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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논 모내기 체험활동 사진도시 초등학생, 벼농사 재미에 풍덩!광진구는 도심의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친환경 쌀을 재배하며 농촌과 밥 한 그릇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사계절 함께하는 어린이 농부체험’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의 유휴공간에 상자 논을 조성해 모내기와 벼 베기, 탈곡 및 추수 행사 등 벼농사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동의초, 용곡초, 중광초의 3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논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논 생태 교육을 운영하는 논살림 사회적 협동조합과 연계해 추진한다.지난 5월에는 용곡초와 중광초가, 6월에는 동의초가 상자 논 모내기 체험활동으로 1년 농사를 시작했다.어린 농부들은 강사의 지도를 받은 후, 모를 관찰하고 교내 공터에 조성된 상자 논에 직접 한 땀 한 땀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학생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어린 모가 자라기 위해 자연의 도움과 농부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으며, 6월에는 논 속 생물 관찰을 통해 논이 벼가 자라는 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임을 배우게 된다.10월에는 도시에서 만나기 어려운 벼 베기와 탈곡 등 추수 행사를 진행하고, 허수아비 만들기, 짚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1년간의 농부체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 농부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 속 아이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8 10:30

광진구가 지난 4일 광진 숲나루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 문화 단오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광장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민관협치사업 ‘2022 전통문화 힐링 프로그램’의 첫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축제에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 음악 공연 ▲만들기 체험 ▲전통 문화 체험 ▲전통 놀이 체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떡 메치기, 창포물 머리감기 등 잊혀져가는 세시풍습과 관련된 전통문화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사물놀이, 진도북춤, 남도민요 등 전통 음악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또한, 윷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부채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부스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추후 구는 15개 동별 지역밀착형 전통문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2022 전통문화 힐링 프로그램’ 민관협치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6월 4일 광진 숲나루에서 진행된 전통문화 단오축제에서 떡 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6월 4일 광진 숲나루에서 진행된 전통문화 단오축제에서 전통 탈 만들기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8 10:28

광진구가 코로나19 집중 대응으로 축소운영했던 중곡보건지소의 건강사업을 모두 재개했다.확진자 및 검사 건수 감소로 중곡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5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이전 지역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던 사업들이 재개된 것이다.재개 건강사업은 ▲대사증후군 검진 ▲혈압계·혈당계 대여사업 ▲1:1 맞춤형 영양 및 운동 상담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서울케어 건강돌봄 서비스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등이다.‘대사증후군 검진’은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구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을 측정해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 및 관리를 제공한다.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또는 전 단계인 고위험군을 위해 3개월간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주는 ‘혈압계·혈당계 대여사업’도 있다.‘1:1 맞춤형 영양 및 건강 운동 상담’은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구민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 및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상담을 운영하는 사업이다.또한, 지역장애인 및 의료기관 퇴원환자(예비장애인)을 위한 재활상담 교육과 재활치료 운영 외에도 휠체어와 워커, 목발 등의 재활 보조기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도 있다.이밖에도 혈압·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및 롱코비드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돌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서울케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실’ 등도 운영된다.구는 이번 건강사업 재개가 코로나19 이후 낮아진 구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악화된 주요 만성질환 지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곡보건지소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02-450-1438/1457/1462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주민참여형 보건지소로 운영되는 자양보건지소는 지난 5월부터 ▲지역 건강 문제 개선을 위한 주민 모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도심 속 힐링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2-450- 7011/7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8 10:26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월 5일(일) 밝혔다.‘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을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이날 한국수출입은행은 500만 원의 기부금 전달과 임직원이 DIY 키트를 통해 직접 제작한 수건 등 여성 보건·위생용품으로 채워진 ‘희망의 핑크박스’를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제작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양천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전달했다.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지난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획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평등한 권리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위생용품을 정성스레 포장하는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14

