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86건)

유튜브 탑재 장면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교육지원청 전문성 강화 및 학교 지원을 위한 학습공동체『똑똑한 교육공무직원 복무 솔루션』을 실시하고 2023. 11. 3.(금) 2023년 교육공무직원 개정 복무 지침 Q&A 동영상을 배포하였다. -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s3mAzNs6P4s?si=y8JDfl67omVK6G02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8월 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시교육청 노사협력담당관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 교육공무직원 복무에 관해 노무관리팀 및 학교 업무담당자들과 공동 학습을 실시하였다. ▲2023년 교육공무직원 복무 개정 지침 ▲교육공무직원 복무 지침 전반에 대한 강의를 주제로 하였고 강사와 학습자 간 Q&A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특히나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복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2023년 교육공무직원 복무 개정 지침 Q&A’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탑재하여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지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17:30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11월 9일(목) 1사 1촌 결연마을인 경기도 포천시 금현 1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가을 추수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1사 1촌 결연마을에 방문한 건협 서울동부지부 임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사과나무 아래 피복되어 있는 반사필름을 제거하고, 사과 수확 박스를 사과나무 사이사이에 놓는 등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금현 1리 이장님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가에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결연마을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앞으로도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함께 나누는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이 금현 1리 마을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이 사과 농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16:4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31일(화) 2022년 기생충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인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과제는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서민구 교수가 진행했다.최근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의 입양으로 반려인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로 외부 환경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등 많은 위험인자에 반려동물이 노출됨에 따라 사람에게 병원체의 전달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이번 연구는 원헬스적 관점에서 반려동물과 접촉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전국의 동물병원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개를 대상으로 367두의 분변을 채취하여 장내 인수공통 기생충성 감염병 6종*의 충란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6종: 회충(개회충, Toxocara canis; 사자회충, Toxascaris leonina), 개조충(Dipylidium caninum), 개구충(Ancylostoma caninum), 개편충(Trichuris vulpis),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지알디아(Giardia))개체별 중복감염을 포함하여 32.3%(118개 샘플)에서 감염 양성을 확인하였고, 남부지역, 믹스견, 유기견, 3개월령 미만, 봄에 채취한 시료에서 양성율이 높았다.감염된 장내 기생충은 개회충 22두(6%), 사자회충 4두(1.1%), 개편충 25두(6.8%), 개구충 10두(2.7%), 만손열두조충 4두(1.1%)이 충란검사법으로 검출이 되었고, 이외에 콕시듐 등포자충류(Isospora spp.) 28두(7.6%)도 검출되었다.유전자검사에서는 람블편모충(Giardia duodenalis) group D형 18두(4.9%),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 7두(1.9%)가 검출되었는데 국내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를 확인하였다.경북대 수의학과 서민구 교수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서비스 절차(안) 및 설문조사 항목(안)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검진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처럼 인수공통 장내 기생충은 최근 다시 떠오르는 감염병으로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판진단킷트(RDT 등)의 상용화, 예방책 홍보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지속적인 추가 연구도 필요함을 시사했다.또한 결과 평가위원인 메디체크 연구위원회 위원장 윤종현 교수(현,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복통 등이 발생할 때 일반적으로 기생충 때문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향후에는 반려동물을 입양해서 키울 경우 사람도 구충제를 먹어야 하며, 검사도 함께 기반이 되는 프로세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23년 제30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및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한편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기초의학 발전을 위해 매년 외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16:35

