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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연속성 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진 회의 모습(2.7) 성동구는 BCP수립을 통해 8개 분야 145개 핵심 공공서비스에 대한 필수행정대응 체계를 갖췄다성동구가 지난 11일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하고 전 직원과 함께 행정 공백없는 위기대응체계를 갖췄다.업무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은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관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대응체계로, 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 및 격리자 급증에 대비하여 행정의 필수업무 중단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체제를 갖췄다.이에 기관 내 확산방지 및 재난안전·보건·행정·민생·복지·통신·도시의 7개 핵심 업무 총 8개 분야 145개 사업을 선정하고, 가용자원을 파악하여 단계별 인력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개인별, 팀별, 부서별 감염 시 대체인력 운영 방안을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담아 집단감염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했고, 구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구 산하기관인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도 동일한 BCP 수립 지침을 전달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했다.앞서 코로나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충, 안심숙소 운영, 방역택시비 지원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던 구는 코로나19 사각지대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2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재빠르게 지원하였고 이달 초 졸업시즌에 대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씩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하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비해왔다.아울러 자가검사키트를 사전에 확보해 이달 초 경찰서 및 소방서에도 자가검사키트 5천 개를 긴급 지원하며 주요 공공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온 구는 이번 BCP로 급증하는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행정공백을 적극 대응하며 공공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7 11:29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3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정기강좌는 2022년 새로운 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인문학 분야를 비롯하여 건강분야까지 총15개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강좌 등 일부강좌는 야간 수업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요구와 학습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였다.이번 강좌는 가정에서 쉽게 따라하는 건강 프로그램과 상황별 자녀케어방법 등 다양한 분야별 15개의 강좌로 운영되며,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하여 진행된다.수강신청은 이달 21일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소재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http://dokseodang.sd.go.kr)과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d.go.kr/reserve) 및 성동구 교육지원과(☎02-2286-7805)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 평생학습관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e-평생학습 시스템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또한 정규강좌를 비롯하여 4차산업과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하여 성동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성동만의 평생학습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7 11:28

지난 9일 국외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와 교류 관련 협의를 위한 대표단 영상회의성동구는 지난 9일 국외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와 교류 관련 협의를 위한 대표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성동구와 몽골 바이양걸구는 201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대표단 공식 방문, 글로벌 직원교환근무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의료·녹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해왔다.지난 1월 실무자 영상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양 도시 구청장이 직접 만나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양 도시의 우수정책 상호 벤치마킹과 향후 교류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수미야바타 바이양걸구청장은 “성동구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벤치마킹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온라인교육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특구 및 유네스코 교육도시로 지정된 성동구의 우수한 교육 분야 정책과 노하우를 적극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그 외에도 양 도시의 공동 상생을 위해 우수한 정책들을 서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또한, 양 구청장은 두 도시의 우정의 상징인 ‘성동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성동숲’ 조성 사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를 통해 지구 환경문제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양 도시가 협업하여, 몽골 바이양걸구 아그로파크(Agro Park) 내에 2019년부터 3년 간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양 도시는 향후 ‘성동숲 조성’ 협약 기간을 2년 연장하여 코로나19 확산세로 추진이 어려워진 ‘성동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성동구는 ODA 사업 추진 및 교류도시간 사업영역 확장 등을 위한 캄보디아 도시와 영상회의를 개최하였고, 자매도시 중국 회유구와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양 도시 탁구협회 간 친선교류 및 청소년 합창단 상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에도 국외 도시간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외자매도시와의 온라인 교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도시와 직접 만나는 문화교류 등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향후 구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매도시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7 11:26

성동구는 코로나19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한 가정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휴․폐업하거나 일시적으로 실직하는 경우도 포함된다.지원 조건은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 4,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로 작년 대비 재산 선정기준이 완화되었다.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30만 원이 지원되며, 주거비(최대금액 64만 원), 의료비(최대금액 300만 원)는 실제 비용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아울러 긴급복지지원 조건에 들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서는 지원 기준을 완화한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서울형 긴급복지의 지원 조건은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 7,9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 원 이하로 긴급복지지원 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신청 및 문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성동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다른 법령으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성동구는 2019년에 10억을 지원한 데 이어 2020년에는 9,586가구에 24억 6,42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2만 737가구에 41억 4,656만 원을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2019년 대비 예산을 4배나 증액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7 11:24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된 성수동 전경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 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구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기업당 1개 무역관을 연 1회)과 국내·외 전시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제품 홍보마케팅(홈페이지, 브로셔 제작 등)을 원하는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 10개 기업 내외로 총 6,000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 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들은 구 홈페이지(www.sd.go.kr)의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2월 24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dmk90@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기업의 사업 준비도 등 내부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기 수혜자는 차순위)한편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11개 기업에 1,75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증액된 예산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성동구를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외지사사업이란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 시장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7 11:23

