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체육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상태바
구민체육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3.27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주민·센터 이용회원들 대상, 실습 위주 진행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 동대문구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과 센터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등 운동 중 또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급성 심장정지 환자를 보았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이 시간이 경과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지가 중요하다. '골든타임' 실현을 위해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민체육센터 장평테니스장에서 현재 클럽 회원인 중구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서명원 소방위와 송파소방서 홍보교육팀 유연혁 소방위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한 모범사례이다. 특히, 유연혁 소방위는 응급구조사1급, 화재진화사1급, 구급대원8년, 소방설비기사(전기, 기계)를 보유한 유능한 소방관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민체육센터 이태원 팀장은 "구민체육센터 이용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사회 공헌활동을 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