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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22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총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성동구는 혁신, 상생, 소통, 안전을 민선7기 핵심가치로 4차 산업혁명시대 구민 모두가 똑똑한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핵심정책으로, 특히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와 여러 주체가 함께 혁신을 이뤄낸 협업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주요 사례로 전국 최초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하여 ‘21.5월 법제화를 견인한 ‘필수노동자 지원정책’과 자영업자들의 일터를 지켜주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방지정책’이 있다.성동형 리빙랩인 ‘성동구민청’과 민·관·학 거버넌스 ‘경동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협업을 통한 자원재활용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된 ‘성동형 스마트쉼터’, ‘스마트 보안등’ 사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 최초로 모바일에서 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사업 등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대통령·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되며, 우수사례는 ‘주민생활 밀착형’ 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에 확산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정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구의 혁신 사업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여 스마트 기술로 주민이 만족하는 변화, 주민이 원하는 혁신을 통해 오래 살고 싶은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44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피아노, 키즈 영재바둑’ 무료 체험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에서 운영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은 제 76기 봄학기 문화강좌 개강에 앞서 신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를 지원받아 재능기부 무료체험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무료강좌로 진행하는 피아노와 키즈영재바둑의 경우 평소 접근성이 어려운 수업이지만 재능기부를 통해 고객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제공이 가능해졌으며, 각 강좌는 1:1 개인지도를 통하여 각 수준별 난이도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이번 무료강좌 접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14일 0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업은 피아노 2월 19일 14시, 키즈영재바둑은 2월 22일 17시30분에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진행된다.참여방법 및 세부운영사항 등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재능기부 강사와 공단이 협력하여 구민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41

광진구가 관내 저소득 5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한파 대응을 위한 전기료를 연 12만원까지 지원한다.‘저소득가구 전기료 지원’은 폭염과 한파에도 전기료 걱정으로 냉‧난방기구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준비됐다. 이번 전기료 지원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전과 건강 보호, 생활편익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은 광진구 거주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구민 500가구이다. 광진복지재단은 저소득 가구수 비율에 따라 동별 추천대상 가구수를 차등 배분했고,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지원대상 500가구를 선정했다.선정된 가구는 동절기 1~3월, 하절기 6~8월에 전기를 사용한 후 전기료 청구서를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동 주민센터는 1~3월 청구서를 4월 15일까지, 6~8월 청구서를 9월 15일까지 취합할 예정이며, 광진복지재단은 취합된 청구서를 근거로 저소득 1가구당 월 2만원 한도, 연 12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만일 선정가구가 가구별로 전기료가 나오지 않는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사실이 파악된 가구는 매월 2만원씩 3개월 분, 총 6만원을 4월과 9월에 광진복지재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복지재단(☎070-4066-5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39

광진구가 학부모들의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 신청을 위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영유아 보육서비스는 2월 25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 이용하거나 기존 서비스에서 변경이 필요한 경우이다.이번에 신청이 가능한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종류는 ▲영아수당 ▲양육수당 ▲보육료 ▲유아학비 등이다.‘영아수당’은 신생아를 대상으로 새로이 마련된 보육서비스로, 올해 1월 이후 출생아 중 가정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지원된다.‘양육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86개월 미만 아동 중 가정보육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10만 원~2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육료’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학비’는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자격 유형 변동 시에는 반드시 보육서비스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변경 신청이 필요한 주요 사례로는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입소 또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다가 가정양육 하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변경 또는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변경 ▲만 0~2세 아동이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25일까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온라인(www.bokjiro.go.kr) 및 모바일 복지로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 시작일이 결정되며, 접수기간 미신청 기간에 대한 소급이 불가능하므로 전환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을 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 및 광진구청 가정복지과(☎450-755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38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광진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광진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실종신고 1,059건 중 발달장애인의 실종신고 건수는 80건(7.5%)이다.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발달장애인 실종신고 건수는 69건(86%)으로, 타 연령대 대비 월등히 높았다.‘배회감지기’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 호출 ▲실시간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등 위급 상황 시, 경찰에 위치 정보를 공유하여 빠르게 실종자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손목시계 타입으로 제작되어 분실 위험이 적다.지원대상은 광진구 등록 발달 장애인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150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비스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 가입일 기준으로 이용요금이 지불된 기기는 중도해지 및 기기양도, 명의 이전이 불가하며, 기기 결함 시 A/S 서비스는 1년간 무상 지원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36

