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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예방접종 장면광진구가 체류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내국인에 비해 외국인의 예방 접종률이 낮아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구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분상 불이익 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접종 장소는 광진구 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이며, 국내 체류 외국인 누구나 주소지에 상관없이 접종 받을 수 있다.불법체류자 여부도 상관이 없다. 불법체류자로 확인되더라도 신원을 법무부에 통보하지 않는다.외국인 등록증 번호가 없는 경우, 보건소 방문을 통해 여권으로 임시관리번호 발급 후 즉시 접종이 가능하다. 여권이 없어도 주한공관 발급 신원증명서류(증명사진 부착) 또는 유효기간 만료된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을 보여주거나 사업장에서 관리 가능한 노동자인 경우에는 관리번호를 발급하고 접종할 수 있다.미등록 외국인이더라도 기존 임시관리번호를 부여받은 경우에는 광진구 102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단, 여행 목적 등 단기체류(90일 이하) 외국인은 1,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만 접종 대상자에 포함된다.접종 백신은 화‧목요일에는 화이자, 수요일에는 얀센으로 실시하며 콜센터(☎ 02-450-7400)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8 10:19

성동구가 철저한 국·공유재산 관리로 공유재산 대부료 부과 소송에서 승소, 관련 소송가액은 253억을 넘는다.지난해 말 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조합에 무상양도되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내 정비기반시설 점유·사용에 대해 부과한 공유재산대부료가 적법하다는 판결에 따라 두 건의 대법원 소송에서 연달아 승소하는 선례를 남겼다.주택재개발정비구역 내 국공유지 중 조합에 무상으로 양도되는 토지는 소유권이 이전되는 준공 시까지 일정한 행정절차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료와 대부료를 납부해야 하는 바, 행정재산인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사용료는 면제되나, 이후 용도 폐지를 거쳐 일반재산이 되었을 때부터는 대부료가 발생된다.2018년 2월 9일 개정법 시행 전에는 일반재산에 대한 대부료 면제규정이 없다는 사항을 확인한 구는 일반재산에 대한 점유가 시작된다고 보는 착공 시부터 조합에 무상 양도되는 준공 시까지 대부료를 부과, 이에 대해 불복한 원고의 소송에서 성동구가 승소한 것이다.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법률을 해석하여 적극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한 구는 당해 124억 원을 포함해 현재 각급 법원에 계류 중인 쟁점이 동일한 5건의 소송까지 합하면 소송가액이 253억 원을 넘는다.2018년부터 계속된 치열한 논리공방에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성동구의 손을 들어준 이번 판결 승소의 배경은 바로 철두철미하고 노련한 국·공유재산 관리에 있다는 평가다.앞서 2017년부터 재산전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2명의 전담직원을 통해 재산관리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국·공유재산의 취득에서부터 관리, 처분에 이르는 전 영역에 대한 자문을 통해 행정재산과 관련된 구정 전체의 업무효율성을 높여왔다.전문적이고 난해한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주택법」,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산재되어 있는 인접 분야의 개별법령들을 전체 법체계와 관련해 유기적으로 해석하고, 적극적인 법률해석으로 유연한 행정을 유도하기도 했다.특히 소송수행 시 치밀한 논리 구성에 따라 적극적으로 응소해 이번 판결을 유리하게 이끌며, 유사 사건의 대표 판례가 될 가능성을 남겼다. 동일한 내용으로 소송 계류 중인 각급 법원에서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바, 예의 주시했던 성동구의 이번 대법원 판결로 타 지방자치단체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7 13:34

성동구는 오는 2월 성동무지개텃밭과 다산농원 분양신청을 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올해 성동구는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비료 및 모종(상추, 배추 등)을 지원하고 농기구를 대여해준다. 텃밭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중금속과 농약잔류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된 안전한 토지에서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로 이루어진다.무지개텃밭(성동구 행당동)은 총 347구획으로 1구획 당 약 11㎡(약 3.3평)으로 분양대금은 일반텃밭 6만원, 배려텃밭 3만원이다. 배려텃밭은 장애인, 미성년자 3자녀 이상 다둥이가족,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별도 전형 모집한다.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농원은 총 120구획으로 1구획 당 약 16㎡(약 5평)이며 분양대금은 6만원이다.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세대·기관·단체 당 1개 텃밭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21년 무지개텃밭 당첨자는 올해 무지개텃밭 분양은 제외되고, 다산농원은 가능하다. 2021년 다산농원 당첨자는 올해 무지개텃밭 또는 다산농원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2월 3일 10시부터 2월 11일 18시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 > 성동참여 > 행사/접수’에서 하면 된다.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하여 선정하며, 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텃밭에 대한 구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해 신규텃밭을 발굴하기 위해 다산농원과 사용계약을 맺고 총 69구획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구획수를 120구획까지 늘리고, 분양금액 6만원으로 낮추는 등 구민의 건전한 여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집 안에서도 손쉽게 작물을 가꿀 수 있는 상자텃밭을 분양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경제과(☎02-2286-6145)으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 주민 박 모 씨(57세)는 “작년에 남양주 소재 다산농원에서 처음으로 텃밭을 가꿨다. 공기도 좋고 흙도 좋아 수확물도 잘 자랐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농사를 지어 코로나시기에 나만의 힐링타임이었다”고 말했다.무지개 텃밭에 물을 주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7 13:33

