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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상 특별건축구역 제도 활용·디자인혁신 기획단 운영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조화롭고 세련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형 특별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법상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하여 관내 주요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특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된다.특별건축구역은 도시경관 창출 등을 위해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으로, 법적용적률의 최대 120% 완화,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등 혜택이 부여되어 수익성이 높아진다.동작구는 신속통합기획 등 공공 주도 개발의 경우 특별건축구역을 활용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건축이나 지역주택조합 등 민간 개발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제안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동작구형 디자인혁신 기획단’을 운영한다. 도시‧건축계획, 공간디자인 전문가들이 정비계획 수립이나 건축디자인 설계 시 참여하여 자문 등 기술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하여 도시 외형을 바꾸고, 동작구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고품격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9 14:36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적극 복지행정 등…공공서비스 질 향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계획,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자체시책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평가된다.구는 구민 생활 지원,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특히, 과거 공군의 방공호로 쓰이던 지하 벙커를 청소년 문화공간인 ‘대방청소년문화의집’으로 조성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틈새계층까지 복지대상을 확대하고, 자치구 최초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적극 복지행정을 펼쳤다.이 밖에도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적극메아리 엽서 활용, 직원 대상 적극 뉴스 배포와 적극행정 토크콘서트 개최 등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에게 와닿는 동작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9 14:36

첨단기술 활용한 ‘고령운전자 자동차 사고 방지 지원법’ 발의“규제 위주 낡은 정책 버리고, 현실 고려한 정책 반영되길 기대”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은 사회문제로 급부상한 고령운전자 과실로 인한 자동차 사고를 방지하면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고령운전자가 차량을 구매 시 주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장착 비용을 지원해 주는 내용의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에 발의한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2월 23일 ‘고령운전자 사고 감소를 위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발의한 후속 조치이다.3월 8일 순창에서 트럭을 몰던 70대 운전자가 조합장 투표를 하던 행렬을 덮쳐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브레이크와 엑셀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운전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 대안으로 제시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정책’은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자동차를 대체할 수단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의 이동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왔다.최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7년 까지 고령자 인구는 연평균 6.8%, 고령운전자 인구는 연평균 12.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2022년 기준 운전면허 소지 인구 10만 명단 교통사고 건수는 고령운전자(784명)가 비고령 운전자(543.8명)보다 위험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김병기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운전자 자동차 사고가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규제 위주의 낡은 정책을 버리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자동차가 삶에 필수가 된 지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자가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개정법의 취지처럼 고령자들의 이동권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고, 고령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9 14:35

우리동네 보육반장에서 명칭 변경…육아 정보와 상담 서비스 제공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올해부터는 명칭이 변경된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영유아 부모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동작구는 5명의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가 담당하는 행정동의 육아와 관련된 기관, 사업, 행사, 교육정보 등의 육아자원을 수집하여 관리하고, 육아를 하면서 생기는 궁금증과 어려운 점을 상담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해결을 돕는다. 동작실내놀이터(공동육아방)에 방문하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간단한 육아 상담과 관심사가 비슷한 부모들끼리 구성된 부모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자조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촉진자 역할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동작실내놀이터와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또한 출산(예비)가정, 전입가정(미취학 아동) 등에게 우리지역의 놀이터, 도서관, 부모 자조모임, 시간제보육실 등 물적자원 정보와 상담을 이용하고 싶은 가정은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서비스 신청 동의 후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와 상담하고 싶다면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카카오 채널, 현장방문을 통해 평일 9시~18시까지 상담이 가능하고, 우리동네 키움포털(icare.seoul.go.kr)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2023년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육아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와 필요한 양육정보를 제공받아 육아에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작구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동별 코디네이터 연락처는 동작구육아지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dcc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09 14:34

