를 제출하면, 센터를 통해 서류를 전달받은 보험사가 서류를 확인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험료는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한 봉사자의 손해(사망, 후유장애, 의료, 입원, 수술비 등)에 대해 보상하며, 상법에 따라 15세 미만의 사망보험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원봉사자 단체상해보험을 가입을 통해 혹시라도 모를 손해에 대비하고, 봉사활동을 안심하고 마음놓고 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도봉구는 이 외에도 구민안전보험, 자전거 보험,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가입하여 구민 생활 전반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8:09

지난 4월 25일 화재 발생한 관악구 재활용선별장 현장 및 피해복구 사항 점검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제게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온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주어진 4년은 성과로 보답하고 관악의 미래를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습니다.” 민선7기에 이어 8기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침방송을 통해 선거기간 중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간단한 소감과 함께 업무에 복귀했다. 박 구청장은 두 달 만에 복귀하자마자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 총괄보고회를 갖고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과 풍수해대비 방재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며 복귀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이와 예방접종 현황, 선별진료소 운영 등 주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신규 변이 유입, 3차 접종 후 돌파감염 우려 등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방역과 대응 체계를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챙겼다. 또한, 신림2빗물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펌프장 가동 및 준비상황, 방재시설 관리 상태 등 수해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의도다. 이어 4월 25일 화재가 발생한 관악구 재활용선별장을 재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 근무자 격려와 함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재활용 처리시설 및 사무실 등이 소실되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박 구청장은 “구는 재활용 폐기물 전량 수송에 따른 추가비용을 확보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재활용 폐기물 수집·적환·수송 등 보다 원활한 재활용 업무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서울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나선 박준희 현 구청장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52.93% 득표율로,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47.06%)를 물리치며 현역 구청장의 자존심을 지켰다. 박 구청장은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구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면서, 구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고 예방은 어느 무엇보다 중시되어야 하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명한 선택과 믿음으로 다시 한 번 관악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민선8기에도 주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일선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7:05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5호점 내부 사진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한발 더 다가선다. 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5호점을 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의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에게는 양육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막아주는 촘촘한 마을 중심의 아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다.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르며 친구와 함께 숙제도 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염창동과 방화3동에 1, 2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화곡본동과 방화2동에 3, 4호점을, 이어 올해 공항동에 5호점을 확대 설치했다. 특히 학교 수업 이후에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학교에서 10분 거리의 장소를 선정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5호점은 공항동(공항대로 124)에 143㎡ 규모로 마련됐으며, 정원은 20명이다. 센터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정기 돌봄’과 학교 휴교나 이용자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을 지원하는 ‘일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일상생활교육, 놀이 활동, 체험학습, 방과 후 틈새 돌봄 등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 체육 등 예체능 활동 ▲식물, 환경 탐구 등 과학 활동 ▲영화, 박물관 등 문화체험 활동 등 초등학생들의 학습과 행동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만 6세부터 만 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정기 돌봄의 경우 간식비 포함 월 5만 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단, 방학 중 급식비는 별도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키움센터 추가 운영을 통해 더욱 촘촘한 초등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화곡8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6호점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아동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7:01

강북토론콘서트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음악과 토론이 결합한 ‘강북 토론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토론 콘서트는 ‘현대시민의 필수역량,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양정애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과 함께한다.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미디어에 접근하고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활용하며 이를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강연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의미와 중요성, 정보 분별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또한 중간에 주제와 연계된 짧은 공연을 통해 참여자에게 친근한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토론콘서트는 강북구민 3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토) 10시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 21일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수많은 정보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고 주체적으로 이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6:59