지난 해 용답동에서 통장 및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이 합동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모습. 올해도 각 동에서는 합동대청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성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2022년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의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 등 방문으로 많은 유동인구에 따라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별도의 청소대책을 마련하여 도시 청결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구는 연휴 전부터 연휴 이후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 대책을 마련, 명절 연휴 전 환경 취약지역 대청소를 시작으로 연휴 기간 동안에는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을 운영하며 연휴가 끝난 후에는 마무리 청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동네 골목길을 깨끗하게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47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며 설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기간은 본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토요일을 제외하면 1월 31일(월)~2월 1일(화)까지 이틀 간이며, 지정된 수거요일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평소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월· 수·금요일인 동은 1월 31일을, 화·목·일요일인 동은 2월 1일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면 되고 나머지 요일에는 평소처럼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다만,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1월 28일까지 신고하고 배출까지 마쳐야 한다.명절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연휴기간 중 시급한 쓰레기 처리가 필요할 때는 구청 청소행정과(☎2286-5525~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7 13:31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17일(월)부터 ‘사랑방 배움터’ 검정고시(중․고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랑방 배움터 교육과정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진행하며,1월 17일 오는 4월 예정된 2022년 1차 검정고시를 대비를 위한 수업을 개강하였다. 검정고시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도덕 등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일부이다.‘사랑방 배움터’는 1999년 장한평에서 파랑새야학으로 시작해, 2008년에 사랑방 배움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는 2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교육봉사단체이다. 2014년부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검정고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문화관에서의 수업은 중단되었다가 올해 1월 다시 협약을 맺고 함께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발판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사랑방 배움터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랑방배움터는 지난해 중․고등 과정 통틀어 49명의 학생을 교육했고, 2020년 21명, 2021년 5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생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랑방배움터로 문의(☎070-8064-5148)하거나, 홈페이지(https://loveyahak.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7 13:28

광진구가 ‘중소슈퍼 육성공로 우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슈퍼 지원사업 수행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지난 한 해 스마트슈퍼 6개소 개점을 완료한 광진구를 2021년 중소슈퍼 육성공로 우수단체로 선정했다.특히, 광진구는 광진형 스마트슈퍼 사업 운영 시 소상공인(점주)의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긴밀한 업무협의 진행 등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스마트슈퍼 사업 참여 지자체 중 2021년 최초로 “제1호” 스마트슈퍼를 개점하는 성과를 얻어냈다.광진형 스마트슈퍼 사업은 지난 해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고 동네슈퍼 폐업을 막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광진구는 비대면‧디지털화 등 최근 유통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던 동네슈퍼를 스마트슈퍼로 전환하고, 무인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운영을 도모하는 등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힘썼다.광진구는 총 6곳의 동네슈퍼를 선정해 점주가 퇴근 후에도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스마트기기를 구축했다. 또한, 자동문, LED조명, 매대 설치와 천정과 바닥 도장 같은 시설 개선 등 광진구만의 특별 지원을 통해 동네슈퍼를 스마트하게 탈바꿈시켰다. 이렇게 구축된 스마트슈퍼는 매출 상승 효과를 보이며 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켰다.광진구 스마트슈퍼 이용 중인 김선갑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7 13:24

26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긴급대책회의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천여 명을 넘어서고, 설 연휴기간 외부활동과 타지역 방문 증가 등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최됐다.이 날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치료체계 변경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검사치료 체계 변경에 따른 구민 불안 해소 방안과 정부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지도 점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과 종교‧체육시설, 맛의 거리 등을 중점 점검하라고 전했다.1월 29일부터 검사치료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즉시 실시하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이와 함께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업무 가중을 해결하고자 대응 인력을 보강하고, 재택치료자 가족 안심숙소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추가 확보하라고 지시했다.마지막으로 오미크론 예방을 위해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을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과 설 연휴가 겹치면서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설 연휴에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전파력이 강한만큼 꼭 KF80이상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7 13:22

