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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은 직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4일(월)부터 5월 30일(월)까지 재단 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과 고정된 자세에서의 지속된 동작, 부적합한 작업자세 등이 원인이 되어 목, 어깨, 손목 등 근골격계에 나타나는 통증·저림·쑤심의 증상을 말하고 심할 경우 노동력 손실 및 회복의 어려움,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예방이 필요하다.이러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유해요인 조사는 작업장에서 단순 반복작업이나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유해요인을 찾아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킬 목적으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작업장 요인(부적절한 작업 공구, 작업장 의자 등), 환경요인(조명, 온도 등), 작업자 요인(나이, 신체조건 등), 작업 요인(작업 자세, 반복성 등)을 파악한다.이번 컨설팅은 산업보건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가 맡았으며 현장평가를 하고 작업량, 작업 속도, 작업강도와 작업장의 구조를 통해서 해당 유해요인 파악, 작업 분석 및 작업평가, 개선대책 수립의 절차로 진행되며 추후 결과 분석에 따라 작업환경개선 조치를 하게 된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직원이 출근하고 싶은 성동문화재단을 만들기 위해 근무 환경 개선에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안전재해예방이 중요해진 시기, 직원의 건강 유지가 구민의 안전과 연결되는 만큼 근골격계질환을 초기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여, 재단의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성동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28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모습(2021)성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사업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발굴, 청년자율예산제 사업 제안 등 지역 청년을 대표해 구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청년 참여기구로 2020년에 처음 구성되고, 2021년 이어 올해 3기 구성을 앞두고 있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년간 지역의 청년들에게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직접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청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2022년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할 운영사무국의 신청자격은 청년의 사회참여 및 정책개발을 위한 인력, 시설(사무실)을 갖추고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리 법인(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6천9백만 원으로 청년매니저 인건비, 홍보비, 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공론장 ▲의제발굴 및 예산편성 ▲교육을 위한 청년정책아카데미 ▲청년의 이슈 등으로 포럼 기획 ▲ 분과별 커뮤니티 운영 및 내년도 청년자율예산제 정책 제안 등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26

성동구가 다음달 3월 25일까지‘ 2023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주민편익 사업의 발굴, 예산배분의 우선 순위 결정 등 주민이 직접 예산과정에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5억 원이며, 성동구민(생활권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5,0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인,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이렇게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 및 사업 추진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8월 동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제안사업은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식을 받아 우편이나 방문 신청(구청 기획예산과, 각 동 주민센터)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는 2011년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심의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함으로써 매년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5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어두운 응봉역 나들목에 조명과 벽화를 조성하여 보행로를 개선한 ‘응봉역 나들목을 안전하게’사업과 구민들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한 ‘금호근린공원 진입로 계단 교체’등 주민만족도 높은 사업들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주민참여 범위와 권한을 확대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1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24

성동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22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3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하루 4~5명씩 주말 및 휴일도 예외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방재차량은 항상 만수상태를 유지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비치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추는 한편, 직원·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진화대 총 825명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또한,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경, 산림항공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담뱃불 등 실화 방지를 위한 올바른 산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유관기관 및 인근 주민이 함께 산불진화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22

성동구 왕십리도선동(동장 송준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 1. 27.)에 따라 매월 10일 공공복합청사‘시설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 시설 안전 자체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시설안전 점검’에는 청사 관리감독자인 왕십리도선동장, 안전관리자 등 총 5명이 지하 1층부터 7층 옥상까지 전층을 돌면서 안전 취약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안전점검 결과 취약지역 위험 안내문 추가 설치 등 보완할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의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부서에 협조 요청하여 조치할 계획이다.앞서 왕십리도선동은 중대산업재해 분야 청소, 방역 등 일자리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8시간 안전보건 의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송준명 왕십리도선동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맞춰 발빠르게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종사자 안전교육을 기 실시하였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정 검사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설 안전 점검시설 안전 점검시설 안전 점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20

