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 위탁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지역 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기획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 지원 서비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도서 대출 및 최신 정보 제공, 연령별 맞춤형 취업 특강, 스터디 공간 무료 대여 등으로 서울시와 동대문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취업관련 One-stop 서비스이다.
취업 지원 서비스의 일환인 '취업 특화 서가'는 자격증 및 취업관련 도서 1,200여권을 별도로 비치하고, 자격증 참고 정보원을 제작하여 최신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년층(만18세~39세) 구직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4월 구직자 DAY 및 릴레이 취업 특강'은 ▲증명사진 촬영 및 취업 상담 ▲AI직업매칭검사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합격하는 공무원 공부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직자DAY 신청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릴레이 취업 특강 신청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전화, 방문,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서울시 일자리 카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일자리 키오스크를 통한 취업 관련 최신 정보 제공 ▲1:1 취업컨설팅 ▲스터디룸 무료 대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인수 이사장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연령대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