우산무료수리센터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고덕동 강동재활용센터(강동구 동남로 930) 내에 ‘우산무료수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산 무료 수리사업’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12년부터 자원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우산무료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일시 중단되었음에도 1,476명의 주민이 센터를 방문하고 2,172건의 우산수리 신청을 받아 수리해 자원재활용에 기여했다. 또한 4,180개의 폐우산을 수거하여 우산수리 부품으로 활용했다.  우산무료수리센터는 2명의 수리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은 오후 4시, 마지막 주 수요일은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강동구청 맑은환경과와 우산무료수리센터는 고장나서 사용하기 어려운 폐우산을 수집하여 폐우산 내 재사용 가능한 부품은 분해하여 우산수리 시 활용한다. 구는 우산을 수선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산무료수리센터에 희망온돌 기부함을 비치하고 우산수리를 받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하여 매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기부에도 동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우산무료수리센터를 이용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자원도 재활용하여, 작지만 환경보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2 16:58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 구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적 자립심과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마다 2회씩 행정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총 6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 관내 시설에 배치돼 행정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2.5.27.)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송파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의 학생과 2022년 겨울방학, 2021년 겨울‧여름방학, 2020년 여름방학 행정인턴 근무자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 중 12명(20%)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 ▲법정 차상위 계층 본인 및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송파구 소재 대학교 학생 중에서도 2명(3%)을 선발한다.  행정인턴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6월 13일 오후 2시에 전산을 통해 공개 추첨한 후, 최종 결과를 같은 날 오후 5시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수당은 ‘2022년 송파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3,250원이며, 만근 시 132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구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행정인턴들을 위해 ‘구정체험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교육, 관광‧유적지, 자연‧환경 등 MZ세대들이 관심 있는 분야별 구정을 직접 선택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이를 SNS 공간에서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향후 발표를 통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행정인턴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송파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험이 곧 최고의 자산’이라는 말처럼 이번 행정인턴 활동이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구정을 피부로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1 19:28

사회적경제 리더 과정중구가 오는 6월 10일부터 동국대캠퍼스타운과 함께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리더 과정'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로 사회 변화를 선도할 체인지메이커 육성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6월 8일까지로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 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충무로 영상센터 내 상생플러스 스페이스에서 8월말까지 진행된다. 상생플러스 스페이스는 지역과 세대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성장지원 인프라 공간으로, 동국대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조성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교육 및 명사초청 특강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실무자 멘토링 ▲사회문제 해결 파일럿 프로젝트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등으로, 참가자들이 사회적경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입문에서 실무까지 밀도 있게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동국대캠퍼스타운사업단장명의 수료장이 지급되며, 향후 동국대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우수참가팀으로 선정될 경우 창업시상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벤처경연대회,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예비트랙 부분)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campustown.seoul.go.kr) 또는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58

종일제 근로 어려운 자활참여자를 위한 일자리 제공서울 은평구는 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종일제 근무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시간제 자활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종일제 근무 여건이 어려운 자활참여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참여자 특성에 맞는 자활근로 일자리를 마련했다. 자활근로는 조건부수급자 등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은평지역자활센터는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시간제 교실청소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총 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간제 교실청소 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실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는 시간제 자활근로사업이다. 현재 은평 관내 학교 7곳과 인근 지역 학교 1곳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부터 시간제 자활근로사업을 도입했다. 건강상 문제나 돌봄, 양육, 간병 등 사유로 일 8시간 근로가 어려운 참여자에 일 4시간 자활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새로운 맞춤형 사업을 통해 근로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의 참여장벽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근로영역 사각지대에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더욱 많은 일자리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56

청년 기후환경 체인지업영등포구는 미래를 선도할 청년들이 기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2022 영등포 청년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을 추진하고, 활동에 함께할 청년 서포터즈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당면한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행동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환경 인식개선 활동에 함께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청년 주도의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영등포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주로 ▲SNS를 활용한 카드뉴스, 기사, 블로그 게시글 작성 ▲기후환경 정책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청년 인식조사와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친환경식단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 각종 역량강화 교육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되며, 활동 종료후에는 수료식과 우수 서포터즈 시상도 계획되어 있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기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영등포구 홈페이지 게시글의 링크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구민들의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과 경각심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개선 인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기 원하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더욱 열심히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53