광진맘택시 이용 모습광진구가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한다.광진맘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임신부와 영아가정의 이동편의를 돕고자 병원진료 등 필수외출 시 아동 1인당 연 10만 원의 i.M택시(아이엠택시) 전용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유모차를 실을 수 있도록 대형 승합 택시가 지원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예약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호출이 가능하다.광진맘택시 사업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되었으며 약 7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1,475명이 신청해 10,908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고, 2021년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이러한 구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구는 올해 지원 대상자를 기존 임신부와 12개월 이하 영아가정 1,900명에서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 2,200명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지난해에는 1가정당 연 10만 원 이용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태아를 포함한 아동 1인당 연 10만 원 이용권을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광진맘택시 사업 운영사인 i.M택시(아이엠택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지원을 받았더라도 광진구에 주민 등록한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이라면 올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이동 가능 장소는 ▲병원 ▲한의원 ▲약국 ▲보건소 ▲산후조리원 ▲문화센터 등 건강프로그램 진행시설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실내놀이터 ▲사진촬영 스튜디오 등이다. 택시 이용 후 진료확인서, 시설 수강내역 등 증빙자료를 등록하면 된다.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후 임신부 회원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영아가정 회원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등록하면 승인 과정을 거쳐 10만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단, 태아 외 24개월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추가 등록해야 다음 달에 10만 원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02-450-756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7 13:21

설 명절 맞이 홀로어르신 효배달 캠페인을 펼치는 KGC인삼공사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 봉사원.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는 25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홀로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홀로어르신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했다.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홀로어르신 효배달 캠페인은 설맞이 명절 음식(떡국 떡, 과일)과 건강용품(온열찜질기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으로 구성된 종합 효도패키지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적십자 서울지사는 오늘 중랑구 소재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홀로어르신 전달을 시작으로 2월까지 서울시내 690세대에 종합 효도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2011년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인 ‘정관장 펀드’가 재원이 되었으며, 현재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에 게시 중인 ‘효배달 시즌2’를 통해 일반 네티즌의 참여도 가능하다(https://happybean.naver.com/campaign/kgchyo2).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감염병의 위협 속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영향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GC인삼공사는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비대면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기부물품 전달 및 김장김치와 홍삼제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7:25

새로 설치된 성동스마트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모습(설치 장소는 성동구청 인근 마을버스 정류장(ID 04574)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역)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필수기능만 담아 소형으로 시범 설치하고 이달 운영을 시작했다.성동구청 인근 마을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소형 스마트 쉼터’는 냉난방, 휴대폰 유무선 충전, 공공 WiFi, CCTV 원격관제 등 필수기능만을 담은 모델로 기존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약 41%(5.94㎡)의 규모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버스승차대의 고유기능에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버스승차대로 실시간 버스도착 영상 등 교통안내와 냉난방, 미세먼지 정화 등의 기능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UV살균 방역기능까지 장착되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한파와 폭설, 무더위와 같은 위기 상황에 이용자가 급증하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첫 설치(‘20.8) 이후로 현재(’22.1.16.)까지 누적 이용인원 180만 명(1,830,629명)을 훌쩍 넘어선 ‘성동형 스마트쉼터’에 대한 이용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지난 달 실시한 이용만족도 조사에서 94%가 이용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이용목적에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용한다는 의견이 76%나 되었고 모든 정류장에 설치가 필요하다는 대다수 답변과 함께 좁은 보도면적에 맞게 작은 규모로 설치해달라는 구체적인 의견도 나왔다.높은 이용만족도와 주민의견에 따라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소형모델을 마련한 구는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주요 정류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설치해 대중교통의 이용과 편의를 적극 높인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7:09

발달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백신 접종센터’에서 예진 중인 대상자광진구는 25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는 방역수칙 자율이행이 어려워 감염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오전 자양동 소재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2차 접종을 완료하고 3개월(90일)이 경과한 총 9명의 발달장애인이 화이자 3차 접종을 완료했다.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행정인력 1명, 이송담당 1명으로 이뤄진 의료인력은 접종 전‧후 대상자 건강상태 확인하고 예진을 철저히 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혹시 모를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도 준비됐으나 다행히 대상자 모두가 별다른 이상반응은 없었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발달장애인 분들이 편안하게 3차 접종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구민 여러분도 3차 접종에 꼭 동참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광진구는 지난 1월 12일에도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 적이 있다. 3차 접종을 원하는 사업장 근로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민에게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방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현재(2022년 1월 25일 0시 기준) 광진구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90.8%로, 서울시보다 3%, 전국보다 4% 정도 높다. 3차 접종률은 49.2%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7:07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정보원은 96.4점을 받아‘최우수’를 획득했고 전년대비 2등급이 상승되었다.이는 기관운영 투명성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이다.정보공개 종합평가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의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며 평가 등급은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최우수’,‘우수’,‘보통’,‘미흡’등 총 4개 등급을 부여한다.정보원은 국민 관심정보에 대한 사전정보 발굴과 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문공개율을 향상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이에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공공기관으로써 앞으로도 국민 관심 정보에 대한 투명한 사전공개 등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원하는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투명한 행정 복지 실현에 앞장서서 정보공개를 바탕으로 기관운영의 신뢰도 또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7:05

