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자양1동 자마장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지난 21일, 자양1동 자마장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가 개최됐다.광진구 자양1동은 조선시대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길렀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동네를 상징하는 말을 소재로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관은 자양1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최공열)에서 맡아 진행되었다.올해는 특히, 말타기 체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호스라이더’를 운영해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기념사진을 남길 ‘말 동상 포토존’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식전공연으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이 무대를 꾸몄다. 어린이 난타와 택견 시범을 보여 많은 관객에게 응원을 받았고, 자치회관 라인댄스 동아리의 재치 넘치는 공연 또한 열기를 높였다.본행사에서는 세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풍물, 성악, 트로트, 발라드와 아이돌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의 신나는 무대까지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캐릭터 타투와 풍선아트, 친환경 가방 만들기, 핼러윈 조명 제작, 솜사탕과 팝콘 등 갖가지 체험부스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이날은 500명 넘는 사람이 오가며 축제를 즐겼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자양1동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합심해서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웃고 즐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24 08:09
훈육이란 아이가 올바른 태도와 가치, 행동, 지식을 형성해 독립적으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단순히 잘못을 꾸짖고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꼭 필요한 스스로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3년 10월호, 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안재은)양육에 있어 아이들 훈육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올바른 훈육은 아이들이 미래에 자립해 독립적으로 삶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에 훈육은 사회 전체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도 할 수 있다.훈육 과정의 교육과 지도는 아이들이 올바른 태도, 가치, 행동, 지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훈육은 단순한 지시와 규제를 넘어, 삶을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긍정적인 가치와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조절 능력, 사회적 기술, 윤리적 판단력 등을 배우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포함한다.즉 훈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습득하고 성장하며, 자기 조절력을 갖추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규칙과 한계, 자율성과 소통이 중요>훈육은 명확한 규칙과 한계를 두되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규칙과 한계를 정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안정성과 예상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일관된 규칙은 아이들이 책임감과 자기통제를 배울 수 있게 해주며, 이는 성장 과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더불어 부모나 양육자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이해를 기반으로 다가가야 한다. 존중하는 태도와 사랑을 느끼면 아이는 스스로를 존중하게 되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이해심 있는 태도로 아이의 의견과 감정을 경청해주며 공감적인 태도로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아이의 자율성에 대한 존중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는 부모와는 다른 존재이며, 아이가 자율성과 선택권을 가진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아이들에게 일정한 수준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연결된다.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아이들은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선택에 인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파악하고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실패를 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열린 소통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을 존중하는 대화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며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은 충분히 인정하고 칭찬함으로써 강화·격려하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스스로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게 돕는 과정>훈육 과정에서 부모의 감정 분출이나 표현은 신중해야 한다.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을 소화하지 못해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분풀이를 하거나 화를 내고는 한다. 이 경우 훈육의 목표를 이루기가 어려워진다.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 행동, 태도, 지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는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감정을 쏟아내게 되면 아이는 훈육 과정에서 부정적인 감정만 느끼게 된다.훈육을 할 때에는 달성하려는 목표를 다시 한번 숙지하고, 지도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한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이러한 원칙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올바른 훈육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독립적인 삶을 잘 꾸려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3-10-24 08:06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20일(금), 광장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타운홀미팅을 가지고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 등 광장동 현안을 주제로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최고위원,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신진호·김상희 의원(광진구의회)이 함께 참석했다.