스마트폰 교육(2021년도 사업)“지역사회 공헌하며 인생 2막 열어요”광진구가 50+세대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자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을 공모한다.‘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은 만 50세부터 64세 이하에 해당하는 50+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광진구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관내 복지시설과 비영리법인‧단체‧시설, 협동조합,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 그리고 구청 부서나 동 주민센터가 공모할 수 있다.선정된 기관은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 인력과 함께, 일자리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 홍보비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공모신청은 사업 신청서(계획서) 및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 후 어르신복지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진구는 선정기준에 따라 운영사업을 4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복지과(☎02-450-7419)로 문의하면 된다.‘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50+ 플래너 활동 ▲경로당 환경지킴이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간접흡연 피해 예방 건강지킴이 등 총 12개 사업을 발굴 및 운영하였으며, 총 84명이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7 11:20

지난해 12월 1일 진행된 광진구(엄의식 부구청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지회장 윤현로) 업무협약식 사진광진구 착한중개업소 지정 스티커광진구가 취약계층, 관내 대학생 및 1인가구가 1억 원 미만의 주택 임대차계약을 진행할 경우 중개보수를 무료 또는 반값으로 감면해 준다.구는 지난해 1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와 행정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1인 가구의 중개보수를 감면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개보수 감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중개보수 감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착한중개업소에서는 1억 원 미만 주택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 중개를 무료로 하거나, 중개보수를 50% 줄여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관내 대학생 및 취약계층만 사업 대상에 해당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인 가구에까지 지원을 확대해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또한 올해 사업에 115개소의 중개업소가 추가로 참여를 시작해 현재 구에서 중개보수를 감면받을 수 있는 착한중개업소는 480개소이며, 관내 총 930개 중개업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지역별 참여업소 수는 △자양동 145개소 △중곡동 104개소 △구의동 108개소 △화양동 35개소 △군자동 23개소 △광장동 42개소 △능동 23개소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부동산 계약 전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 및 부동산정보과(☎02-450-7743)에서 착한중개업소 여부와 지원 대상 범위를 확인한 후, 착한 중개업소에 수혜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가져가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으면 된다.이 밖에도 구에서는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에서 1인 가구 임대차계약 시 맞춤형 지원 사업 안내문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발견 시 본인 동의하에 구청으로 통보해 복지 사각지대를 막는 ‘복(福) 주고 덕(德) 쌓는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7 11:18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스님)에서는 2021년 12월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2022년 1월부터 매주 1회, 20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의 결핍을 예방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하여 든든한 한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사)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모두가 다같이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 어르신들의 결핍예방 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화평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지속 가능한 문제 해결 방법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사회 주체들과 힘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겠으며, 함께해주시는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감사하다” 며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후원동참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466-6242)로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33

성동구 가족센터는 2022년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서울시 지원 ‘서울가족학교’,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통합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성동구가족센터는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서비스의 일환으로‘서울가족학교’와‘서울시가족상담’운영을 통해 성동구민 가족은 물론 서울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가족 내 갈등해결 및 관계회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가족학교사업>은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정보를 지원하는 부모교육, 아버지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아버지교실, 건강한 가족 형성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교육, 요리를 매개로 수평적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밀리셰프까지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민주적 가족문화 조성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은 결혼 생활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대상 △재무소통 교육부터 △행복한 커플 소통법까지 건강한 가족 형성을 지원하도록 구성된다.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에 관심이 있는 서울 생활권 커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동구가족센터는 오는 3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고 5월에 또 한번의 예비부부 교실을 준비 중이다.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워크북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서울시 가족상담지원사업>은 부부·가족 등 2인 이상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주간,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간상담은 화요일에서 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고, 야간상담은 화요일에서 목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야간 상담 모두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하며, 대면상담, 전화상담, 화상상담 등의 방식으로 15회기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일반상담 서비스 이외에 법률상담과 사이버상담, 종합심리검사도 지원하고 있는데, 관내 법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삼성법률봉사단과 연계하여 무료로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희망하는 내담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상담도 지원하는데, 성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실을 이용하여 내담자가 작성한 호소내용을 바탕으로 상담사가 그에 대한 답변을 주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또 정서, 인지, 사고, 행동습관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여러종류의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종합심리검사도 지원한다.성동구 가족센터 <서울가족학교사업>,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 및 <서울시 가족상담지원사업>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070-7477-8503~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32