지난해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 소셜벤처 EXPO의 정원오 성동구청장ESG 정책을 선도하는 서울 성동구가 ‘2022년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기후위기, 양극화 등 인류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는 국제적인 공감 속에서 먼 미래에 도래할 위기에 대한 당위적 경고 정도로 느껴졌던 ‘지속가능성’이 최근에는 가장 첨예한 가치, 급박한 현실문제로 다가오며 ‘ESG’가 기업 및 공공에서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워지고 있다.이에 구는 '현재와 미래를 품는,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이란 비전 아래 현재 세대에서부터 미래세대까지 포용하는 조화롭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ESG 인식확산 및 의견수렴과 조례정비 등 제도화와 민관협력, 중점 추진사업 선정의 4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먼저 구민들을 대상으로 ESG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제안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ESG 개념을 널리 홍보하여 구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성동구만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ESG 적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은 물론 앞서 마련한 「성동구 지속가능발전기본 조례」(‘21.7.)를 상위법(「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맞게 개정하여 지속가능발전 사업의 근거규정도 명확히 할 예정이다.지역 내 협의체를 활용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지역 내 ESG실천 기업과 MOU체결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ESG 사회공헌 실천을 돕는 ‘함께해요! ESG’ 프로젝트를 추진해 기업들과의 촘촘한 연계로 ESG정책의 빠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커피박 재활용사업’ 등 각 사업부서에서 시행하는 E(환경), S(사회), G(협치)분야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관련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특히 구는 비영리 민간단체, 대학, 연구기관, 환경분야 소셜벤처 및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성동형 ESG 실천사업’을 공모하며 민관 협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실천사업 및 기술 연구개발 등 ESG 관련 전반적인 사업을 내용으로 모집하는 총 9억 9천만 원 규모의 공모사업은 공공과 기업, 주민 3자의 협치를 통해 ESG가 온전히 구현될 수 있도록 하며 이들의 협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18

‘아차산메아리 점자소식지’ 포스터광진구가 올해 2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아차산메아리 점자소식지’를 발행한다.‘아차산메아리 점자소식지’는 광진구 소식지인 ‘아차산메아리’가 점자 형태로 제작‧발행된 것으로, 다양한 생활정보와 구정 소식을 담고 있다. 점자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의 구정전반 이해도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2월호를 시작으로 매월 40면, 250부씩 인쇄될 점자소식지는 아차산메아리 제작 후 5일에서 일주일 뒤에 발행된다. 발행된 점자소식지는 관내 시각장애인 쉼터와 복지시설,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한편,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매월 우편으로도 점자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 광진구는 지난 1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독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의 수요를 파악했으며, 현재 100여명을 대상으로 점자소식지를 우편 발송하고 있다.앞으로도 광진구는 점자소식지 구독에 대한 수요조사 및 신청 접수를 계속할 예정이다. 구독신청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광진구청 홍보담당관(☎02-450-7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16

한파대비 안전모 방한대 착용 모습광진구가 환경공무관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환경공무관은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와 해당 업무 및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환경미화원에서 바뀐 명칭이다.구는 명칭 변경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도 환경공무관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방지를 위한 안전모 방한대를 지난 1월 지급했다.이번에 지급한 안전모 방한대는 기존 방한대보다 보온성이 한층 강화되어 한파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또한 야간과 새벽의 안전한 현장 작업을 위해 방한대와 함께 제공된 LED 경광등은 랜턴, 교차점멸 기능이 있으며 다양한 곳에 부착이 가능해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앞서 구는 환경공무관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100L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지하고 75L 종량제 봉투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환경공무관 전원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또한 작업 시작 전 교통안전 교육과 한파‧폭염 대응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을 진행하고, 방한장갑, 핫팩, 아이스넥밴드, 쿨타월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일출 전·일몰 후 시간대 도로 환경미화 작업 시 근무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안전장구 필수 착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이 외에도 구는 해마다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학자금 대여 등 환경공무관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5 10:14