광장동 체육시설 부지는 한강과 인접하고,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는 주요 통로에 위치해 있어 그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지난 1978년에 도시계획시설(운동장)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2003년에 체육시설 부지로 변경되었으나 아직까지 전체 부지 50,916㎡ 가운데 절반 가량인 25,957㎡ 가량이 미활용지로 남아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고, 공원과 환승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날 타운홀미팅은 그간 서울시와 광진구가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체육시설 부지 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사업계획에 따른 타당성 조사 등 일정이 진행되기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광진구와 주민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민생활체육공간과 주차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박성연 의원은 “큰 가치를 가진 부지가 아직까지 상당부분 미개발 상태에 있어서 안타까움이 컸다.”라면서 “시의원이 되고 가장 먼저 챙겼던 내용이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였던 만큼, 앞으로 타당성 조사 등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 이외에도 광장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수변공간 활용, 광장빗물펌프장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의견을 나누었다.타운홀미팅에서 계획을 공유하는 박성연 서울시의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3 14:38
전혜숙 의원장애인거주시설 내 장애아동들 중 200명 이상이 퇴소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관리와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장애인 거주시설 내 18세 미만 아동퇴소자 수는 1,28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2년 기준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는 27,946명이며 이중 18세 미만 장애아동은 1,801명이다.<장애인거주시설 입퇴소 장애아동 현황> (단위 : 명)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전체아동퇴소자수 전체 입소자 수 29,676 29,659 29,086 28,565 27,946 18세미만 아동수 2,898 2,628 2,245 1,928 1,801 아동 퇴소자수 333 270 216 235 226 1,280 출처 : 보건복지부특히 이들의 장애인거주시설 퇴소 이후 국가 차원의 자립지원도 이뤄지지 않고 실태파악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에 전혜숙 의원은 23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장애인거주시설 내 장애아동이라도 ‘아동복지법’ 38조의 보호아동으로서의 자립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장애인거주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실제 필요한 지원을 못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장애인 거주시설의 경우 ‘아동복지법’보다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시설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혜숙 의원은 “시설 내 장애아동은 우리 사회의 약자 중에 약자이기에 최우선적으로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조차 현재 편성되어 있지 않고 있는데 예산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예산지원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23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아동복지 지원법에 따라 관련 현황을 챙기고 예산을 챙기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장애인 아동이 지역사회에 나갔을 때, 위기아동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답했으며, 정익중 아동관리보장원장은 “(기관별) 각자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전혜숙 의원은 “시설 내 장애아동들이 발달정도에 따라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학습권, 주거권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하고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약자복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3 14:32
영리법인은 주식회사, 비영리법인은 협회가 대표적인 예이지훈 흔히 사단법인, 재단법인, 단체, 협회,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등 용어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업하는 경영자는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특히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에 대해 짚어보고 나머지도 특징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사단법인은 사람의 단체(사단)에 법인격을 부여하고 사원총회를 결의한 후 정관 작성한 다음, 설립 등기하면 된다. 사단법인은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으로 둘로 구분된다.영리법인은 이익을 목적으로 하고 주식회사, 유한회사, 합명회사, 합자회사로 자본금 제한이 없고 구성원에게는 이익을 분배할 수 있다. 반면에 비영리법인은 사업목적이 비영리성이 있어야 하고 수익사업(영리사업)은 가능하지만, 구성원들에게 이익분배가 불가하고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설립이 까다롭다. 대표적인 예로 공익, 자선, 사교, 종교 등 사업목적이 다양하다,비영리법인의 대표 격인 협회(協會)는 주로 합법적인 사업이나 흥행을 위해 정부와 접촉하거나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 또는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과 외부의 분쟁 등을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구성원이 모여 총회를 열어 단체설립 후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해당 소재지 법원에 등기하면 '사단법인 ㅇㅇ협회'로 불리게 된다. (출처 : 나무위키)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모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효율적 절차와 진행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정부와 기업으로 대표되는 ‘공공’과 ‘민간’으로 나뉘는데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나 영리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단체는 ‘비영리임의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으로 나눌 수 있고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우선, 비영리임의단체는 세무서장의 승인으로 ‘법인’으로 보는 단체이다.