송파구청 전경송파구 방이1동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공원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와 공원 청결을 강화하고자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을 발족하고,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내 공원 환경을 만들고자, 자원봉사캠프·동직능단체·동직원 및 방역 전문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을 구성했다.  특히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은 카카오톡을 통해 공원 관련 민원을 접수받는 시스템을 도입, 주민들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어린이공원인 ▲임금샘어린이공원 ▲솔밭어린이공원 ▲비둘기어린이공원과 공원 인근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청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순찰 및 청소는 주중 근무시간 이외에도 조별 편성을 통해 주중 야간 및 주말에도 실시한다.  또한, 방역 전문 사회적기업 가온 아이피엠에서 공원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놀이시설 및 공원 내를 소독하는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원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카카오톡에서 ‘방이1동 주민센터’ 플러스 채널을 친구추가한 후 채팅을 통해 손쉽게 공원 관련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청소, 소음, 놀이시설 파손, 무단 주차된 킥보드 처리 등 공원 관련 민원을 채팅창으로 보내면, 동에 즉시접수 된다. 신고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18시, 주말·공휴일 오후 12시~18시이다.  최낙연 방이1동장은 “최근 공원 이용객이 늘면서 공원 내 쓰레기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동네 청소방역단」을 통해 이웃들을 가까이서 살피고, 신속하게 민원해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51

성북구 청년 사회적 경제 창업의 요람으로…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 개최성북구가 지난 5월 28일 오후 1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사회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팀을 공개모집 하였으며, 총 14개 팀이 응모하였다. 이번 경연대회에 발표팀으로 참가한 12개 팀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벤처 창업 등을 주제로 교육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 공개심사 결과, 최종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개발비 지원 금액은 총 5,800만원으로, 대상 2팀은 각 1,0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각 800만원, 우수상은 2팀은 각 600만원, 장려상 2팀은 각 5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라스토리아(대표:이상수)’는 성북구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 업사이클 의류를 제작하는 사업 내용이며,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한 ‘글로벌브릿지(대표: 강동신)’는 외국인 채용 중개 비자 통합 솔루션 개발 사업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무빙컴퍼니(대표:이현수)’는 테이터 기반 시니어 맞춤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리(대표: 강호산)’는 지역 문화자원 연계를 통한 로컬 장애인 돌봄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왓위케어(대표:범명윤)’는 운전자 및 보행약자 경보 안내 장치 개발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한 ‘포핍스(대표:최홍익)’는 마이디어 요양보호사 플랫폼 개발 사업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루디멘터리(대표:허계선)’는 지역주민 운동서비스 제공 사업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로 장려상을 수상한 ‘초월(대표:서지희)’은 AI기술을 활용한 배리어프리 여행 가이드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였다.  한 성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청년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 문제의 다양한 해결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이번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 양성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여 선순환 경제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청년 소셜벤처 기업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성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발휘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현장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49

서대문구, 3개 청소년시설과 함께 투표독려 캠페인 펼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청소년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3개 청소년시설과 함께 만 18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고등학교 4곳을 찾아 등하굣길 청소년 유권자 및 예비 유권자들에게 ‘선거 꿀팁사전’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신촌 연세로에서 선거 관련 퀴즈 풀이를 진행하며 선거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아울러 ‘선거 다짐 인증 캠페인’과 ‘우당탕탕(우리 모두 당당하게 투표하기로 약속해요! 탕탕) 길거리 캠페인’에 이어 ‘투표한 다람쥐 릴스(reels) 챌린지’도 연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18세 투표를 통해 180도 바뀌는 세상’이란 슬로건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참고로 캠페인에서 사용된 ‘다람쥐’란 표현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청소년을 뜻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시민의 책임인 선거에 적극 참여하며 국가의 주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이 캠페인이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48

스마일 관광후기 이벤트 홍보물서울 마포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마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마포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사진이 포함된 관광 후기를 마포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mapo.go.kr) 내 ‘스마일 게시판’에 업로드 하거나,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필수 해시태그 ▲#관광명소명 ▲#마포관광 ▲#마포스마일응모를 모두 적어 관광 후기를 게재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이며, 응모된 후기를 접수 다음 달에 심사해 우수 후기 10건을 선정한다. 우수 후기에 선정되면 3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 후기는 마포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mapo.go.kr)와 SNS 등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마포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마포관광 인스타그램(mapo_tourism)과 페이스북(mapotourgogo)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마포구 관광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스마일 관광 후기 이벤트가 마포의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라면 스마일 관광후기 이벤트에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