분식맛집의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송정동의 우리동네 가게성동구가 지역 소상공인 가게 65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구는 용답상가시장 32개소와 왕십리제2동주민센터 인근 20개소, 신금호역골목형 상점가 13개소 일대 총 65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지역예술가 25명을 모집해 각 점포의 특성에 따라 벽화, 외부 시트지, 메뉴판, 로고 제작, 입간판 등의 맞춤형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단장을 마친 점포들은 각자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변신됐다.송정동 ‘다○방’은 분식집의 매콤달콤한 느낌이 나도록 빨간 천막과 유리시트지로 생동감을 입혔다. 지붕 아래 맞닿은 다락방이 연상되도록 글자 위에는 삼각형 모양을 그려넣어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아트테리어로 감각적으로 개선된 의류수선집 우리동네가게 ‘동0사’왕십리제2동의 의류수선집 ‘동명○’에서는 종이에 직접 글씨를 적어 붙인 안내문 대신 클래식하고 통일된 하얀색의 시원한 활자체가 유리창에 새겨졌다. 동그란 원안에 관련 일러스트를 정가운데에 배치, 수선집임을 단 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 설치된 낡은 천막은 활력 넘치는 파란색으로 탈바꿈됐다. 천막 앞 부분은 오버로크와 같은 이미지의 선을 연출, 가운데 가게 이름을 새겨 업소명이 한 눈에 들어오게 했다.음식점 ‘전○함께’에서는 가게 테마에 맞게 벽지를 변신시켰다.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를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에 어울리도록 벽에 황토색을 입히고, 창호지를 입힌 전통문양의 창도 달아 가게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이 살아났다.이외에도 ‘유○초밥’ 전문점에는 푸른색 메뉴판과 입간판으로 교체, 산뜻하고 싱싱한 음식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으로만 되어 있던 초밥 모습에 설명을 입혀 입구에서부터 정갈하고 청결하게 연출된 가게는 행인들로 하여금 더욱 눈길을 끌게 했다. 이밖에도 로고제작, 간판 천갈이, 명함 제작, 메뉴판, 입간판, 테이블 디자인 등 변화된 인테리어들로 점주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왕십리2동 점주는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매장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가게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는 신규 손님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성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업주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11

성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우선 구는 올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충일 위문금을 신설, 이달 2,700명의 국가유공자에게 개인별 5만원씩 지원했다.현충일 당일 서울 및 대전현충원의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이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3년 만에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현충일 추념식 참석이 가능하게 되자 구는 6대의 대형버스를 마련, 190여 명의 서울 및 대전현충원 참배객에게 수송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오는 23일에는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이 열린다. 올해 3월 무대장비 현대화를 통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음악과 연극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 새롭게 거듭난 소월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공연이 마련된다.추모 및 감사의 시간으로 구성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가곡을 중심으로 격조 높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아울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6명의 호국보훈 유공자를 선정하여 이달 구청장 표창 수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구는 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수당 지원을 강화했다. 매월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설과 추석에 지급되는 명절 위문금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였고, 지난 5월부터는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을 참전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였다. 앞으로도 구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예우와 감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땅에서 자유를 지키고,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고, 다양한 기념 통해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09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에서는 지난 2일 왕이소통센터 및 한올한올이음공방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개시했디고 밝혔다.왕이소통센터는 당초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어 있던 왕십리제2동공공복합청사 내 1층 공간을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 시설이다.운영시간은 평일(월~금) 10:00~17:00이며 방과 후 아동‧청소년 쉼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나눔행사 개최 및 상시적 홍보‧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왕이소통센터 개관에 따라 기존 왕십리제2동 어린이쉼터는 한올한올이음공방으로 재정비하여 운영된다. 앞으로 해당 공간을 통해 미싱교육 및 봉제협회에서 기증받은 자투리천을 활용한 키트를 제작하여 나눔봉사를 할 예정이며, 향후 성동구 나눔봉제협동조합 등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왕이소통센터와 한올한올이음공방은 주민들의 힘으로 일궈 온 주민주도 자치사업의 모범”이라며, “주민센터에서도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는 다양한 마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07