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지만 자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단체로서 공식적 활동을 인정받기 위해 고유번호증을 발급받는 것이 좋다. 그러면 통장 발급, 부동산 거래, 신용카드 가맹점도 할 수 있다.둘째, 비영리민간단체는 등록 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수가 100명 이상으로 최근 1년 이상의 공익 활동 실적이 있으면 등록할 수 있다. 사업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이어야 하고, 구성원에게 이익의 분배를 해서는 안된다. 보조금 및 공익사업 선정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정되면 개인 기부자에 대해 세액공제가 가능한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셋째, 비영리법인은 사람을 중심으로 구성되면 사단법인이고, 출연된 재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면 재단법인으로 구분한다.특히, 비영리사단법인은 민법에 따라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구비서류를 갖춘 후 목적사업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의 허가를 받아 등기하여 법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법인 명의의 계약 체결, 소송, 등기, 계좌 개설 등 법률적 행위가 가능하다.영리법인은 상법을 준용하고 자금 동원이 수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영리법인은 사실상 주인이 없이 단체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기 쉽다.비영리법인에서는 회계기간이 만료 전 예산을 소진하지 않으면 손해이기 때문에 자원이 소모적으로 낭비된다. 수입이 줄어도 국가나 공공기관 또는 기부자들의 지원을 받아 연명한다.비영리법인의 큰 장점은 기부금 모금이 가능하고 기부자에게 소득공제 혜택을 줄 수 있고 정부 등 공공으로부터 보조금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비영리조직은 회계기준이 없고 회계전문가 부족으로 시스템이 미비하며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명확히 공시하지 않아서 사회에 오해를 종종 불러일으킨다.이지훈 논설주간 <atozinfo@naver.com>
뉴스 | 성광일보 | 2023-10-23 11:43
왼쪽에서 5번쩨가 이민옥 시의원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월)부터 개관하여 운영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성동캠퍼스’(성동구 용답동 소재)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이 의원은 서울시, 성동구,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캠퍼스 조성 현황과 규모, 예산 등 세부적인 사항을 보고받고, “기존 서울시 도시재생 시설로 조성되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공간이 이제야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또한 시설 곳곳과 실제 학생 교육 현장을 돌아보며 “최근 경향성을 반영한 챗지피티, 성동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한 모빌리티 과정 등을 개설한 만큼 교육 이후 관련 기업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경제진흥원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청년취업사관학교 성동 캠퍼스는 서울시의 열두 번째 캠퍼스로, 기존에 서울시 도시재생 시설로 조성된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개편하여 4차산업 관련 직업연계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웹․앱․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과정과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캠퍼스로서, 수료생이 참여기업에 취업 가능한 기업(채용)연계형 과정, 개발자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소수정예 과정 등을 계획하는 등 교육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실제로 개관 후 첫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결과, 최대 평균 경쟁률 8.9:1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도를 이끌기도 했다.이 의원은 “캠퍼스가 자리 잡은 곳은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접근 편의성이 매우 높고, 맞은편 부지에 ‘성동구 용답동 청년 주택(용답동 231)’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용답동 일대가 청년들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앞으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더 크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왼쪽에서 3번쩨가 이민옥 시의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3 11:41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로 붐비는 성동구 중랑천 용비쉼터의 모습성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성동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2017년 10월부터 자전거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보장 범위는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세부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40만~80만원 ▲4주이상 진단자가 7일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사망 시 1,000만원(만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한다.또한 14세 이상 주민 중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하여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는 등 공소 제기되어 교통사고 사고처리지원금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구는 지난 2022년 161건의 자전거 사고로 보험금 1억 2,49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9월까지 자전거 사고 109건에 보험금 8,400만 원을 지급했다.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신청할 수 있으며,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증빙성류를 첨부하여 지정된 보험사(DB손해보험)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이 외에도 성동구는 안전사고로 인한 신체상해나 풍수해가 발생했을 경우 치료비와 수술비, 사고 해결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동구민 생활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도 운영 중이다.보장범위 및 내용 보장항목 보장금액 비고 보장항목 보장금액 비고 사망 1,000만원 15세미만 제외 벌금 2,000만원 限 14세미만 제외 상해후유 1,000만원 限 변호사선임비 200만원 限 “ 진단위로금 40~80만원 4~8주 진단시 사고처리지원금 3,000만원 限 “ 입원위로금 20만원 4주 이상 진단, 7일 이상 입원 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