광진구가 지난 6일에 광진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학교 소통은 민선8기 김경호 구청장이 강조하는 ‘소통’창구의 하나로,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민선8기 이후로 45차례의 만남이 있었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냉난방기 교체 등 학교시설 노후화로 인한 환경 개선 부분이 가장 많았으며 등하굣길 교통 안전 지도, 통학로 보수공사 등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50억 원을 편성하여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확대 지원한다.김경호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소통행정 전문가이다.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된 골목 소통은 현장을 중요시하는 김 구청장의 생각이 그대로 녹아있는 대표적인 소통행정이다. ▲골목 청소 ▲골목 경로 ▲골목 돌봄 ▲골목 경청 ▲골목 봉사 등 5가지 주제로 총 74차례 구민들과 진솔한 만남을 갖고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구청장과 만남의 날’과 ‘민원 현장소통’도 진행되고 있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히 처리하고 현장에서 구민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만남의 날’과 ‘현장소통’을 통해 총 44건의 민원을 직접 살피고 26건을 해결했다.구민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 예산을 편성하였다.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산을 편성하고 추진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이다. 경로당 환경개선, 가로수 교체, 동청사 정비 등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66개 사업에 96억 원의 소통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이밖에도 거리가게 42개소 정비, 화양변전소 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184면 조성, 악취저감장치 23개소 설치, 관찰카메라(CCTV) 130개소에 493대 증설, 저장강박 의심가구 폐적치물 해소 등 끊임없는 소통으로 광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내부 직원과도 ‘좋은 친구’로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직원들이 편하게 제안하고 개선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소통소톡 콘서트’, ‘생일축하한데이’, ‘소통발전소’ 운영 등으로 직원들과 생각,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지역의 전문가라 생각한다. 쉼 없이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배운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느리더라도 꾸준한 행정으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10 16:32

광진구가 오는 14일 오후 3시에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내 우수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를 시작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의 구호하에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기념행사는 축하공연, 우수사례 영상 시청,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에는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활동에 구민 여러분의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매년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희망온돌 띠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열어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기부협약릴레이’, ‘천사의 나눔’, ‘큐아르(QR) 코드 기부 확대’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10 16:28

성동구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부동산, 자동차 등을 취득 시 취득세 신고의무가 있으며, 이후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주민세 납세의무도 발생한다. 하지만 언어상의 문제,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인해 외국인의 체납이 늘어나고 있어 구는 외국인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현재 성동구의 외국인 체납자는 1,102명, 체납건수는 1,839건, 체납금액은 198백만 원이며, 체납자 중 절반은 1만 원 미만으로 지방세 납세의무가 있다는 것을 간과한 경우라 판단하여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액 체납자의 경우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성동구가족센터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하여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체납자의 국내거소신고 주소지를 확인하여 외국인 주소지를 현행화하여 매달 고지서를 발송하고, 미납 시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여 채권확보를 할 예정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02-2286-536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15:32

성동구가 지난 1일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조합장 심판식)으로부터 1억 원 상당(10,000kg) 한우 우족 5,000세트를 기부받았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살곶이운동장에서 열린 「2023 성동 살곶이 한우축제」의 다양한 행사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자는 큰 취지로 마련되었다.기부받은 우족은 성동구 17개 동 주민센터와 19개 복지시설에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되었다.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은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족 4톤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심판식 조합장은 "우족은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우족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이 1억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전달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과 심판식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장(사진 왼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15:30