전혜숙 국회의원]_안마사협회 이재명 지지선언대선을 29일 앞둔 9일, (사)대한안마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와 정책협약을 맺고 이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이재명 후보 선대위 전혜숙 부위원장(서울광진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서영교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서울중랑갑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옥형 회장 등 대한안마사협회 주요 임원들과 만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서 양측은 △안마사제도 보호・육성 △시각장애인 안마사 처우 개선 △안마사제도 발전 상설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옥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안마사협회가 힘을 모아 시각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이 후보가 보여준 행정 추진력은 안마사 처우 개선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의 뜻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이 회장은 특히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국민보건향상TF 특보단장 임명장을 받았고 협회 주요 임원들 역시 특보에 임명됐다.전혜숙 부위원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생겨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안마사들이 많아졌다”며 “안마사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영교 총괄상황실장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47

지난 24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의 모습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지난 24일 자원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기업인 ㈜포이엔(대표 이호철)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포이엔(대표 이호철)이 성동구 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대하고,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대표 구임택)와 협업하여 커피찌꺼기 수거 및 전처리 과정에 필요한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포이엔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구임택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간기업과 협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성동구의 ESG경영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이호철 ㈜포이엔 대표는 “이번 협약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문제 해결하고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15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가 수어와 음성으로 민원업무를 안내하는 ‘성동형 스마트민원안내시스템’(이하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수어의 날인 지난 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서울시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정보 키오스크로, 시·청각장애인이 민원업무와 청사 정보 등을 문의하면 화면을 통해 나타나는 아바타 공무원이 음성 또는 수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구청을 출입하는 주민들이 가장 잘 볼 수 있도록 1층 출입구에 설치되어, 청사를 방문한 구민들에게 가족관계등록 신고, 여권 발급, 건축허가 등 각종 신고와 지방세, 자동차, 부동산 관련 업무 등 민원사무와 조직도, 편의시설 등 총 42종의 민원정보를 안내한다.휠체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높이가 하단에 배치되어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방식도 가능하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조달청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선정되어 구축된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수어동작 인식 기술로 특허받은 시스템으로, 명칭 또한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정했다.‘성동이랑’으로 붙여진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은 ‘성동이랑 함께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성동구의 비전이 잘 표현되어 있다. 향 후 ‘성동이랑’에 ‘엄마, 아빠, 사랑해요’ 등 즉석에서 간단한 수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탑재해 이용가치를 높일 예정이다.수어음성 안내시스템은 수어를 통해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다지난 2월 3일 수어의 날 수어음성 안내시스템을 통해 민원안내를 시연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13

상공에서 바라본 성수동 전경성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금융기관 대출 불가능 업체, 사치향락 등 소비성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 업체는 제외된다.융자 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나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40억 규모로 대출금리는 연 1.0%가 적용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은행 대출금리의 연 1% 이자를 지원해준다. 상환조건은 모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신한, 우리, 기업,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거친 후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2286-5454)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마감 후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이 선정되며 융자 실행 및 자금 수령은 오는 3월 말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9

