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성동구가 지난 12월 28일 기준으로 마장동 382번지 일대 18,749㎡, 145필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마장동 382번지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2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이며, 해당지역이 주거지역이기 때문에 거래면적이 18㎡ 초과의 경우 계약 체결전에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절차는 신청자가 허가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구청에서 계약내용 및 이용계획 등을 검토하여 15일 이내에 허가 내지 불허가 통지를 하게 된다.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지 않고 매매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당 토지가격의 최대 30%의 벌금이 부과된다.이번 마장동 일대는 지난 해 금호동4가 1109번지 일대(공공재개발 후보지) 30,706㎡(310 필지),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 530,399㎡(2,839 필지)에 이어 성동구에서 3번째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 등이 지정할 수 있다.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공모에 참여한 총 102곳 중 최종 추천된 59곳을 대상으로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원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28일 최종 21곳을 선정·발표하였으며, 마장동 382번지 일대가 이에 포함되었고, 서울시가 해당 지역의 투기수요 유입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때 반드시 사전에 구청에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 허가 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8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18 10:11
지난해 9월 14일 자양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인사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설 맞이 전통시장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중곡제일 ▲자양전통 ▲영동교 ▲노룬산 ▲화양제일 ▲능동로 ▲면곡골목시장 등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우선 면곡시장에서는 20일부터 모바일 온누리·광진사랑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또는 카드나 현금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또한, 자양전통시장은 21일, 중곡제일시장은 24일, 능동로시장은 25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화양제일시장은 25일부터 2만 5천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천 원 권을 증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노룬산시장은 24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영동교시장은 26일부터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행사기간에 상관없이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중곡제일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은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배송 주문을 원하는 주민은 각 시장 상인회(중곡제일시장 ☎466-5003, 자양전통시장 ☎458-1624)에 전화 주문을 하면 가정에서 물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방문 고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전통시장 방문 이용객을 위해 노룬산, 능동로, 영동교 골목시장 주변 도로 허용구간에 2시간 이내로 주차가 가능하다.- 시장별 일정 및 주요 행사 시장명 행사기간 주 요 행 사 중곡제일 1.24.(월) ~ 1.26.(수) ◦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5,000원) 1매 지급 자양전통 1. 21.(금) ◦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5,000원) 1매 지급 영 동 교 1.26.(수) ~ 1.30.(일) ◦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시장 로고 타월) 차등 지급 1만원 이상 1장, 5만원 이상 2장. 10만원 이상 3장 노 룬 산 1.24.(월) ~ 1.28.(금) ◦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키친타올, 식용유, 밀가루 택 1) 지급 화양제일 1.25.(화) ~ 1.27.(목) ◦ 2만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5,000원) 1매 지급 능 동 로 1.25.(화) ~ 1.27.(목) ◦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5,000원) 1매 지급 면 곡 1.20.(목) ~1.31.(월) ◦ 3만원 이상(모바일 온누리,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5만원 이상(카드, 현금영수증)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5,000원) 1매 지급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18 09:59
‘사랑의 떡국나눔, 이웃돌봄 행사’(중곡4동)사랑의 떡국 나눔, 이웃돌봄 행사 개최 [중곡4동]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오는 20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나눔, 이웃돌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다. 중곡4동 자생단체 ‘선샘골’은 설맞이 70인분의 떡국키트를 정성껏 준비하고 개별 포장하여 비대면으로 방문 전달한다. 방문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선샘골’은 매년 중곡4동의 이웃돌봄 행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마리모 어항 만들기’ 프로그램(광장동)마리모와 함께 겨울방학을!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 [광장동]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모 어항 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마리모는 수명이 100년인 반려식물로, 어린이들은 마리모의 어항을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오감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어항과 마리모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사랑의 장류세트’ 전달(화양동)진한 마음 나눠요, 저소득 가정에 장류세트 전달 [화양동]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가정 350가구를 위해 장류 4종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삼한식품은 오는 20일, 기부를 위한 생산라인을 별도로 구성하고 제조한 장류 4종 세트 700개(1,300만원 상당)를 화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한다. 장류 4종 세트는 된장, 고추장, 쌈장, 간장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한식품은 매년 장류세트를 화양동 주민센터에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17 15:17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현장국립수사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용태)은 1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주간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통해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굴비(조기),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과, 수입량이 증가*한 고등어, 참돔, 방어, 가리비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21년 수입실적(전년대비 %) : 냉동참조기 5,781톤(143%), 냉동명태 299,066톤(150%), 냉동고등어 60,996톤(131%), 활참돔 4,584톤(119%), 활방어 3,167톤(123%), 활가리비 10,781톤(122%), 옥돔·옥두어 2,697(149%), 냉동아귀 31,086톤(109%), 냉동꽁치 26,137톤(181%)점검 대상업소는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이번 특별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조사 공무원, 해양경찰 등 총 730명의 단속인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 단체를 포함한 수산물명예감시원* 총 1,352명이 특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민간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의 유통질서에 대한 감시·지도·계몽·홍보 등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이나 지자체의 장이 위촉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한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총 782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44개소는 수사 후 검찰 송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538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2회 이상’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해수부 누리집을 통해 1년간 공표하고 있다.김용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원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수산물 판매자는 더욱 투명하게 원산지 표시를 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수산물을 구매할 때에는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될 경우에는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채널 ‘수산물원산지표시’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책임자 과 장 강거영 (051-400-5750) <총괄> 품질관리과 담당자 사무관 김광수 (051-400-5795) <협조부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책임자 지원장 김용태 (02-9660-9660) 서울지원 담당자 주무관 반정호 (02-2660-964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14 17:32
성동구는 올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1,8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등 자기만족,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익활동형사업(1,587명), 아이돌봄도우미, 시니어금융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형사업(200명), 음료제조 및 부품조립 등의 일자리 창출 시장형사업(40명)으로 총 40개의 사업이 연중 추진된다.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40개 사업을 발굴, 지난 해보다 어르신 일자리 50개를 증가시켰으며 올해 1개의 수행기관을 추가로 발굴하고, 수행기관에 전담인력 13명 인건비 등을 지원했다. 총 8개의 수행기관과 협력하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성동구와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총 8개로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희망나눔, 성동미래일자리, 성동돌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이달 중 각 사업장 별로 어르신 업무 배치 및 안전교육을 완료하면 사업장별로 업무가 개시될 예정이다.성동구청 직영사업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도사업은 1월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되는 24일 기점으로 사업이 개시될 예정이며, 사업시작 전 마스크.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 방역키트를 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제공하여 안전하게 추진할 계획이다.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에 참여중인 김OO(여, 74세)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 같아 보람을 많이 느끼고, 성격도 많이 밝아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1-14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