‘목공 힐링프로그램’ 운영(중곡4동)나무로 힐링하는 ‘목공 힐링 프로그램’ 운영 [중곡4동]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5월 16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목공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목공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적협동조합인 태일공방(대표 김기남)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저소득가구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준비됐다.참여 주민들은 나무를 이용해 첫날에는 빵 도마,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우드스피커 등을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주민 간 소통을 통해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중곡4동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 맞이, 사랑의 롤케이크 전달(능동)호국보훈의 달 맞이, ‘사랑의 롤케이크’ 전달 [능동]광진구 능동 주민센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사랑의 롤케이크’는 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뚜레쥬르 군자역점 대표 최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능동의 복지플래너들은 전·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21세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롤케이크를 전달했다.능동은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은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9년 이래로 최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취약계층 위한 ‘폭염예방물품(우양산)’ 전달 [화양동]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가 8월 31일까지 취약계층에 폭염예방물품인 우양산을 전달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250명이며, 100명에게는 화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삼계탕 드리기’ 행사 시, 150명에게는 복지플래너들의 가정방문 및 내방상담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화양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이 잦아진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예방 및 우천 대비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우양산 전달’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02

‘우리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제2회 광나루 아카데미 홍보물광진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제2회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광진구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인 광나루아카데미의 올해 제2회 강연에는 영화 「재심」, TV 프로그램 「날아라 개천용」의 모티브인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를 초청했다.박준영 변호사는 “우리들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대립과 갈등이 극심해지는 요즘 사회에 신뢰가 바탕이 된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번 광나루아카데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했던 강연 규모를 정상화하고, 6월 28일 오후 3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민 500명과 함께 진행한다.또한 현장 강연과 동시에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며,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다시보기도 제공한다.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평생교육포털(www.gwangjin.go.kr/edu)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광진구 교육지원과(☎02-450-7538)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 마감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광나루아카데미는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맞아 앞으로도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하반기에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일상학습관이나 학습나루터 등 유휴 공간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광나루 아카데미’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다각적인 방식의 강좌를 구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광진구는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대학연계 평생교육 ▲일상학습관 ▲학습나루터(서울시 동네배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0:59

광진구에서 지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폐원단 처리 모습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영세봉제업체 폐원단 처리비용을 지원한다.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광진구 내 제조업체수 1,201개소 중 영세 봉제업체는 900여 개로, 전체 제조업체의 80.2%를 봉제업이 차지하고 있다.이에 구는 관내 10인 미만 영세봉제업체의 폐원단배출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75ℓ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분기별로 60매씩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지난 4월에는 광진구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3분기(7~9월)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세봉제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폐원단 처리 사진,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구민의견/참여-영세봉제업 폐원단 처리비용지원)에서 상시 접수하면 된다.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원이 확정되면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봉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광진 산‧학‧관(광진봉제협동조합, 서울광진의류협회, 건대 LINC+사업단) 패션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봉제업체 근무 환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0:55

고양석 당선인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진구의원 가선거구(중곡동)에서 고양석 후보가 당선됐다.가선거구 최고 득표자 이며, 3선 성공이다.고양석 당선인은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중곡동과 광진구의 발전을 요구하는 위대한 구민들의 승리이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깨끗한 정책선거로 경쟁을 하며 동반 당선되신 추윤구, 최일환 당선자들께 축하를 드리며, 낙선하신 안문환, 한경달 후보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먼저 경쟁자들을 위로했다.새로운 4년에 대한 의지도 설명했다. “이번 선거결과가 남긴 의미는 참으로 묵직하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주민들과 선후배 당원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 라며 “낮고 겸손한 자세로 적극소통하며 선거기간 제시한 핵심 공약인, 중곡동 저층주거지의 불합리한 종상향 개선,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및 봉제산업 활성화, 국가유공자와 사회적약자·1인가구 지원확대, 구민생활보험 확대보장,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공영주차장 확대, 방범CCTV 추가설치등 저의 약속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수용하여 중곡동과 광진구의 발전 방안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250여 차례의 주민간담회를 진행했었다. 구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실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더 낮추고, 진정한 주민자치의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고 당선인은 광진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 광진갑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제8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2014년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의원에 당선된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세종대학교 주차장 150면 확보, 알리페이 전자결제시스템도입, 도농교류 확대, 구민체육대회 부활, 군자동 동청사 건립,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등 지방자치와 구민화합의 초석을 다졌으며,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제도권에서 IOT시대의 준비를 시작한 주역으로 통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19:50