성동구가 코로나 이후 친구와 함께 맘껏 놀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만족도 높은 최고의 수업, 기다려지는 수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역 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능력향상 및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다고 학부모들은 말한다.지난해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이외에도 33개의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3,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고 흥미있는 체험을 통해 다음 수업이 기다려지는 자연스런 학습 동기 유발 및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수업들을 운영하였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캔버스에 그리는 영어, ▲과학과 연계한 온라인 과학캠프 및 창의 발명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책 만들기, ▲영어 식물관찰일지, ▲재미있는 과학실험 챌린지, ▲온라인 프리토킹, ▲카툰&클레이, ▲10대 세계문화축제 등이 있다.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흥미위주 체험 수업 뿐만아니라 원어민 강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소통의 채널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도 유지한다. 수업이 끝나면 자신의 완성된 작품을 홈페이지 체험 후기란 및 밴드에 게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sdglobal.modoo.at)에는 2020년 5월부터 324개의 참여후기가 게시되어 있다. 다양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으로 만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많은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동기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2022년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다양화, 학부모와 학생 교육참여 활성화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문의: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02-2286-6036)금호글로벌체험센터 (☎02-2286-7809)성수글로벌체험센터 (☎02-2286-7831)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sdglobal.modoo.at)성동글로벌체험센터 네이버 밴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7

광진구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농지대장 제도를 안내하고, 농지대장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을 추진한다.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온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작성 기준과 작성 대상, 담당기관 등이 대폭 변경되면서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기존 농지원부는 1천㎡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했다. 그러나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 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및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진다.이와 함께 담당기관과 관리방식도 변경된다.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담당기관이 변경되고, 담당기관에 의해 직권으로 작성됐던 직권주의가 아닌 농지소유자에 의한 신고주의를 적용해 농지대장이 관리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농지소유자는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해제되거나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의무적으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원활한 농지대장 개편 시행을 위한 농지원부 신규‧변경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업인(세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이 기간 이후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따라서 농지대장 전환 전에 경작 현황, 농업인에 관한 사항 등 기존 농지원부 자료의 수정이 필요한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기존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경작 사실이 확인된 농지의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 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이 된다.따라서,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경작 사실이 확인된 농지소유자는 본인 농지원부를 열람 및 발급해 경작사실 최종 확인일을 점검해야 하며, 2월 28일까지 담당기관에 재확인 등 정비를 요청해야 한다. 담당기관으로부터 경작사실을 재확인 받게 되면, 해당 농지 경작사항도 농지대장으로 전환 시 자동전환된다.광진구는 오는 2월 11일까지 농업인에게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내용을 안내하며 혼란 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농지대장 개편 리플렛농지대장 개편 리플렛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3

광진구가 휠체어 이용자도 식당, 약국, 편의점 등의 소규모 가게의 문턱을 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네가게에 ‘이동식 경사로’를 무료로 지원한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시설과 설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소규모 점포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곳이 대부분이어서 경사로가 없는 곳이 많다.이에 구는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도 음식점, 약국, 편의점, 카페 등 소규모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80곳에 6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이동식 경사로’를 전액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이동식 경사로는 이용자가 있을 땐 문턱에 펼쳐서 설치하고, 평상시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설치‧해체가 쉽고, 접었을 때는 가벼운 가방 형태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고, 단차에 따른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이동식 경사로는 휠체어 이용객뿐만 아니라 유모차 이용자, 거동불편 어르신, 임신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 시설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동식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영업소는 2월 28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이동식 경사로가 설치된 모습이동식 경사로 해체 후 가방형식으로 보관 한편 구는 지난해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데크와 건국대학교 장애학생 휴게실 등 27개소에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하였고,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했으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대상 보조기기 렌탈 및 휠체어 수리 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0

중소기업 육성기금 관련 상담하고 있는 모습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에 나선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총 30억 원 규모로, 상반기에 15억 원의 자금을 우선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단, 이미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지원은 업체당 3천만 원 이상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연 1.5%의 저금리를 올해도 연장 적용하며, 1년 거치 후 3년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신청은 2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을 방문하여 융자한도와 담보 등 사전심사를 거친 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진구 지역경제과(450-7059)로 전화문의하면 된다.한편, 광진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과 별도로 올해 총 418억 원 규모의 ‘광진형 1년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604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조성하여 518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6:58