지난해 광진구 마을공동체 활동 모습광진구가 이달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2년 광진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을 모한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의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이웃만들기 등 6개 분야, 52개 사업에 대해 모임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청년 및 중장년 남성 등 기존에 마을사업 참여율이 낮았던 집단을 대상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참여 집단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신규 참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마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신청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3월 중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이웃만들기 ▲우리마을활동지원(1단계) ▲우리마을활동지원(2단계) ▲주제가 있는 마을살이 ▲시작하는 마을살이 ▲함께하는 마을살이의 6개 분야이다.올해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월 28일부터 ‘광진구 마을자치센터 유튜브’에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광진구 마을자치센터’에서는 이 사업을 처음으로 접한 주민들도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알기 쉬운 회계 교육’ 및 ‘무료 사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자치행정과(☎450-7149) 또는 광진구 마을자치센터(☎02-6949-698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7:04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택치료 전담팀광진구가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는 각종 사고예방과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설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훈훈한 설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제설‧한파 ▲안전·화재 ▲의료·보건 ▲생활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 유지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점검 강화를 중점으로 세웠다.우선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유지를 위해 광진구 보건소, 중곡‧자양보건지소, 광진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 4곳의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한다.광진구보건소와 중곡보건지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방역시간 13:00~14:00), 자양보건지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진광장은 오후 1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설날 당일에는 자양보건지소와 광진광장은 동일하게 운영하며 광진구보건소와 중곡보건지소는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여 1일 31명씩 총 155명이 근무하며, 자가격리 전담공무원 758명이 투입된다. 특히, 재택치료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지역 내 응급의료 기관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안내할 예정이다.더불어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문화시설, 유흥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 하차장과 로비에서 하차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요청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 총 883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한다.한파 및 안전·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긴급사태 발생 즉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쓰레기 배출은 1월 31일과 2월 1일은 불가하며, 2일부터는 정상배출이 가능하다.또한,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4개소(동서울호텔길, 송림기사식당길, 중곡동 복개천길, 자양유수지)를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하여 구민 편의를 제공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7:02

행당제1동 직원이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계량기를 점검하고 있다.성동구 행당1동(동장 이필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취약계층 141세대의 주거환경을 집중점검했다.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대비하여 다세대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도계량기 위치 및 동파 여부, 보일러 작동 및 외풍 차단 여부 등을 살폈다.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임대아파트나 고시원 등은 난방 등이 상대적으로 잘 관리되는 데 비해 다세대나 단독주택의 경우 열악한 주거환경이라는 점에 착안, 갑작스런 한파에 동파되기 쉬운 수도계량기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수도계량기 내부에 보온재가 잘 채워져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보온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바로 헌 옷 등을 이용하여 보충하고, 지원이 필요한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해당 수도사업소에 동파예방지원 사업으로 연계했다. 아울러 이불, 난방매트 등 난방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맞춤복지서비스도 지원하였다.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겨울나기가 제일 어렵고 힘든 시기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이웃들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지원하여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7:00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여한 광진구의회 의원과 적십자사 관계자들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25일 의장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광진구의회가 적십자 회비 납부에 동참함으로써 모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삼례 의장을 비롯해 전은혜 의원, 장길천 의원, 박순복 의원, 김미영 의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는 그동안 밑반찬 나눔, 구호 물품 전달, 명절맞이 비대면 음식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먼저, 박삼례 의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들을 대신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희망의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의 김인환 회장은 ”봉사가 곧 우리들의 행복이니까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며 봉사자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의 김윤경 관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적십자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열악한 자양동 광진봉사나눔터 건물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함께 참석한 의원들은 “예산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고,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6 16:57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광진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고민정)는 지난 22일 오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필승결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고민정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최강욱 의원과 김미영·박순복·장길천 구의원, 핵심 당원 약 217명이 참석해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결의대회는 이재명 후보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 송영길 당대표의 서면 축사와 기동민 서울시당위원장의 영상축사 △ 서영교 의원의 격려사 △ 최강욱 의원의 ‘대선과 민주주의’ 강연 △ 고민정 의원의 환영사 △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 △ 결의문 낭독 △ 필승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인간 이재명’을 읽은 소감 발표와 ‘이재명’ 3행시 짓기 등을 하며 행사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고 의원은 환영사에서 “간절하고 절박한 쪽이 승리한다.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당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승리의 그날까지 원팀을 넘어 빅팀으로 달려나가자”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25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