영화 수리남 등 통해 화제된 정보기관 활약상, 국민에 소개할 기회 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김병기 의원(정보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첩보 박물관 설치법’)이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었다.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국제 스파이 박물관’의 한국판이 될 것이란 기대다. ‘국제 스파이 박물관’은 코로나 유행 이전 한해(2017년) 총수입 약 865억, 순이익 약 632억을 기록하는 등 많은 팬을 보유한 박물관이다.김병기 의원은 지난 12월 국내에도 첩보 박물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근거 없이 운영되고 있는 국정원 안보전시관의 설립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정원 경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낮은 안보전시관을 대체할 첩보 박물관을 적법하게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국정원은 1999년부터 국정원 내에 안보전시관을 설치하고 대북정보·테러·비밀업무 등 국가안보에 관련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매년 1만 명 이상이 전시관을 방문해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정원 홍보에 일정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정원의 조직·소재지·예산 등의 정보는 국정원법 제8조(조직 등이 비공개)에 의하여 기밀로 규정되어 있어 일반 국민이 안보전시관 관람을 위해 경내로 출입하는 것 자체가 현행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국정원은 보안을 위해 관람객을 제3의 장소에서 이송하고 있으나, 관람에 불편함이 발생하고 이송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등 박물관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다.김병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안보전시관의 설립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원장이 별도 기관으로 첩보박물관을 설치하도록 하여, 기존 안보 전시관의 위법요소를 해소하고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김 의원은 “넷플릭스에 방영된 수리남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우리 정보기관의 활약상에 대해 흥미를 갖는 국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기존 안보전시관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접근성과 컨텐츠를 동시에 충족하는 첩보 박물관의 설치로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우리 정보기관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국의 스파이 박물관처럼 많은 팬층을 보유한 랜드마크가 되려면 넓은 부지와 편리한 교통 접근성이 필수적”이라며 “교통의 요지인 동작구에 설치하면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지역 경기를 살림과 동시에 안정적인 관람객 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국정원이 첩보 박물관을 성공적으로 설치·운영하여 정보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씻고, 국민과 국가를 위한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9 14:31

지역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공로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구립 김영삼도서관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작진로직업체험센터로부터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상했다.김영삼도서관은 지난 2022년 제2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꿈길’과 연계한 사서 직업체험 활동 ‘청사초롱(청소년 사서의 길을 밝히다)’은 지역 청소년이 진로를 모색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동작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무 체험을 통해 사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김영삼도서관의 공간적 특징을 살려 진행된 층별 특화 미션 활동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김영삼도서관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사서 직업을 이해하고 도서관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알리고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09 14:30

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구 직영 생활체육교실’ 19개를 운영한다.4월~12월 사전 신청 및 자율 참여…신청은 3월 8일부터 선착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구 직영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 및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구는 체조, 에어로빅, 자전거, 배구 등 9개 프로그램을 총 19개 교실에서 운영한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수업은 전문 지도강사가 교실별로 주 1~5회(회당 1~2시간) 진행한다. 체력 단련부터 기초 기술, 실전을 위한 연습 경기 등을 배울 수 있어 초급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참여할 수 있다.모집은 사전 신청과 자율 참여 형태로 구분되고 사전 신청은 자전거, 볼링, 배구 등 5개 교실로 선착순 모집한다.자율 참여 교실은 △기체조(상도근린공원) △아침체조(국사봉정상, 송학대공원 등) △에어로빅(까치산 정상, 달마공원 등) △단전호흡 △국학기공 △역도 등 14개 교실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https://www.dongjak.go.kr) ‘참여소통-참여프로그램신청-수시프로그램’에서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정책과(☎820-126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7 15:30

동작구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목표액이었던 1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고금리, 고물가와 연료비 상승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금 6억 1000만원과 성품 6억 9000만원 등 총 13억 200만원 모집과 1,200여 건의 기부참여가 이어졌다.이번 모금은 동작복지재단,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했으며, 관내 민간업체, 직능단체협의회,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했다.모금 시작과 동시에 쌀, 김치, 떡, 계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과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모였다.이와 함께 한 기업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15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450만 원을 수여하고, 146개소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3500만 원의 저금통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소식이 들렸다. 구는 모집된 성품을 저소득층 가구와 소외된 이웃 가정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7 15:29

