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평등한 강동, 주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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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평등한 강동, 주민과 함께 만든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4.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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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4월 13일까지 2018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양성평등 촉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위해 5개 분야 사업 추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4월 13일까지 강동구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18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1천만 원으로, 사업별 최대 4백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기타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여사업 등 5개 분야다.

제안된 사업은 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한 후 양성평등위원회 심사에서 사업별 우선순위 및 지원액을 결정해 5월 초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면 5월 중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내 관련 법인,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주민참여형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oeun74@gangdong.go.kr)로 제출하거나 구청 여성가족과(서울 강동구 성내로 25)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17년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2021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착수한 연구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고, 이를 토대로 6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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