온열의자는 추운 날 의자표면이 36도에서 38도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나노강화유리 재질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성동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가로변 버스정류장 1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표면이 36~38℃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겨울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실외 대기온도가 18℃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전원 작동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노 강화유리 재질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쿨링효과로 시원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자동전원장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온열의자는 구 상징 로고와 ‘성동에 살아요’ 슬로건을 함께 표기하여 버스정류장에 밝은 온기도 불어넣었다.매년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의 동절기에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되어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따뜻한 대중교통 대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성동형 스마트쉼터’ 설치에 공간 제약이 있었던 구는 지난달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필수 기능만 담아 소형으로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소형조차 설치할 수 없는 곳에는 온열의자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한껏 높이도록 했다.이에 지역 내 전체 버스정류장 총 450여 개소 중 28개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설치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4월까지 20개의 ‘소형 스마트쉼터’를, 하반기에는 온열의자를 전면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금호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모습※ 스마트 온열의자 설치위치(17개소) 연번 동 명 정류소명(ID) 1 왕십리도선동 청계벽산아파트,텐즈힐아파트(04107) 2 청계벽산아파트,텐즈힐아파트(04106) 3 왕십리2동 왕십리2동주민센터(04109) 4 풍림아파트(04276) 5 극동아파트(04275) 6 사근동 한양대부속고등학교(04125) 7 행당1동 왕십리역(04133) 8 왕십리광장,왕십리역7번출구(04301) 9 행당2동 행당신동아,행당푸르지오아파트(04272) 10 응봉동 응봉동현대아파트(04141) 11 금호1가동 금호사거리(04151) 12 금호2가3동 금남시장앞,백범학원터(04154) 13 금호4가동 금남시장앞,백범학원터(04153) 14 금옥초등학교앞(04157) 15 옥수동 옥수역(04505) 16 옥수동삼성아파트(04161) 17 성수2가3동 우리은행화양동지점(04293) ※ 성동형 스마트쉼터란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버스승차대의 고유기능에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버스승차대로 실시간 버스도착 영상 등 교통안내와 냉난방, 미세먼지 정화 등의 기능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UV살균 방역기능까지 장착되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한파와 폭설, 무더위와 같은 위기 상황에 이용자가 급증하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 첫 설치(‘20.8) 이후로 현재(’22.1.16.)까지 누적 이용인원 180만 명(1,830,629명)을 훌쩍 넘어선 ‘성동형 스마트쉼터’에 대한 이용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25

성동구와 통계청은 이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약 4만1천개)이며,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하고 있다.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조사결과는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2022년 9월말에 잠정 공표된 후 2022년 12월말에 확정하여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우리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백신접종자 위주로 조사요원 76명을 선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22

성동구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1인 가구 대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성동구 전체 가구의 42.6%(5만7천가구)나 차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성동구 소재 비영리 법인·비영리 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공모분야는 안전(안심), 주거, 건강, 일자리, 문화·여가, 자유주제 등 분야별 특화사업(일반공모)과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연령별 특화사업(기획공모)이며, 사업별 최소 1,000만원 이상, 여러 분야 사업 신청도 가능하며 기관별 최대 2억 원까지 총 7억원 규모로 진행된다.공모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갖춰 성동구가족센터(1인가구팀)에 전자우편(msdfc@hanmail.net)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또한, 구는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온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독립형으로 설치하여 올 상반기 내 개소 할 예정이다.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통과 연결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 공유부엌,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조성 될 예정이며 1인가구 안전망 구축, 커뮤니티 활성화, 1인가구 자립·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 구는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4종 키트’(출입문 미러 시트, 도어락 전용 필름, 개인정보 유출방지 스탬프, 미니소화기)를 1,000가구에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 전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세트’(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홈 CCTV, 미니소화기)를 154가구 추가 지원하였으며, 아울러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안심홈세트’,‘여성 1인점포 비상벨 설치’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성동구는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 및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해 대상별 특성 및 다양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통해 다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8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