김천우위기는 곧 호기다. 유가가 100달러 이상을 돌파한 이래 고유가 행진은 전 세계를 긴장하게 했다. 이러한 상황은 저탄소녹색운동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붐’ 현상을 창조해냈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도입하여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지역자치단체, 에너지재생관리공단 등은 대체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몰입’하면 에너지를 집중하는 효과를 낳게 된다. ‘몰입’은 ‘think hard’와 연관을 지을 수 있다. 생각 에너지는 인식과 사고의 틀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한다.“왜 이렇게 기름 값이 비싼 거야! 뭐, 다른 대체 연료가 없을까?” 이렇게 시작된 불만은 신재생 에너지를 창출하는 허리케인과 같은 동력으로 작용한다. 결국, 가스와 전기로 달리는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를 선보이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대중화되는 시점이 되면, 기름 값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사라질 것이다. 물론, 또 다른 불만 요인이 발생하여 더 나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자동차의 시동은 태양전지로 걸고, 차량이 달리면 달릴수록 풍력 에너지를 발생시켜 그것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머지않아 등장할 것이다. 또한 굳이 타이어가 필요 없는 자기부상식 기술이 첨가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목재칩 보일러가 기존의 재래식 보일러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상용화된다면 더더욱 혁신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위대한 결과는 항상 창의적인 불만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러한 불만적인 요인들을 단순 불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만의 근원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어 보완하고 더 편리한 방법과 기술을 개발하는 뉴 패러다임화한다면 그 어떤 문제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현시대의 아이콘으로 부각하게 될 것이다.창조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방식에서 편리함이 만들어지고, 대중성 또한 고려하는 문화적인 습성으로부터 태어난다.발상의 전환이 곧 대중화를 이끄는 비결이 된다.대자연 중에 하나인 나무는 소통의 신호를 무엇으로 보낼까? 나무는 열매로써 그 신호를 보낸다. 신앙은 신실한 믿음의 삶으로써 그 신호를 보낸다. 때에 따라서는 일부 신앙인은 열매 없는 삶으로써 그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석류는 만지면 바로 터지는 것으로써 신호를 보낸다. 터질 듯 탐스러운 석류처럼 예쁘게 사는 삶을 권유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코카콜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코카콜라에게는 톡톡 쏘는 콜라 맛과 거품이 소통의 신호이자 혁신의 초 인류 맛과 멋의 신호음을 울려주고 있다.코카콜라는 이미 150여 년 전에 창립되었다. 코카콜라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한다.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가장 뚜렷이 박힌 코카콜라병은 어떻게 해서 디자인되었을까? 초창기 콜라병은 맥주병과 같은 형태였다. 당시 코카콜라는 다른 소다 음료수와 별 차이 없이 판매됐기 때문에 진짜 코카콜라 맛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캄캄한 곳에서 만져만 보아도 구별할 수 있는 차별성이 있는 병 모양이 필요하다는 병 공급업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존 시설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조건과 함께 병 모양을 공모하였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코카콜라병 디자인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루드라는 루트 유리병 공장의 공원이 자기 애인의 몸매를 보고 그렸다는 설이다. 또 하나는 루트 유리병 공장의 디자인 담당자인 사무엘슨이 코코아 열매를 보고 디자인했다는 설이다. 두 이야기 중 여자 몸매를 보고 그렸다는 설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아마도 병 모양이 여자의 몸매와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어필될 수 있고 신분이 공원이었던 사람이 디자인을 해서 6백만 불을 받았다는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꿈을 줄 수 있어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미국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로 등록되어 있는 서류를 보면 사무엘슨이 1915년 8월 18일 출원하여 1915년 11월 16일 등록된 것으로 되어 있다.베이징 올림픽을 무사히 끝마친 중국 대륙을 유일하게 공략하여 점령한 것이 있다면, 아마 탁구와 코카콜라일 것이다. 코카콜라가 이토록 세계적인 브랜드로 각광을 받게 된 경영의 비밀은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첫째, 제품들이 시대가 바뀌어 끊임없이 다이어트 콜라, 캔 콜라 등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카콜라 병의 아름다운 선을 상상하도록 출시하는 전략에 그 원인이 있다.둘째, 코카콜라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깊은 마력이 숨어 있다. 즉, 한 제품이 갖고 있는 동일한 모습(로고)으로 초지일관 고집한 일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하게 만드는 근원이 된다. 빨간 바탕에 하얀색 글씨로 쓴 코카콜라(Coca-Cola)라는 로고는 프랭크 로빈슨(Frank-Robinson)이라는 최초의 동업자가 코코아 나뭇잎과 콜라나무 열매에서 추출해낸 원료를 써서 만들었다고 해서 두 단어를 합성해 이름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로고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가 움푹 파인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디자인의 독창성에 있는 것이다. 영국의 디자이너 스티븐 베일리는 그 독창성을 “시간을 뛰어넘는 산업 디자인의 명품”이라며 소비상품의 역사상 가장 친숙한 디자인이라고 극찬했다.코카콜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톱 브랜드를 상징한다. 마찬가지로 문학에 대한 발상도 대단히 중요하다. 코카콜라처럼 많은 작가들이 부단한 자기 변신과 열정을 통해 새로운 작가 자신의 문학세계를 그릴 수 있다면, 이는 대중들과 최상의 소통을 펼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Believe in yourself.“The first step to achieving your dreams is believing in yourself,you are capable of more than you can imagine.”자신을 믿으세요.“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http://cafe.naver.com/chunwu777(월간 『문학세계』) 