성동구가 구민들이 토지 분할을 위해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 처리 기간도 9일에서 4일로 대폭 단축시켰다.올해부터 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협업하여 측량을 수반하는 토지이동(분할)시 토지분할 측량접수와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받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기존에는 소유자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 수행 후 구청의 측량성과검사를 거쳐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성과도를 교부받고, 구청에 토지이동(분할) 신청을 하는 여러 단계 과정을 거쳤다.그러나 올 해부터는 소유자가 지적측량(분할) 신청과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토지분할성과도 발급과 동시에 토지이동 신청에 따른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정리하고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토지분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도록 했다.또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신청 처리결과를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유자에게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첨부한 문자메시지로 민원 처리결과를 통지하여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21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사용‧수익 허가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1개소에 대한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위치는 뚝섬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B동) F호이고, 수제화 및 가족공예 청년창업공방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입점기간은 최초 3년,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청년”에 해당하는 자로 구두 디자이너, 수제화 또는 가죽공예 공방 창업예정자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인 업체, ▲ 성동구, SBA, 한국제화아카데미, 사설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으로 청년창업공방 운영이 가능한 자 ▲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 등이다.성동구민(대표 1인 이상 주민등록상 성동구 거주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성동구 주관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공동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자는 성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이달 25일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성동구 상원6나길 22-11) 3층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02-2286-77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현재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은 총 16개 매장으로 성수역 교각하부(8개소) 및 뚝섬역 교각하부(8개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매주 일요일 휴무)까지이다.한편, 성수동은 국내 최대 수제화 산업 집적지로 나만의 구두를 만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수제화 공방과 가죽공방들이 모여 있다. 지난 2013년 ‘수제화 특화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에서는 저렴하면서 질 좋은 명품 구두들을 직접 신어보며 고를 수 있다.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수제화 거리장터인‘슈슈마켓’및‘플리마켓’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18

 청소년멘토링사업위탁사업자 발대식성동구는 이달 23일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올해로 성동구에서 벌써 7년째 실행하고 있는 청소년 멘토링사업은 지역내 청년 멘티와 청소년 멘토를 모집한 후 1:1 또는 1:3으로 매칭해 학습·심리·신체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양극화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저하된 자존감 상승과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추진되며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교감, 사회성 향상 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위탁사업자로 선정되면 청소년멘토링 인프라 구축, 멘토·멘티 모집 후 매칭 및 상담, 사업 종료 후 개별 설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청소년 멘토링사업의 추진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인건비, 홍보비, 사업비 등 총40백만 원이 지원된다.신청자격은 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추진할 상담 인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상 청소년 멘토링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인(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갖춰 성동구청 아동청년과(청년청소년팀)에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16

광진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온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 광진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추진한다.광진구는 2015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학교 및 마을 주체로 성장시키고자 ▲지역사회(민) ▲구청과 교육지원청(관) ▲학교(학)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광진혁신교육지구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주체적인 교육환경과 내용을 제공해왔다.혁신교육지구는 경쟁적인 입시 위주 교육과정을 탈피하고,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광진구는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유기적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외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활동 지원 체제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총 5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는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학교의 매개체를 만드는 ‘마을강사’ 발굴 및 강사료 지원, 학교 밖 마을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학교’ 공개모집, 광진정보도서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활동 및 음악교실을 제공하는 ‘따뜻한 BOOK‧소리’ 등이 있다.청소년 재능개발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해서 혁신교육지구는 청소년 동아리 ‘광클’ 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청소년 특기 및 매력 발산을 위한 ‘청소년 페스티벌’,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해 체험과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광진구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 ‘집콕!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게임으로 풀어가는 지역스토리텔링’ 등 온라인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다각적인 학습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12

2022년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군자어린이집 조감도광진구가 2022년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창호설치 ▲단열보강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을 시행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구립어린이집 17개소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또한 2021년에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2022년에도 노후된 어린이집을 친환경 공간으로 추가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올해는 사업대상을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건축물에서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건축물로 확대하여 관내 9개 구립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이 중 4개소는 작년 말 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1월 구립 굿모닝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집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7곳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지난해 설치하였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어린이집 상해·배상 보험 단체가입’을 지원 중에 있다.또한 어린이집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로 아동학대를 근절하는 열린어린이집도 보건복지부 목표인 25%보다 높은 30%를 확보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07

광진구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 협약식(2021. 5월)광진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했던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을 올해도 연속 시행한다.이 사업은 만 6~18세 광진구 어린이‧청소년에게 관내 마을버스를 이용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어린이(만 6~12세)는 8만 원, 청소년(만 13~18세)는 16만 원의 연간 한도 내에서 마을버스 이용요금을 사후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무상교통 시스템 홈페이지(https://townbus.gwangjin.go.kr)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세대주)도 가능하다. 단, 티머니 회원가입, 카드등록 및 T마일리지 서비스 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2022년 1차 지원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올해 1~2월 동안 사용한 광진구 마을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3월 중에 본인 티머니 계정으로 T마일리지가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통행정과(450-7874, 7919)로 문의하면 된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어린이‧청소년이 사용한 마을버스 교통 지원금을 올해 1월 27일자에 지급 완료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