광진구청은 관내 봉제산업의 실태를 명확하게 조사하고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라. 봉제인의 간절한 요구를 무시하고 예산을 반납한 무능의 행정을 규탄한다.코로나19사태 속에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다하고 있는 봉제인들의 애잔한 눈물이 광진구를 적시고 있다.광진구는 2020년 8월 의류제조업 집적지 스마트공정화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봉제산업 활성화와 관련 거점시설 생성을 위한 예산이 시비로 투입될 예정이었다. 더불어 광진구는 2021년 스마트앵커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여건과 인프라를 갖고 있음에도 서울시에 공모조차 하지 않았다.또한 2020년 10월 광진구는 관내 봉제산업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의류제조업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집적지인 중곡동을 제쳐놓고 선정의 핵심기준에도 맞지 않는 구의1동으로 이전을 추진했다.그러나 이듬해 2021년 2월 서울시는 집적지가 아닌 구의1동으로의 사업부지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의 공문을 내려보냈다.애석하게도 광진구가 이전을 추진했던 구의1동 부지는 이전할 수 없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광진구에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예산집행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15개월로 연장까지 해줬지만 광진구는 결국 예산을 반납하기에 이르렀다.거짓과 무능으로 얼룩진 광진구의 행정은 구민을 무시하는 처사임에 틀림없다. 상식적이고 올바른 행정을 서울시의 기준대로만 이행했다면, 매달 200~400만원 가량을 봉제인들이 절감할 수 있었고, 약 18억의 예산이 광진구 소상공인을 위해 쓰여졌을 것이다. 이것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김선갑 구청장은 지금이라도 광진구 봉제인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모든 힘을 쏟아서 고민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 그것이 소상공인을 살리는 길이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진구의 숨통을 조금이라도 트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이후 광진구는 의류봉제업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앞으로는 시비보조금 공모사업을 무능한 행정으로 예산을 반납하지 않길 바란다.끝으로 김선갑 구청장은 봉제산업을 지역의 특성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가치를 높여 구민이 떠나는 광진구가 아닌 살고 싶은 광진구, 행복한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길 바라며 그것이 선출직 공무원의 자세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기 바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6:26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 ‘맞춤형 복지상담’ 실시 (중곡1동)중곡1동,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맞춤형 복지상담 실시 [중곡1동]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가 2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한다.참여자와 복지플래너 또는 방문간호사가 1대 1로 진행하는 맞춤형 복지상담은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코로나19, 겨울철 미끄럼 및 낙상방지) ▲참여자 기초 건강상태 체크(혈압, 혈당 등) ▲우울 검사 및 건강 상담 실시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 중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진다.중곡1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사랑의 집 수리 사업’(자양4동)자양4동, ‘사랑의 집 수리 사업’ 추진 [자양4동]광진구 자양4동 주민센터는 사단법인 ‘함께 웃는 세상’, ‘해비타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집 수리 사업’을 추진한다.‘사랑의 집 수리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등을 위한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자양4동은 올해 12월까지 ▲도배 및 장판 ▲LED형광등 교체 ▲곰팡이 제거와 단열벽지 시공 ▲생필품 정리와 청소 등과 필요할 경우, ▲침대 지원 ▲짐 정리용 앵글 설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 전기온돌 설치 등 생활개선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자양4동은 오는 2월 28일까지 복지플래너와 통장 복지도우미를 통해 대상가구를 발굴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구의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양4동 주민센터(☎ 02-450-5189)로 문의하면 된다.‘사랑의 집 수리 사업’(자양4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6:24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전달한 방역체계 관련 건의 사항이 행정에 적극 반영됐다.김 구청장은 지난달 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혜민병원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최일선에 있는 광진구 방역체계 책임자로서, 방역체계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이 날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에 대해 관리자와 운영자의 부담감이 높다며, 업주에 대한 세부적인 과태료 및 행정처분안을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이 의견이 반영되어,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에 엄격하게 적용되던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완화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에 따라 9일부터 과태료 부과기준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분화하고, 부과수준을 최소 50만 원, 최대 20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또한, 행정처분은 출입자 명단 작성‧예방접종증명 등 확인 위반 시, 처분 기준을 ‘운영중단 10일’에서 ‘경고’로 1단계 하향 조정했다.구체적으로 보면, 1차 위반 시 ‘150만 원’ 과태료와 10일 ‘운영중단’ 처분 대신 ‘50만 원’의 과태료와 ‘경고’ 조치를 내린다. 2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 과태료와 ‘운영중단 20일’이 아닌 ‘100만 원’ 과태료와 ‘운영중단 10일’이 적용된다. 3차 이상 위반 시, 과태료 ‘3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변경되고, 행정처분의 경우, 운영중단 ‘3개월’에서 ‘20일’로 대폭 완화되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게 됐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업소의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이용자의 부주의 등으로 위반되는 경우도 생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었다”라며 “격려차 방문한 김부겸 총리께 현장 상황을 자세히 전달하고, 제안을 드리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준 김부겸 총리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모든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면 보다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1월 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혜민병원에서 김병관 병원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김부겸 총리와 김선갑 광진구청장지난 1월 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혜민병원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지난 1월 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혜민병원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6:22