뉴스 | [감성철학자 김천우의 세상 읽기] (19] 창조적 불만은 세상을 바꾸어 놓는다 | 2023-11-10 14:26

성동구 송정동(동장 최봉운) 송정벚꽃길 나무들에 뜨개옷이 입혀졌다.이번 뜨개옷 입히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3년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송정동 벚꽃길 동네배움터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양말목으로 뜨개옷을 만들어 다가올 추위에 나무를 보호하고 송정벚꽃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도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지난 10월 한 달간 뜨개에 관심이 있는 주민 8명이 모여 주1회 마을 강사의 수업에 참여하면서 송정벚꽃길 나무에 걸릴 작품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제작해 버려질 뻔한 양말목을 작품으로 탄생시켰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공들여 만든 뜨개 작품을 송정벚꽃길 나무에 입히는 도중에도 지나는 사람들이 예쁘다며 칭찬해주고 연신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며 학습 실천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나무 뜨개옷 작품은 내년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산책길 주민들과 가을을 만끽하러 방문하는 많은 사람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최봉운 송정동장은 "벚꽃길 동네배움터 수강생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완성한 13점의 다양한 뜨개옷이 깊어가는 가을과 올겨울 송정벚꽃길 나무 뿐만 아니라 지나던 이의 마음에도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구 송정동이 벚꽃길 동네배움터에서 학습-실천 프로젝트로 만든 양말목 재활용 뜨개옷을 송정벚꽃길 나무에 입혀 내년 2월까지 전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09:54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대상지성동구는 9,0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단위 및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성수전략정비구역 경관계획 (리듬감 있는 물결형태의 스카이라인 형성)구는 본격적인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에 돌입했으며 관계 부서 협의와 지구별 설명회, 공람절차를 차례로 진행한다. 이어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빠르면 내년 3월 중 서울시로 재정비(안)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성수전략정비구역은 당초 2011년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4개 지구에서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되어야 조성 가능한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은데다 높은 부담률과 높이 규제로 사업 진행이 멈춰있었다.성수전략정비구역 수변공원 예시도서울시는 지난 6월 4개 지구별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로 각 지구별(1~4지구) 토지이용계획(안)이 마련되고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0월 말 서울시는 해당 변경안의 입안 절차 진행할 것을 성동구로 요청했다.정비계획 변경안의 핵심은 단지 내 입체데크와 강변북로를 덮은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한강과의 단차를 극복하고 걸어서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수변공원을 새로운 석양의 명소로 만든다. 주민 누구나 문화‧휴식‧조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데크를 조성해 공공성을 확보한다.성동구는 ‘혁신적 수상문화시설’에 대해 수변을 활용한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하우스를 벤치마킹한 뮤지컬 하우스를 서울시에 건의했다. 수변공원과 연계된 수상문화시설은 구역별 사업 시행 시 일관성 있는 설계 기준 적용을 위해 향후 서울시, 성동구,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기존 높이 규정도 삭제했다. 건축물의 높이에 대하여도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건축계획을 수립하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높이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4개 지구 조합에서는 모두 70층 이상을 고민하고 있다.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하우스의 모습으로, 성동구는 ‘혁신적 수상문화시설’에 대해 이를 벤치마킹한 뮤지컬 하우스를 조성하고자 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행정절차와 더불어 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병행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맞춤형 공공지원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09:51

이신재 선수의 경기 모습(오른쪽 3번째)광진구의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선수단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은 이강선 코치와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노력, 선수들 사이의 단단한 협동심으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특히, 지난 6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3 IFBB 세계 남자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서 이신재 선수(34세)가 –75kg급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9일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또한, 지난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서울시 대표 선수로 참가해 활약했다. +90kg급에 출전한 서교 선수가 금메달, -80kg급 백재욱 선수와 -75kg급 이신재 선수는 은메달, -65kg급 이우형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알렸다.이에 9일, 광진구청에서 선수단을 축하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선수들에게 기념 메달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김경호 구청장은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보디빌딩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1996년 창단된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은 대회출전 외에도 꾸준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퍼스널 트레이닝(PT) 특강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고, 이달 중엔 건국대 체육학과생을 대상으로 1일 강연을 진행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0 09:47