코로나19 안정화 국면…동원훈련(2박 3일) 정상 실시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3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3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실시한다.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부대편성이나 작전소요 병력을 충원하기 위해 예비역 등을 소집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에는 동원훈련 방식이 소집훈련 1일과 원격훈련 1일로 대체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2박 3일 소집훈련 방식으로 정상 실시된다.동원훈련 대상은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부사관은 6년차까지 해당된다. 참고로 올해 전역한 사람은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입영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12시이며, 해·공군의 경우는 13시이다. 퇴소시간은 17시로 하되, 소집부대 위치가 주소지에서 100km 이상일 경우에는 부대장 판단하에 1~2시간 조기퇴소한다.훈련대상 예비군에게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로 송달된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본인 인증 후 병무청 누리집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훈련통지서를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받고 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울지방병무청은 동원훈련 정상화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예비군이 탑승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차량마다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입영확인관을 우선 배치하여 안전사고 대응력을 강화한다.입영일 전에 코로나19로 확진된 예비군은 사전에 동원훈련을 연기하고, 입영일 당일 체온 측정 후 증상이 있는 예비군은 즉시 귀가 조치된다. 운전기사와 입영확인관도 검사 후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교체하여 운영한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동원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군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학(원) 휴학 중 계절학기 수업 등의 사유로 동원훈련소집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의 편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07 15:27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3월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이달의 상영작은 △박열(8일) △쿵푸팬더2(11일) △시체가 돌아왔다(15일) △티끌모아 로맨스(22일) △더 테러 라이브(29일) 등이다.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영화가 마련돼 있다.또한 이달 첫 수요극장(8일)에서는 영화감상을 돕기 위해 사육신역사관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운영해 상영작의 역사적 배경 및 사건을 살펴본다. 해설사는 영화 <박열>의 배경이 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과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사건, 영화 주인공인 박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07 15:26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3월 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자리 참여를 위한 춘계 물품 지원에 나섰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들이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이다. 사당복지관에서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하고 있으며 노노케어 은빛사랑나눔, 공공자전거대여소따릉이, 지역사회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아직 쌀쌀한 초봄 어르신들이 야외활동 시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홍삼 지압 양말이다. 홍삼 지압 양말은 홍삼 성분이 함유되어 세균 및 곰팡이 번식을 억제해 향균과 소취 기능이 탁월하고 혈액순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홍수 관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즐거운 인생을 위해 건강과 행복을 만들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07 15:24

지역 활동을 재개한 나경원 국민의 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최근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2023년 지역의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과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시·구의원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는 사당동 지역 주요 단체장들을 포함한 다수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차를 마시면서 지역 민원을 포함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당2동에서 참석한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주민 공동체인 푸르미 공동체를 만들어 활동 중인 부녀회원들로 구청의 살기 좋은 공동 주택 만들기 지원 사업에 대해 문의했다. 나 위원장은 공동 주택의 문화 및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저출산 극복 정책인 정부의 영아 수당 지급에 대한 얘기도 나누었다사당3동에서는 주요 직능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얘기를 주로 나누었다. 김종완 前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축 중인 사당3동 주민센터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연내에 준공되기를희망했으며 새로 설립된 동작구청 주식회사를 통해 관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그 밖에 남성초등학교 삼거리 행복한 쉼터의 간이 화장실 설치, 마을 버스 배차 문제, 가로변 의자 재설치 등 다양한 생활 민원들이 전달되었다.사당4동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도 지역 직능단체장들이 주로 참석했는데 장미꽃을 꽂은 특별한 커피가 나 위원장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사당4동의 경우 동청사 신축 문제, 88번 종점 부지 활용 재검토 및 관동 배드민턴장 가림막 설치 등 지역 민원에 대한 의견이 주로 화제가 되었으며 나경원 위원장에 대한 격려와 응원도 이어졌다.나경원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역 의원 시절 서리풀 터널 개통을 통해 강남4구의 초석을 다진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긴다는 나경원 위원장은 “새로운 구청장, 시·구의원들과 함께 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더 자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5 13:1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유재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장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작구지회와 MOU…TF팀에 공인중개사 참여 등 상호협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깡통전세와 같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3월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협회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아울러 개업공인중개사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특별전담(TF)팀에 참여해 부동산 중개 분쟁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예정이다.먼저 구는 불법 중개행위 피해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3인 1조 3개반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 상설 점검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또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최대 2000만 원, 연 1.5%의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부동산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본관 1층에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한 후 변호사, 공인중개사, 세무사 등 전문가에게 △부동산 안전 거래 △임대차 관련 법률·세법 △부동산 등기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전용상담 관련 기타 사항은 부동산정보과(☎820-9077)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구 지회와 업무협약은 서민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전세사기를 포함한 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5 13:15

어르신 전용 콜센터(☎1899-2288)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3월 2일 동작문화센터에서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이민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 위원장, 노명래 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장 등 각계인사 80여 명이 참석해 콜센터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어르신행복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행복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통합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해 어르신 수요에 걸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설됐다.대표번호 1899-2288을 누르면 전화 한 통화로 돌봄‧건강‧일자리‧여가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전문상담사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해준다.콜센터는 상담 전문인력 4명과 6명의 보람 일자리 인력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상담을 위해 문화, 교통, 복지 등 정부·지자체에서 파편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어르신 정책을 총망라한 정보자료(DB)를 구축 완료했다.향후 복지관, 푸드마켓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 복지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정확한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05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