지난달 10일 오후 건대스타시티 아트웨딩홀에서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신임 박형태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 골프동호회는 지난 10일 오후 건대 스타시티아트홀에서 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광진구상공회 골프동호회 8대 김한정 회장의 이임에 이어 박형태 9대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상공회 임원들과 골프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김한정 이임회장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고 격려했으며, 신임 박형태 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박형태 신임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그림을 그려도 적당한 여백이 있어야 보기도 편하고 산에도 빈틈이 있어야 보기도 편하고 옆에 나무도 튼실하게 자란다”며 “인생사 할 일도 많은데 코로나 때문에 서로 마음을 열고 따뜻한 봄날에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회원들의 만남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날 행사를 축하 해주기 위해서 김석회 고문(전 광진상공회장), 손영진 광진상공회장, 한해연 총무분과 위원장, 오영하 교육분과 위원장, 김상휴 문화홍보분과 위원장, 홍성근 승마동호회장, 김순재 산악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어 정우성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장, 10기 김재성 회장, 25기 유건호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또한 SC제일은행 자양지점에서 김영일 지점장과 박석휘 부장이 참석해 축하했다.특히 SC제일은행은 2006년 창립당시부터 광진구상공회 골프동호회를 후원 해오고 있다.상공회 골프동호회는 2006년에 창립하여 제1대 정병용회장, 제2대 김석회 회장, 제3대 김홍점 회장, 제4대 강혜숙 회장, 제5대 김정준 회장, 제6대 손영진 회장, 제7대 조 용 회장, 제8대 김한정 회장에 이어 이번 제9대 박형태 회장이 취임했다.광진구상공회 골프동호회는 올해 부킹장소로 춘천 라데나CC로 결정했다.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월례회를 갖는다.오는 2월 21일부 23일까지(2박3일) 동계골프투어를 전남 나주시 소재 해피니스CC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8월에는 1박2일 국내 하계골프투어를 가질 가정이며 11월 둘째 주 목요일 골프동호회장 배 골프대회 및 납회식을 가진다는 계획이다.상공회 임원들이 케익절단식을하고있다. 사진 왼족부터 김준재 상공회장, 박형태  신임골프동호회장, 김석회 고문(전 회장), 손영진 회장, 김한전 8대회장, 홍성근 승마회장, 한해연 총무분과 위원장9기 골프동호회 임원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3:42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9일(수)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한유총 옹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질의했다.지난 1월 26일, 김 원내대표는 한유총 후원으로 열린 ‘신바람 나는 유아 교육 환경 토론회’에서 "지난번 유치원3법 관련 터무니없는 공격을 당할 때, 한유총을 해산하겠다고 하는 무모한 세력들에 대항하는데 앞장서서, 유치원 선생님들의 권익과 유치원의 위상을 지키는 데 같이 일을 해왔다."고 언급했다.또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에 대해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심지어 커리큘럼까지 간섭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유치원 3법’이 통과된 것을 부정했다.과거 한유총의 수차례 회계 비리로 인해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서 사립유치원에도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전병주 의원은 김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 “과거에 드러났던 한유총의 비리와 회계 부정 사실들을 외면한 채, 한유총을 옹호하고 나선다.”며, “한유총의 일부 사립유치원이 저지르는 비리에 대해 비판을 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유총을 옹호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난색을 표했다.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사학 비리 사건을 통해 국민의 한 단계 높은 투명성과 공공성 요구에 대해서 사학 운영을 건전하게 한 분들은 억울할 수 있겠다.”며, “그러나 국민의 변화에 적극적인 태도로 수용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더 높은 수준의 행정을 이어나가는 것이 교육청 본연의 목적이다.”고 의견을 밝혔다.마지막으로 전병주 의원은, “당시 아이들을 위해서 지원한 금액들이 원장의 명품백, 성인용품 등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들을 꼭 다시 한번 기억했으면 한다.”고 당부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2:08