광진구의회 김미영, 김강산, 이동길 의원은 8일 구의회 브리핑룸에서 자양1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실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미영 의원, 김강산 의원, 이동길 의원, 전은혜 의원, 고상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자양1동 골목상권 상인과 구청 관련 부서가 함께 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인가 시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자양동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을 위한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광진구의회는 2020년 ‘골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취지 아래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광진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실성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이 인근 일반 상점에서는 사용이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면서 구의회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했다.김미영 의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여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코로나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골목 상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상인, 구의회, 구청이 삼위일체가 되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제도권 안에서 시장 활성화,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강산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간절한 마음을 십분 이해 한다. 종전의 상점가 기준에 충족되지 못해 각종 지원책에서 배제됐던 자양전통시장 인근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상인회도 좀더 단합된 모습으로 끝까지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동길 의원은 ‘자양전통시장 인근 상권 주민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구청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전은혜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장기적으로 자양 시장과의 통합 등 제도권 안에서 골목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고상순 의원은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과 주민의 불편을 공감하며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의회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시장지원팀과 시장활성화팀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위한 행정적 사항에 관해 설명하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오고간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으로 구민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골목형상점가’ 지정 사업은 비인가 상점들이 전통시장과 같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9 15:39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달 20, 21일 양일간 성동구청과 서울시 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의 후원으로 왕십리 광장에서 펼친 ‘2023년 성동구사회적경제+소상공인 가치상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가치상생 페스티벌 기간에는 성동구 공정무역도시 재인증과 공정무역실천 기관 및 기업 홍보를 위한 '성동구 공정무역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참여 공정무역실천기업은 사계절공정여행과 성동두레생협, 어바웃엠협동조합이다.사계절공정여행은 ▲공정무역 비석 치기, 공정무역 솜사탕 만들기, 코끼리 똥종이 카드 만들기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공정무역 수공예 제품인 코끼리 똥종이, 걱정인형 등의 판매로 시민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성동두레생협은 ▲공정무역제품인 차, 초콜릿 견과류의 판매와 무료시음을, 어바웃엠협동조합에서는▲ 소금빵 구매와 슈링클 체험 활동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제품으로 선사했다.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차문희 센터장은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 거래 파트너십으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들이 겪고 있는 빈곤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하는 세계적인 시민운동인 만큼 이번 ‘가치상생 페스티벌’이 공정무역 대중화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데일리쌀, 보다미, 한우판매장, SM마케팅연구원, 왕십리 참기름, 미니프린트)들이 함께 동참하여 축제를 통한 시민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새로운 판로를 경험했다.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오세우 지점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성동구사회적경제 축제를 소상공인이 함께 펼치게 된 것 자체가 사회적경제의 연대 확장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이다. 앞으로도 성동구의 다양한 기업들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자주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아울러 사회적 기업 관계자 15명은 페스티벌의 준비과정에서부터 직접 참여하여 환경을 주제로 한 판매부스를 공동기획하였으며, 그 결과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자, 지역상생의 경제 기반을 잇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가치상생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은 "페스티벌에서 산 물건이 공정한 거래와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다니 마음이 뿌듯하다. 사회적경제는 막연한 건 줄 알았는데 체험을 통해 이렇게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라며 구입한 물건을 내보이면서 ”이제부터 나는 착한 소비자!“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의 :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291-232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9 15:3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올비트앤(대표이사 차경애)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실시한다고 9일(목)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보행 보조기 연구·생산 기업 올비트앤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차경애 올비트앤 대표이사는 “평소 국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관심이 있었다”며, “제가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는데,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주고 싶다”, “서로 도와야 함께 성장할 수 있듯 상부상조하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국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차경애 올비트앤 대표이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9 11:07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1월 7일 본회 추담홀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 7.(화)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본부 추담홀), 지난 59년 역사에 대한 회고와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는 건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경영관리평가 A등급지부와 QI경진대회 대상지부, 품질관리평가 대상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되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의 지난 59년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걸어온 열정과 도전의 발자취로, 더없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역사”라며“건협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선배 임·직원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가장 건협다운 혁신을 계속해 나가면서, 건협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시상 후에는 창립 59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인 ‘메디체크 B-HAPPY’ 캠페인을 통해 본·지부 직원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헌혈증 1,107장 및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한편, 2부 행사로 건강검진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23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가암 검진에서 유방 AI판독보조시스템 도입의 효과 평가(전재관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부 수석연구원)」, 「감염병 관리에서 AI 기술의 활용 전략(정봉광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선임연구원)」 및 「건강검진 데이터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최은경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외과교수)」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설립되어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이했다.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의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특화차량 제작지원,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한 재사용 물품 기증 및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본·지부 직원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헌혈증 및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사진 좌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서용화 모금홍보팀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59주년 기념식 2부 행사로 ‘제23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실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9주년을 기념하여 떡절단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좌부터) 건협 김성대 부회장, 이순형 원로, 김인원 회장, 조한익 중앙검사본부 원장, 김종재 이사, 임종필 감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