‘성동50플러스센터’ 내부 전경성동구가 장년층을 위한 아지트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오픈하우스 특강’을 마련, 지난 4월 개소 이후 운영하는 첫 프로그램을 연다.정규 프로그램 과정을 시작하기 전 약 2주간 오픈하우스 특강을 진행, 재밌는 강의수강과 함께 센터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인문학 일일특강’으로 진행된다.‘풍선아트로 핸드폰 고리 만들기’ 같은 체험과 ‘힐링 명상으로 만나는 패턴 이야기 젠탱글’, ‘재미있는 토크시네마’와 같은 작품감상 및 토크의 시간이 마련된다. 성동50플러스센터 전용 카페 공간 ‘봄이’에서는 ‘건강한 샐러드 도시락’과 ‘한방차(해독차)’ 만들기를 진행해 건강을 위한 식단을 알아보고 왕실해독차인 감두탕에 대해 배우며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삶과 인간다움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 일일특강’에서는 총 5가지 테마가 요일에 따라 열린다. 50플러스센터를 통해 두 번째 황금기를 맞은 전문강사의 이야기 ‘내가 만난 50+, 나의 두 번째 황금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의 흥미로운 생태에 대해 배우는 ‘산림치유사가 들려주는 식물이야기’, 진정한 행복에 대해 알아보는 ‘참 행복으로 방향잡기’도 마련되어 있다.유럽 여행자를 위한 ‘떠나자! 스페인, 포르투갈 자유여행’은 물론, 현대인의 필수 기호식품인 커피를 통해 문학적 흐름을 알아보고, 커피를 함께 향유하며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피인문학’ 강좌도 열린다.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50+성동센터(https://www.50plus.or.kr/sdc/index.do)를 통해 할 수 있다. 성동구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주민은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앞서 구는 50대 이상의 장년층들을 위해 면적 1,071.3㎡ 규모의 「성동50플러스센터」를 개소하며 강의실, 컴퓨터실 등 교육공간과 상담실 등 은퇴 전후의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이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를 위해 성동구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전히 활력 넘치는 장년층의 힘찬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성동구 관계자는 “뒤돌아보지 않고 헌신하면서 달려온 5060세대가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년층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힐링 아지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10:08

임산부 케어존 엠블럼성동구가 지난 2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며 지하철역 및 공공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와 승강장에 ‘임산부 케어존’을 조성·운영한다고 밝혔다.‘임산부 케어존’은 승강기 이용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대기공간(승강장)과 승강기 내부에 ‘임산부 케어존’임을 알리는 엠블럼을 부착, 임산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임산부 케어존’은 6월까지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2호선 왕십리역, 상왕십리역, 성수역, 3호선 옥수역 등 4개역과 성동구청 등 주요 공공시설 을 중심으로 시범 조성된다.추후 임산부 등 구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하반기에 관내 전체 지하철역사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성동구 관계자는 “임산부 케어존 조성은 기존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석을 넘어 승강기 이용 시에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10:06

위생해충살충기(야간)성동구가 매년 5~6월이 되면 한강수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동양하루살이떼’에 대한 대처 요령을 소개했다.동양하루살이 성충의 몸길이는 2~3cm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가 4~5cm에 달하는 하루살이과의 곤충으로 유충은 강이나 하천 등에 주로 서식하며 유속이 완만하고 모래가 쌓인 곳에 서식한다.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강의 수질이 개선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유충 서식지인 물속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5월부터는 기승을 부린다.서울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강남구, 경기 양평, 남양주, 하남 등 한강 수계의 도심에 대량으로 출몰하면서 사람들의 일상에 큰 불편과 혐오감마저 초래하게 되는데 이는 성충이 번식을 위해 밤마다 떼를 지어 날아다는다가 도시의 강한 조명들이 무리를 유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성동구는 최근 몇 년간 거의 출몰하지 않다가 올해 5월 하순부터 한강에서 가까운 성수동, 옥수동, 응봉동 일대에서 자주 관측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동양하루살이는 도심의 밝은 빛에 매우 잘 유인되기 때문에 우선 시설의 조명을 줄이거나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외부에서 실내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과 출입문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붙었을 경우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해 물을 뿌리면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구는 지난달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빛으로 유인하여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인‘위생해충살충기’를 한강주변의 공원, 하천변 등에 가동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되어 먹거나 물지 못해 바이러스,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도심의 주택가, 상가를 가리지 않고 떼지어 출몰한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10:04