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에코투게더(대표 유승희)와 ㈜초록별(대표 공대원)과 함께 ‘재활용품유가보상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캔과 페트병을 통합으로 배출할 수 있는 자원순환플랫폼을 마련한다. ㈜에코투게더는 재활용품 배출시 포인트별로 적립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플랫폼(App)을 구축하고 ㈜초록별은 캔‧페트병 통합 무인회수기를 제작하여 제공한다.‘IoT 무인회수기’는 페트병 등 한 가지 종류만을 배출할 수 있는 기기와 달리 캔과 페트병 모두 한 번에 배출할 수 있다. 이달 중 체육센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총 5개를 설치해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미 2년 전부터 설치한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통해 5천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로부터 6톤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둔 구는 지난 달 성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23개소에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설치했다.이달부터는 캔이나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까지 생활 속에서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캔이나 페트병을 1개씩 배출할 때마다 10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정 포인트 적립 후 이용자에게 모바일 지역화폐로 보상해 자원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재활용품 유가보상 사업 업무협약에서 업체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재활용품 유가보상 사업 업무협약식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2:04

성동구 여성청소년은 이달부터 바우처 카드로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성동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에서 만18세(출생년도 기준 2004년도에서 2011년생)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월 12,000원의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는 성동구와 협약을 맺은 서울시 내 4개 편의점 업체(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할 때 일반 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서울시 자치구 중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는 곳은 성동구가 처음이다.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문지나 휴지를 구겨 쓰고 “깔창 생리대”까지 썼다는 여성청소년의 사연 등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구는 앞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21.7.15.)를 제정하며 여성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의 적극 해소에 나섰다.여성청소년 지원물품 종류와 함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 등의 목적을 규정한 조례의 내용에 따라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시범사업’을 펼치며 신청률 및 만족도 등 성과평가를 통해 하반기에도 체계적으로 적극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2:01

성동구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졸업식을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아동 28가정에 졸업식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졸업식은 초등학교 기간 동안의 성장과 발달을 축하하며, 중학교에 진학하는 더 큰 성장을 가족이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지만 코로나 19로 불가피하게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축소되어 가족의 참여가 어려워지자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을 가족이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졸업식 키트 제공에 나섰다.졸업식 키트는 꽃다발, 현수막, 풍선, 카드 등이 포함되어 가정 내에서 아동의 졸업식을 축하하고 가족이 직접 카드에 축하 글을 적어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오00씨(48세)는 “아이가 졸업이어도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인데 집에서 가족끼리 마음껏 축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줘서 고맙고, 그 동안 아이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꿈아날자 강사파견, 심리검사, 스포츠교실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발달 4대 영역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1:59

성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노바백스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백신(합성항원방식 백신)으로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백신 등에 널리 사용되는 제조방식으로 생산되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과 달리 1인용 주사기 형태의 백신(프리필드시린지)으로 생산되어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노바백신은 관내 6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한시적으로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 가능하다. 다음 달 7일부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관내 9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할 수 있으며 기본접종은 2회로 21일 간격으로 접종한다.접종을 위해서는 사전에 접종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문의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으로,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구민께서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노바백스 당일접종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지리적 위치 강소아청소년과의원 02-2299-0315 마장로 291, (마장동) 3층 마장역1번출구 삼성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 02-497-1007 성덕정길 106,(성수동2가) 2층 성수동뚝도시장안 아이편한소아청소년과의원 02-2298-6119 왕십리로 410,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L상가동 2동 216호 상왕십리역1번출구 청담소아청소년과의원 02-2281-8858 독서당로 302, (금호동4가) 1층 금남시장 맞은편 최영인소아청소년과의원 02-2293-5500 행당로 87, (행당동) 대림리빙프라자 103호 행당역 2번 출구 한승룡소아청소년과의원 02-2293-8038 행당로 1, (금호동1가) 신금호역 3번출구 성동구보건소 02-2286-7096 마장로23길 10, (홍익동) 4층 상왕십리역 2번출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