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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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6억원 확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3.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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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문화의거리 조성공사 8억원, 방범용 CCTV 설치 8억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 갑, 3선)은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안전 개선을 위해 '회기문화의 거리 조성사업(8억원)'과 '방범용CCTV 설치사업(8억원)' 등 총 16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희대 일원의 상가와 회기로 일대는 노후된 보안등(가로등)이 많아 주민들이 다니기 위험하며 대학가 특색에 맞게 도로 디자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어 왔던 지역이다.

이에 안규백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회기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해 회기문화의 거리는 보안등(가로등)이 LED조명으로 교체되고 도로 바닥이 디자인 포장으로 정비되어 안전하고 개성 있는 특화거리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안규백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방범용CCTV 설치' 특별교부금 8억원도 확보했다. 동대문구는 골목길, 주택가 등 방범 취약지역이 많아 구청에는 매년 200여 건의 CCTV설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에 안 의원이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용신동 외 13개동 골목길에 생활방범용 CCTV 200여 대가 설치되며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에도 ▲신이문역 주변 공영주차장 건설 및 외대앞역 개선 ▲정화여중·용두초·홍릉초·휘경유치원 등 교육환경 개선 ▲청량리종합시장 및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환경개선 ▲이경시장 일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서울시를 설득해 각종 민생예산 확보에 매진해 온 안규백 의원은 "주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있었기에 동대문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민생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겸손함과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대문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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