리빙랩(음악 연주회) 공연 모습광진구와 장로회신학대학교가 함께 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이 청년창업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캠퍼스타운’이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대학 주변을 활기찬 거리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광진구와 장로회신학대학교는 2020년부터 청년창업 지원, 대학-지역 간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해마다 창업경진대회 ‘드림셀프’를 개최해 총 35개 창업팀을 선발했다. 이 중 희망하는 29개 팀에는 창업지원 공간인 ▲점방1호 ▲점방2호의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모든 선발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지원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했다.올해 선발된 8개 창업팀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점방1·2호를 포함해 대학 내에 ▲상담소 ▲쉼터 ▲커뮤니티실을 추가 조성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의 창업 교육을 매해 8회씩 운영하고, 지역 소식과 창업 이야기를 담아낸 매거진 <청년, 광장>도 곧 8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창업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이 연계한 지역상생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광장Pay 결제 QR코드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추진한 ‘리빙랩’ 사업은 ▲지역 어르신 대상의 7080 음악방송 ▲지역의 전문 연주자와 초등학생이 함께 만드는 음악 연주회 ▲광장동 삶 이야기 사진전 등 지난 3년간 27개 팀이 지역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했다.마을 화폐 ‘광장Pay’ 발행도 대표적인 캠퍼스타운 사업이다. 올해 시범 운영 중인 ‘광장Pay’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각종 교내 행사 시 학생들에게 지급하던 기존의 종이 쿠폰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모바일 앱으로 사용한다.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등 ‘광장Pay’ 가입자가 1200여 명에 달하며, 식당, 카페 등 학교와 제휴를 맺은 인근 광장동 약 90여 곳의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학교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 2천만 원 이상의 ‘광장Pay’를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이 외에도 ▲유튜브 영상제작 방법 등 교육강좌 ▲숨·쉼·삶 성탄나눔축제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광진구는 지역과 학교, 주민이 연계해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광진구-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문화·상권·지역의 종합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10:00

광장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교차로 알림이광진구가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막고자 주택가 좁은 이면도로 교차로에 ‘교차로알림이’를 설치했다.‘교차로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가 접근하는 것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설치 구간은 중곡1동, 화양동 일대 주택가 골목 이면도로 교차로 6개소이다. 주택가 골목길은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가 많고 특히 교차로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알림이’를 설치했다.낮에는 노란색 LED 불빛이 상시 점멸되어 차량 운전자에게 교차로의 인지성을 높이고 차량 서행을 유도한다.밤에는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하여 먼저 접근한 차량 방향으로 노란색 불빛, 좌·우측 방향에는 동시에 빨간색 불빛을 점멸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 이를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주의 운전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이에 앞서 구는 초등학교 및 주택가 주변 이면도로 총 55개소에 ‘교차로알림이’를 설치한 바 있으며, 교통안전 취약지점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구는 ‘교차로알림이’ 설치를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보도폭이 협소하여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어려운 이면도로의 교통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09:57

광진구가 loT 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인 실내정원 조성을 위해 ‘스마트가든’ 설치를 추진했으며, ▲중곡1동 주민센터 ▲군자동 주민센터 ▲광진경제허브센터 ▲광진구민체육센터 등 총 4곳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 유해물질 저감에 도움을 주는 식물과 조도, 급수 및 바람,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식물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공기 질 개선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또한, 공간 제약성이 높은 실내공간의 벽면에 푸른 식물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정원이 구축됨에 따라 관상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스마트가든을 통한 동 청사 및 공공시설 내 힐링 공간 제공으로, 구민들의 방문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스마트가든에는 실내에서 자라기에 적합한 스킨답서스 등 총 5종의 식물이 식재됐다. 구는 앞으로도 식물자동화 기술을 통해 식물 유지관리를 최적화하고 스마트가든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광진경제허브센터에 설치된 ‘스마트가든’광진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중곡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스마트가든’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