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년취업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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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년취업에 올인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3.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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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릴레이 취업특강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는 극심한 취업난에 직면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동대문구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년도 일자리카페로 선정된 동대문도서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최근 취업트렌드와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나찾기(적성검사)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합격하는 공무원 공부법 ▲쇼핑몰 창업 A to Z ▲입사서류·면접 실전과정 등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운영됐으며, 만 39세이하 동대문구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세부프로그램으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및 무료 취업상담 16일 14:00~18:00(4H) ▲나 찾기(직무 적성검사) 16일 19:00~21:30(3H)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17일 19:00~21:30(3H) ▲합격하는 공무원 공부법 18일 19:00~21:30(3H) 등이다.

또한 동대문도서관은 입사서류 실전과정 1~3일차로 나눠 각각 18~20일 19:00~21:00(2H) 등이다.

각 프로그램 회차별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982-1959, www.l4d.or.kr/ddmeach), 동대문도서관(☎2170-1000, ddmlib.sen.go.kr), 동대문구 일자리창출과(☎2127-4975, www.ddm.go.kr) 등 해당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이밖에도 매월 무료이력서 사진촬영과 함께 전문 직업상담사들의 1대1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키오스크를 통한 최신 취업정보 안내 및 청년들을 위한 스터디룸 제공 등 동대문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온힘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청년취업 해드림(SW코딩 전문강사, 빅데이터전문가 양성), 청년창업 아카데미,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운영 등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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